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어. 아무래도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어렵고 낯설게 느껴지는 과목입니다.
요즘 한국사나 과학도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쉽게 다가가는 학습이 가능한데요.
초등영어도 이렇게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책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은 쉽고 빠르게 배우는 영어회화로 유명한 <시원스쿨>의 이시원님이 기획한 초등영어 학습만화입니다.
주인공인 시원쌤과 예스잉글리쉬 단원들이 가상의 영어권 유니버스를 탐헌하며 악당 트릭커와 빅캣의 음모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 랍니다.
실제로 영어권 문화에서 무척 중요한 곳들을 가상의 유니버스로 지정해서 영단어와 영문법은 물론이고 그 유래와 문화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이번 18권 '접속사' 편에서는 시원쌤이 갑자기 사라져 당황하는 예스잉글리쉬단과 줄리쌤이 슬라고의 704번 에러를 감지하고 백악관 유니버스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미국의 대통령인 Presidnt 가 머물며 중요한 정책의 결정을 내리는 곳 백악관<White House)
최고 권력의 중심지로 꼽히는 백악관에서 대통령을 만나면서 백악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인
부통령 vice president
비서실장 chief secretary
주방장 chef
기술자 engineer
같은 단어도 배워보고
and / but/ or /because / before / after / than/ as /when/ although 같은
다양한 접속사를 만화속 인물의 대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답니다.
대통령의 기자회견 장면을 보게되는 예스잉글리쉬 단원들은
산불로 인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무슨 일인지 대통령이 졸립고 귀찮은 표정으로
The fire is serious but it is not my business.
라는 책임감 없는 발언을 하는 것을 보게됩니다.
접속사<but>을 사용해서 '화재가 심각하긴 하지만 그건 제가 상관할 일이 아닙니다.' 라고
말을 하는 대통령.
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느낌이 드는 대통령은 발언을 할 때마다 책임감 없는 발언을 계속하는데요.
과거 책임감 넘치는 대통령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왜 이런 모습으로 변하게 된 것인지?
책에서는 그 뒤에 숨겨진 악당 트릭커와 빅캣의 음모도 밝혀집니다.
교육부에서 선정한 초등 800단어가 수록된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단순히 영어단어만 가르쳐 주는 책이 아니라 ' 백악관' 이라는 특수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사건을 통해 미국의 대통령과 그를 보좌하는 보좌관들 또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의 역할까지
영어권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고 그 유래를 이해할 수 있어서 무척 유익했답니다.
또 책의 뒷부분에는 앞에서 나왔던 단어와 문법 강의를 통해 문장을 이해하고 직접 문장을 만들어 보는 훈련도 해볼 수 있답니다.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접속사들 이외에도 의문사로 쓰이는 When 이 시간을 나타내는 접속사로 사용된다는 내용까지 아이들이 헷갈릴만한 내용들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읽고, 쓰고 , 말하기까지 체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는데요.
시원스쿨의 노하우가 들어간 시원스쿨 슈퍼키즈 콘텐츠까지 만날 수 있어서
아울북 설문조사를 통해 97.3%의 아이들이 만족했다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답니다.
특히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책에는 부록으로 초등 필수 영단어 60개를 매일 외울 수 있도록 영단어 브로마이드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잘 보이는 곳에 브로마이드를 붙여두고 매일 영어단어 1개씩 암기하다보면 초등영어 실력도 쑥쑥 향상된답니다.
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딱지에 영어단어와 접속사가 써 있어서 딱지를 가지고 즐겁게 문장을 만들어 볼 수 도 있답니다.
저희 아이는 특히 딱지를 마음에 들어해서 여기에 적힌 단어들을 읽어보기도 하고 뜻을 물어보기도 하며 관심을 보였답니다.
쉽고 빠르게 영어학습을 도와주는 것으로 유명한 시원스쿨에서 감수한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책에는 QR코드를 통해 동영상 강의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실감나는 영어공부가 가능하답니다.
초등영어 학습만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8권 접속사를 읽으면서 다양한 접속사를 재미있게 배우고 또 영어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까지 배운다면 우리 아이의 시야가 넓은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도록 더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 입니다.
- 본 서평은 해당업체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