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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동화 추천! 우리 아이 정서를 성장시키는 로빈시리즈 | 서평 2022-08-1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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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 아이 정서를 성장시키는 로빈 시리즈 세트

이현서 글그림
북스케치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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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동화 추천!

우리 아이 정서를 성장시키는

로빈시리즈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으로

정말 다양한 학생들이 있다.

그 중 걱정되는 아이들도 꽤 되었는데,

예를 들면 초등학교 4학년이

상습적으로 담배를 핀다던가,

ADHD임에도 부모가 인정을 하지 않고

케어도 전혀 없는 학생도 있었다.

그래서 아기를 낳는다면,

머리에 지식을 채우기 보다는

따뜻한 가슴과 자존감을 가진 사람이 되도록

도와줘야겠다고 다짐아닌 다짐을 했었다.

 

<우리 아이 정서를 성장시키는

로빈 시리즈>는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장연령은 4~7세이지만

인성교육에는 시기가 없고

대화 형식의 동화라

3세(20개월) 아기와 부담없이 읽어보았다.

 

 

첫번째, <중독이 뭐야?>는

간식을 계속 먹으려고 하는 '라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은 '중독'에 걸릴 수 있다 주의를 주며

친절하게 의미까지 설명해주지만,

자기조절력이 없기에

혀가 따끔하고 배가 아플때까지 먹으며

심지어 '치치'가 가져온 태블릿으로

귀가 따갑고 머리가 아플때까지

게임을 하고 만화를 본다.

 

 

내 입장에서는 그저 많이 좋아하는건데

남들이 보기에는 아닐 수도 있고,

좋아하는 걸 많이 하는 건 좋은거라고

생각할 수 있기에

중독의 기준은 사실 애매하다.

 

 

이런 생각의 차이는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기에

도서의 마지막 장에는

놀이심리상담사 김초희 선생님이

이 도서를 어떻게 읽어야 할지,

다 읽은 후 자녀와 어떤 대화를 하면 좋을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좋았다.

 

<우리 아이 정서를 성장시키는

로빈 시리즈>의 두번째는

<저축이 뭐야?>로

시장에 가는걸로 시작되는데,

필요한 물건을 종이에 적어갔음에도

라라는 자기가 사고 싶은걸 다 사서

정작 필요했던 양말은 사지 못하게 된다.

다행히 주인공이 돈을 빌려주어

양말을 살 수 있었고,

저축을 잘 하기 위한 방법으로

용돈기입장을 쓰는걸 추천하며

쓰는법까지 알려준다.

'저축'이 좋은건 다 알지만,

왜 좋은지, 그리고 왜 해야하는지

설명하기 어려운데

주인공이 나와서 그 뜻을 알려주고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알게되고

납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아이들에게 '절제'라는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기에

인성동화를 통해 꾸준히 지도해주고,

책에 나온 것처럼

잘못된 선택에 뒤따르는 좌절감을

느껴보게 하는 것도 필요한 듯하다.

 

세 번째, <양보가 뭐야?>는

20개월(3세) 한이와도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라라와 치치가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 쿠키를 만드는데,

서로 재료를 넣으려고 하여

이상한 쿠키가 만들어져서

그걸 먹은 친구들이 울게 된다.

실수를 바로 잡기 위해

서로 양보하며 정확한 양을 넣어

제대로 쿠키를 만들어

친구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몸과 함께 마음도 자라는데

이 때 '주도성'도 자란다.

주도성이란,

자신과 자기 세계를 구성하는 것에

책임감을 갖는 것이기에

자기 것을 뺏기지 않으려 하고

나름의 방식으로 체계적인 세계를 구성한다.

만약 무조건 혼내거나

양보하라고 지시한다면

오히려 환경에 대한 원망과 불신만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무작정 함께 나누라기 보다는,

아기의 감정을 읽고

감정이 가라 앉으면

다른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도록

유도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울 쪼꼬미도 원하는걸 다 해야하고

친구가 자신의 물건을 빼앗아가면

극대노하는데,

혼내기 보다는 감정을 먼저 이해해주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되도록

충분히 설명해줘야겠다.

 

<우리 아이 정서를 성장시키는

로빈 시리즈>의 마지막 인성동화는

<집중이 뭐야?>로

독서에 몰두하지 못하는 '라라'로

내용이 시작되는데,

그 의미 뿐만 아니라 좋은 점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주인공이 설명해준다.

 

 

 

한이는 아직 집중력을 갖출 나이는 아니기에,

이거 저거 갖고 놀거나

독서를 하다가 다른걸 해도

당연하다 여기지만,

학교에서 수업 시

내가 학생들에게 가장 자주 썼던 말 중 하나가

바로 "집중하세요." 였다.

 

 

 

놀이심리상담사 김초희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렇게 읽어주세요> 에서는

집중에 방해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포기하지 않고 과제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부모도 인간인지라

그런 태도를 유지하기 어려울 때는

도서에 실린 '용용이'가

(생물학적 요인)

자녀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걸로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나와있었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등장 인물이 잘못을 했어도

꾸짖음이나 비난, 그리고 강요 없이

이야기가 마무리되고,

그럼으로 인해 부모와 자녀의

신뢰관계를 무너뜨리지 않으며

아이들의 자존감에 상처없이

행동을 변화시킨다는 점이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들을 보면서

인성동화를 자주 읽어줄 필요성을 느꼈는데

<우리 아이 정서를 성장시키는

로빈 시리즈>를 통해

오늘도 즐겁게 책육아하였다.

 

 

 

 

*북스케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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