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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을 위한 결정의 계절 - 리틀 포레스트2: 겨울과 봄(Little Forest: Winter&Spring) | 영화 2016-12-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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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틀 포레스트2: 겨울과 봄

모리 준이치
일본 | 2015년 05월

영화     구매하기




가을에 엄마에게 편지를 받고 겨울을 나는 이치코.

눈이 많이 오는 지방이라 하루 일과는 눈 치우는 일로 보낸다. 봄, 가을에 수확해 저장해 두었던

채소들로 만든 음식들을 먹으며 겨울을 보내자 봄이 왔다.

얼은 땅이 녹기 전 이치코는 채소의 씨를 뿌리고, 엄마의 편지를 통해 그동안 생각했던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다.


겨울이 와서 한가할 줄 알았던 농촌의 생활은 눈이 많이 와서 역시나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물론

여름, 가을의 바쁨보다는 덜 했지만.

이번 편은 전편에 비해 이치코의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서, 미래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 생각들에 불을 붙인 것은 엄마의 편지였다.

도망치듯 온 고향에서 하루종일 바쁘게 몸을 움직이며 농작물을 키운 지난 여름과 가을.

다소 한가해진 계절인 겨울에 이치코는 내내 그 생각을 했고, 봄이 되어 다음 겨울을 위한 농작물을

심었고, 결정을 내렸다.


도망쳐 오는 것과 스스로 오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었다.

그건 바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통하는 이야기였다.

이런 영화를 보며 농작물을 키워서 먹고, 자연을 벗 삼아 평화로운 삶을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바쁜 사회생활에 치여 현실을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도망치고 싶어할 마음이 들만 한

영화였다.

하지만 계획없이 도망쳐 온 사람들은 여기도 만만치 않은 곳이라고 느낄 것이다. 어딜 가나 똑같이

힘들고 바쁘고 쉴 틈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이치코는 스스로를 게으르다고 했지만 전혀 아니었다. 쉬지 않고 일했고, 잘 키운 채소를 먹으며

행복해 했다. 땀의 결실이었다.

이 영화를 보며 농작물, 채소를 키우는 걸 만만히 보면 안되겠다고 새삼 느꼈다.


두 편 연속으로 봐서 그런지 마음이 참 평온하고 좋았다.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담긴 영화가 마음에 기분 좋은 고요를 남겨주었다.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 될 영화는 어떤 아름다움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아직 멀었겠지만.)

 

 

 

 

 

 

덧 1. 겨울에도, 봄에도 맛있는 음식은 계속 된다.

 

 

 

 

 

 

덧 2. 내가 좋아하는 계절인 겨울과 꽃이 피어 아름다운 봄.

마음이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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