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었다.
여자친구와 함께 봤는데, 여자친구도 다른 영화는 곧 잘 자다가 이 영화만큼은 손에 땀을 쥐면서 봤다.
평온한 가정에 이상한 남자가 침입해 가정을 풍비박살을 내놓는데..
그 이유를 영화 끝날때까지 내내 가르쳐 주지 않는다..
왜 그러는지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내내 궁금해 하며, 그 괴한에 불쾌함마저 느끼고 있었다..
어느덧 손에 땀까지 날정도인 날 발견할 수 있었다
마지막 반전에 반전이 너무 신선했지만 여자친구는 그 반전이 실망이라고 했다^^
보는 이에 따라 반전효과가 프러스가 될 수도,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