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깨달으며, 참으로 행복한 삶을 찾아서...
http://blog.yes24.com/sunnyson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고서(古書)
+ 깨달으며, 내일 죽을 것처럼 살며, 이웃을 사랑하며,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며...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1월 스타지수 : 별6,410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www.myinglife.co.kr
naver블로그myinglife
살며 ......
사랑하며 .....
배우며 .....
깨달으며 .....
지난 삶 이야기
매일 책을 읽으며
아이들의 꿈을 찾아서
고서의 행복론
고서의 독서담
투자 공부를 하며
건강하게 살자!
딸과 함께 쓰는 알고리즘연구소 공부일기
지난 책 이야기 2
보다 영화... 영화관에서
보다 영화... 집이나 어디서나
보고 싶은 책들
유익한 글 메모
유익한 정보들
올바른 정보와 지식
틈새독서
오늘의 트위터
이 책 어떼요?
추천 도서 - 건강
출판사 소개
Philosophy Thought Wisdom and Over
단명장의
공지영 전작
The Right to Write
(글쓰기,책쓰기)
책나눔 이벤트 릴레이
시쓰는 밤 - 그대 그리워 하며...
노래하는 시인 - 시인들의 시
행복 완전 정복
Episodes
Written before
Data and Infos
-- Mission in 2014 --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이 책을 읽었었나?
영화를 보다
집에서 dvd로 영화를 보다
지난 독후감
아이들 독서록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촌철살인
파사현정
근학체화
Wisdom in English
[Writing in English]
함께쓰는 블로그
기본 카테고리
함께 대화를 나눠요!
PhilosophyThoughtWisdom in English
태그
이인삼각달리기 공수부대 FTA협정 자연농법 유기농법 비료 몸살감기 금강불괴지신 책나눔릴레이 프랭키
2018 / 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wkf qhrh rkqklskje 
아이고ㅠㅠ사랑하는 .. 
잘 지내시죠 ?ㅋㅋㅋ.. 
글 쓴 시간: 2015. 2... 
고서님~~ 오래된 글이.. 
새로운 글
오늘 642 | 전체 1223770
2005-03-04 개설

깨달으며 .....
영화 속의 책 이야기 | 깨달으며 ..... 2014-02-02 23:05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575436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시대 아픔의 변호인을 만나다

변호인이 1,100만 관객을 넘어섰단다. 아직도 이 좋은 영화를 못 본 사람들이 수천 만 명이나 된다는 소리가 아닌가? 이 영화를 두고 사상이 어쩌니 하면서 욕을 한다는 사람들이 다 있다고 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보지도 않고 비난을 쏟아붇는 것이겠지. 참 웃기는 사람들이 아닐 수 없다.

 

변호인을 보면 제대로 된 책을 왜 보아야 하는가를 잘 알 수 있다!

 

 

 

 

이 영화를 책과 관련해서 잠깐 언급해보면, 송변호사는 불온서적을 읽는다고 구속된 학생의 변론을 위해 밤을 새워가며 책을 읽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 그런 일이 있었는지 아니면 영화상의 설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돈 버는 데만 급급해 세상 돌아가는 것에 눈이 어두웠던 송변이 책을 통해서 세상을 보다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시야를 갖게 되는데 이 대목은 의미심장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순대국집 아들을 변호하기로 나서면서 그는 갖은 우여곡절을 겪는다. 법정의 진실과 대면하기도 하고, 변호인들의 구린 삶을 보게 된다. 자기만의 사회에서 자기 밖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온갖부조리를 목격하게 된다.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구금당한 피고들이 읽는 책이 진짜 어떤 책인지 알아보기 위해 밤새워가며 불온사상서적을 읽는다. 그러면서 바르게 세상을 읽는 힘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을 것이다.

 

[출처]: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시대 아픔의 변호인을 만나다 / http://blog.yes24.com/document/7535930

 

사람이 특별한 자극이 없으면 생각하는 대로 살아가기 마련이다.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사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들에게는 이웃들의 아픔이나 고통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어떤 자극이다. 고통스러운 경험이든, 아니면 점진적이나마 책을 통한 의식의 확장 등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있어야 한다.

 

책, 객관적이거나 보다 진실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을 읽지 않으면 안 된다. 제대로 책을 읽어나간다면 우리는 새로운 사람이 된다. 아니 정의로운 사람이 된다. 자신만이 아닌 이웃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게 마련이다. 이기주의, 자본주의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마련이다. 결코 우향우를 할 수 없다. 

 

(어~~ 글이 샌다!)

 

2014. 2. 2.

23:03

 

 

 

세상의 변호인이 되고 싶은

고서 김선욱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화를 잘 내면 '나 바보요!', 라고 만천하에 공개하는 것이다 | 깨달으며 ..... 2013-08-10 09:10
http://blog.yes24.com/document/7351885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왜 호흡 또는 명상을 해야만 하는가?

"참을 인이 셋이면 살인을 면한다!"

 

어려서 어머님께 들었던 이야기다. 이웃의 성질 급한 분이 참고, 또 참아서 남을 해칠뻔한 위험한 상황을 넘겼다는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내게 해주셨던 말씀이다.

 

화나 분노를 잘 참아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얘기를 해주는 경구이다. 그런데 정말 잘 참는 것만이 능사일까?

 

그보다는 화나 분노를 잘 내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은 어떨까? 사실,  화내는 사람치고 훌륭한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때문에 화를 잘 다스릴 줄 알아야만 한다. http://blog.yes24.com/document/7348288

 

화를 다스리면 인생이 변한다

알루보물레 스마나사라 저/강성욱 역
경성라인(경성출판) | 2012년 10월

 

사실 알고 보면 '화'는 자신의 세상에 대한 인식에 달려있다. 그러므로 '화'를 내는 것은 곧 자신을 드러내는 행위일 뿐이다. 가끔 전철을 타고 다니다 보면 전화 통화를 하다가 불같이 화를 내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사람을 목격한다.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정당한 화를 낼 이유가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바로 나는 화를 잘 내는 바보 같은 사람이요, 라는 것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행위임에 지나지 않는다.

 

화의 근원은 바로 자신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마음이 화산인 셈인다. 마음이 불편하면 화를 내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화를 내게 만드는 것이 우리 외부에 있다고 생각을 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것과 같은 외부의 어떤 객관적 사실 때문에 화가 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왜 그럴까?

저의 스트레스 대처법은 명상과 독서입니다! http://blog.yes24.com/document/7304143
 

화를 다스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화가 날 때, 가장 먼저 화를 누그러뜨려야만 합니다. 화를 누그러뜨리는 방법은 바로 그 화나는 상황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이 때 필요한 것이 명상 또는 호흡이다. 호흡을 하다보면 화를 나게 한 생각에서 벗어나게 되며, 마음이 안정되게 된다. 그러고나면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될 수 있다. 아이가 점수를 낮게 받아온 것이 과연 화를 낼만한 일인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결코 화낼 일은 아닌 것이다. 공부를 잘 하게 해서 다음에 점수를 잘 받아오면 그만인 문제이다. 그런데 자신의 심사가 꼬였기 때문에 화를 내고 마는 것이다.

  

이런 훈련이 된 사람은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화를 내지 않는다. 다만 합리적인 혹은 종합적인 사고를 통해서 닥친 상황을 잘 풀어나갈 수 있게 된다. 화를 낼 일이 거의 없어진다. 지식이 넓어지고 지혜가 쌓이면 세상과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 화날 일이 거의 없어지는 법이다.

 

화를 낸다는 것은 나 바보요 하고 표를 내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화를 다스리는 법을 공부해 보자.

 

 

2013. 8. 10.

09:08

 

 

 

명상의 대가

고서 김선욱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노년이 되면 정말 장난이 아니다 | 깨달으며 ..... 2013-08-10 00:57
http://blog.yes24.com/document/7351664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주체적인 자신만의 삶을 살자

8월 6일, 8월 8일 두차례 어머님을 모시고 멀리 서울에 있는 병원에 다녀오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노년이 되면 정말 장난이 아니다!"라는 미국 격언이 있다고 합니다.

 

번역된 투자론에서 읽은 내용이라 정확한 영어로 어찌 쓰여있는 말인지는 알길이 없습니다만 그만큼 노년이 되면 우리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힘들고 어려울 것이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 책에서는 80세 되신 유명했던 투자가가, 자신의 아버님이 은퇴하자마자 삶이 추락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자신은 죽어도 일을 손에서 놓지 않기로 다짐을 했다고 합니다. 왜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보는 일이지만 일을 할 때는 활기차게 살던 사람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무위도식하는 삶을 살자 갑자기 더 늙고 급기야 빨리 돌아가시는 경우를 보지 않습니까. 아마도 그분도 그런 자신의 부친 모습을 보고 오래도록 일하기로 결심을 했던 것이겠지요.

 

그 사람이 일하러 사무실로 가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차에 치어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가족들이 극심한 고통을 겪었나 봅니다. 매일 아내를 불러대는 통에 아내가 한순간도 마음 편하게 지내지 못하게 되니까, 결국 아내도 너무 힘들어 하니까, 그 모습을 지켜보던 자식이 자신의 부친이지만 빨리 돌아가셨으면 하는 속내를 비치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답니다.

 

이런 상황은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늙는다는 것은 우리가 피상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불편한 일일 것입니다. 왜 노인체험 프로그램도 있지 않습니까. 하다 못해 걸음걸이도 무척이나 느려질 수 밖에 없는데, 우리들 젊은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너무 느려터지게 걸으니까 도저히 이해를 못하는 상황이 되고 말지 않습니까?

 

저도 이번에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평소의 - 제가 전에 알고 있던 건강할 때의 - 어머님을 생각하고 전철을 타고 병원엘 가기로 했습니다. 서울 ㅇㅅ - 병원 홍보하는 것은 아니니 아주 밝힙니다만, 아산 - 병원엘 가는 길이었습니다. 수원 지동에서 수원역까지 버스를 타고, 수원역에서 잠실나루여까지 전철을 타고 가서 아산병원까지 가려고 했습니다. 11시에 친찰이 예약되어 있어 2시간이면 충분히 가리라 생각하고 9시 전에 어머님 댁을 나섰지요. 

 

버스를 타고 수원역으로 가는데 중동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해야하는데 무슨 일인지 버스가 가지를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한 10분이상이나 지체가 되었을 것입니다. 지나면서 보니 좁은 편도 2차선 길에서 길까쪽 한 차선을 사고가 났는지 승용차들이 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벌써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에 늦으면 절대 안되는 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 시간예측을 해보니 제시간에 대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수원버스 환승장에서 내려 전철역으로 걸어가는데, 이거 어머님 걸음이 너무 느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빨리 빨리 가야 조금이라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은 바쁘기만 한데 어머님 걸음걸이는 너무 느렸습니다. 너무 느려터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저만치 걸어가다가 서기를 반복했지요. 간신히 플랫폼에 가서 뒷쪽으로 걸어가다가,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제는 앉아갈 생각을 해야만 했습니다. 뒤로 가다가 적당한 곳에서 서서 전철을 기다렸습니다. 어느 정도 기다리자 전철이 오고 다행히 노약자석이 빈곳이 있어 앉혀 드렸습니다. 저는 출입구쪽 보호대에 기대어 책을 읽었습니다.

 

금정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탔는데 다행히도 노약자 석이 비어 있었고, 저도 자리가 나서 앉아갔습니다. 그날 일찍 일어났기에 앉아서 조금 졸았는데 그 모습을 어머님께서 지켜보셨는가 봅니다. 졸다가 내려야할 곳에서 내리지 못할까 걱정이 되셨는지 같이 일반석에 앉고 싶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사당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데, 제 마음은 늦을까 불안불안했지요. 어머님 손을 잡고 끌다싶이 해서 환승로를 따라 걸어갔고, 앞쪽에 가서 섰습니다.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더군요. 앉아가야 하는데 싶었는데, 어떤 연세 드신 아주머니께서 자리를 양보해주셔서 어머님은 다행이 자리에 앉으실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잠실 나루역에 도착하니 10시 52분쯤 되었나요. 저희 같은 사람들 걸음으로 빨리 뛰면서 걷는다면 11시경에는 도착할 수 있었을 텐데... 막상 내려서 보니 어머님 걸음은 정말 느려터졌답니다.

 

어머님께도 빨리 가야 늦지 않는다고 보채어 손을 잡고 열심히 병원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러다가 이러다 힘들어 쓰러지시면 안 되겠다 싶어서, 진료를 못 받으면 다음에 한번 더 오는 게 무리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걸음을 늦추고 어머님 보조에 맞추어 걸어갔습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벌써 11시 8분. 이 와중에 어머님은 소변부터 보아야 하신다며 화장실을 찾으시네요. 물어물어 얼른 화장실로 모시고 갔는데 화장실에서는 소변보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진료를 받으려면 수납을 먼저 해야하는지 몰라 허둥지동 댔습니다. 노년내과 수납창구에 가서 물어보니, 대답을 못하고 안내데스크에 가서 물어보라고 하길래, 그리고 갔더니 확인할 수 없으며 노년내과에 찾아가 보는 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헉헉 거리며 어머님을 모시고 병원엘 갔더니, 그 사이에게 내과에서 먼저번에 예약을 했던 동생에게 연락을 해보았는지 내 전번으로도 전화를 했다고 하더군요. 기다리다가 선생님은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곧 올거라고 하더군요. 어머님은 물 한잔을 드시면서 부채로 땀을 식힐 여유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땀이 식기를 기다려 혈압을 재고 진료를 받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11시 30분이나 되었을까요?

 

 

더보기 (멀고 힘든 병원가는 길)

 

우여곡절 끝에 병원에 도착해 진찰을 받았습니다. 의외로 젊은 의사가 권위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려고 하더군요. 조금은 우스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절하고 성실하게 사랑을 갖고 이야기할 때 권위가 생기는 법이지 말로 권위를 세우려고 한다고 그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저같이 의사들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아무 소용없는 짓이지요.

 

... (To be continued) ...

 

 

 

2013. 8. 10.

00:55

 

 

 

노년은 상상한 것 이상으로 심각한 일이라는 것은 느낀

고서 김선욱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주체적인 자신만의 삶을 살자 | 깨달으며 ..... 2013-05-28 13:10
http://blog.yes24.com/document/7263605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스프링복 이야기

남들이 하니까 따라 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살펴보거나 비교해보고

그들이 사는 비슷한 삶을 따라 사는 우리들의 어리석음을 잘 말해주는 글입니다.

 

레밍쥐라는 책에서도 쥐들이 낭떠러지로 마구 떨어져 죽는 해괴망칙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남들이 사는 대로 사는 우리네 삶을 비유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대부분 매우 개성있는 삶을 살고자 원합니다.

하지만 남들과 거의 똑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깊이 생각해볼 화두입니다!

자신만의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생각하며 사는  것이 왜 필요하냐구요?

 

부족한 사람이 외우고 다닐 두가지

http://blog.daum.net/irepublic/7888545

 

 

사고하는 삶을 살자!

 

 

2013. 5. 28.

13:08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깨달으며...살고픈

고서 김선욱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4) 트랙백(1)
이 포스트를 | 추천 2        
견물생심 - 모란꽃에 마음을 빼앗기다! | 깨달으며 ..... 2013-05-17 23:47
http://blog.yes24.com/document/7250670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저기 달이 떴구나

아름다운 여인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것은 죄인가.

아니다, 황금에 눈이 머는 것은 죄인가?

우리 눈에 보이는 재물, 아름다운 것, 좋은 것, 맛있는 음식, 코끝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향기, 감미로운 접촉, 듣기 좋은 소리에 기뻐하는 것은 좋은 일인가, 아니면 나쁜 일인가.

오욕칠정이란 무엇인가.

부처님이 말씀하신 해탈은 무엇인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자.

진지한 성찰을 해보자.

부처님께서 설파하신 진리가 무엇이며, 우리에게 오신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보아야 하지 않을까?

 


13 5/18(토) 11:49~

 

내가 어려서 불심이 깊은 외할머니는 우리 집에 다니러 오실 때면 늘 불경책을 가지고 오셨다. 항상 책을 한권씩 가져 오셔서는 시간이 날 때마다 읽으셨다. 나중에 세월이 흘러 카세트 레코더가 나오자  부모은중경, 천수경, 반야심경 등등을 불경을 녹음한 테이프를 갖고 오셔서 늘 틀어놓고 들으셨다. 외할머니께서는 절에도 자주 다니신 것 같았다. 오랜 전에 돌아가셔서 안 계시지만 따님(우리 어머니)을 사랑하신 지극한 마음은 아직도 내 마음 속에 따뜻하게 자리잡고 있다.

 

어느 겨울날 잠바의 목덜미에 딱딱한 무엇이 잡혔다. 도대체 옷에 왜 이런 것이 들어가 있을까 궁금하여 미칠 지경이었다. 옷을 뜯어서 확인해보고 싶었지만 혹시라도 옷이 훼손될까 염려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더는 호기심을 참지 못 하고 조심스레 옷을 튿어보았다. 안에 들어있던 것은 문풍지로 쓰는 닥종이로 무엇인가를 조심스럽게 싼 엄지 손가락만한 크기의 그 무엇이었다. 조심스레 풀어헤쳐보았다. 이상한 부적 같은 것이 들어있었다. 혹시라도 비상금에 쓰라도 돈이라도 감춰두었을까 추측했던 나는 실망을 금할 수가 없었다. 그렇다, 그건 바로 할머니가 절에서 받아온 부적이었던 것이다. 대체 무슨 액땜을 막으려고 손주 옷에 부적을 고히 감추어 두었을까.

 

어렸을 적 우리 동네는 두세집인가를 빼고는 전부 초가집이었다. 겨우 두세집만이 기와 집이었다. 그런데 초가집이건 기와집이건 집 뒷쪽에는 다 화단이랄까 하는 것들이 있었다. 앵두 나무 같은 것도 한두그루씩 심겨 있거나, 각종 다년생 화초가 심겨 있기도 했다. 어떤 집에서 정구지를 심어두기도 하고 도라지 등을 심어두기도 한다. 소소한 야채를 얻어먹을 수 있을 수 있다.

 

집으로 들어오는 고샅의 맨끝이 우리집이었고, 바로 전에 한집이 더 있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이 사시는 집이었는데 장성한 자녀들은 다 도회지에 나가 살았고, 방학 때가 가끔 손주들이 찾아오는 외로운 집이었다. 바로 옆집이기기도 하고 해서 가끔은 내집처럼 드나들기도 했는데, 그 할아버지네 집 뒷뜰에는 우리집에 없는 것이 하나 더 있었다. 봄이면(?) 붉고 참으로 화려한 꽃나무가 잔뜩 심겨져 있었다.  다른 집 뒷뜰에서도 가끔 보았던 꽃이었다.

 

< 사진 출처: 작약과 모란 >

 

 

붉고 탐스러운 꽃을 바라보니 얼마나 아름답던지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지금 보면, 다른 많은 꽃들이 다 아름답기만 하지만 당시에 동네에서 볼 수 있었던 꽃은 많지 않았다. 각종 과일 나무에 피는 꽃들이 저 모란꽃처럼 화려하지도 크지도 않아던 것이다. 그래서 어린 꼬마가 아름다운 모란꽃에 홀렸는 모양이다.

 

아름다운 것을 보면 탐하는 마음이 생기는가보다. 꽃이 갖고 싶어 안달이 났다.  보면 볼 수록 갖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 드디어 더는 참지 못하고 결행을 했다. 몰래 이웃집 할아버지네로 숨어들어가 모란꽃나무를 캤다. 두 그루인가를 캐다가 우리집 뒷뜰에 고이 심어두었다. 한마디로 도둑질을 한 것이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남의 것을 캐다 뒷뜰에 심어두고도 안 들키고 넘어가리라고 생각할 만큼 어리석었던 것일까? 남의 것을 친다는 것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았을까?

 

어머니께서 어느날 뒷뜰에 모란꽃이 심겨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셨다고 한다. 자식 믿는 마음이 컸건만 그 자식이 벌써부터 도둑질을 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철렁하셨는 모양이다. 어머니께선 고민고민을 하다가 외할머니께 말씀을 드렸고, 외할머니께서는 절에 가셔서 공양을 하고 부적을 해 오신 모양이다. 항상 몸에 지니고 있게 해야 한다고 하여 아마도 늘 고 다니는 옷 속에 몰래 감추어 두었던 것이리라. 

 

어느날 옷을 입다가 뻣뻣한 그 부적이 만지게 되었고, 그게 무엇일까 궁금하여 꺼내보게 되었던 것이다. 아마 그것을 꺼내보지 않았다면 어머님으로부터 그 이야기를 듣지 못하고 살았을 것이다. 지금까지도.

 

이 견물생심의 욕심을 나는 일찌기 경험을 했던 것이다. 한번 더 견물생심의 허망함을 경험한 후(토끼 사랑이야기 : 선후가 바뀐 듯도 싶다)는 욕심이야말로 눈이 있어 생기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욕심이라는 것이야말로 짧으면서도 허무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달았다. 이후 나는 부처님이 가르친 진리의 세계를 공부하게 되었다.

 

이 견물생심(見物生心)의 욕심은, 감각기관 오관중의 하나인 눈이 있기 때문에 생기는 인간의 감정의 반응인 것이다. 눈으로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니 탐하는 마음이 생기고, 이윽고 갖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것이다. 이렇듯 대부분의 인간의 욕망과 감정은 시각, 청각, 후각,미각, 촉각 등의 감각기관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이를 분명히 알게 되면 희노애락애오욕에도 빠지지 않고 즐길 수가 있는 것이다.  

 

견물생심이란...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여 그분의 가르침을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우리 모두 그분의 가르침을  깨우쳐 실천하며 살아가자.

 

부처님 오신 뜻을 생각해 보며... 5/18 13:30

 

 

 

 

2013. 5. 17.

23:45

 

 

부처님의 말씀에 귀기울여보는

고서 김선욱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
나의 네이버 블로그
나의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