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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고 속이는 조용한 폭력 - 이스턴 프라미스(Eastern Promises) | 영화 2017-04-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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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스턴 프라미스

데이빗 크로넨버그
미국 | 2015년 10월

영화     구매하기






런던 병원의 조산원인 안나는 병원에 실려온 소녀가 낳은 아기를 받는다. 아기를 낳자마자 죽어버린 소녀의 신원을 알기 위해 유품을

뒤지다가 러시아어로 쓰여있는 일기장을 발견한다.

엄마는 죽고 살아남은 아기의 친인척이라도 찾고 싶었던 안나는 러시아인인 삼촌에게 일기의 내용을 해석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삼촌은
말해줄 수 없다며 관 속에 일기를 함께 묻어주라고 한다.


일기장 속에서 가게의 명함을 발견한 안나는 그곳을 찾아가고 레스토랑의 사장인 세미온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일정 부분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세미온은 일기장을 주면 해석해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안나는 복사본을 그에게 전한다.

일기의 내용을 알게 된
세미온은 아들 키릴의 운전기사이자 수족인
니콜라이를 시켜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안나의 삼촌을 처리하라고 한다.













어디서
알게된 영화인지는 모르겠지만, 보려고 메모해 둔 영화 내역 중에서 나름 러닝타임이 짧은 편이라 무슨 내용인지 대충 알고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작한지 몇 분이 채 되지 않아서 갑작스레 등장한 장면에서 충격을 받고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영화인가 했는데 생각보다는

조용히 흘러갔던 영화였다. 물론 갱단이 주요 등장인물이었기에 때때로 잔인한 장면이 등장하긴 했지만 예상만큼 많진 않았다.


아기를 낳고 죽은 소녀와 조산사인 안나로부터 시작된 인물들의 관계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었다.

러시아 조직의 보스지만 영국에서 레스토랑 사장으로 있는 세미온, 세미온의 하나뿐인 아들인 키릴은 여린 심성과 남다른 성향을

지니고 있지만, 호모를 혐오하고 무서운 아버지 때문에 강한 척 행동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운전기사인 니콜라이. 사실 처음부터 니콜라이에게 뭔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혹시 상대 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인가

했는데...


아무튼, 조직 내의 사람들은 모두 이중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다. 키릴은
니콜라이에게 자신의 앞에서
여자와 자라고 명령을 했고,

세미온은 니콜라이를 조직의 일원으로 받아들이지만 속으로는 다른 계획을 짜고 있었다. 그들의 뒤에서 니콜라이는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겉과 다른 속이 다른 그들의 모습에서 긴장감이 느껴졌다. 폭력적인 장면과 잔인한 장면이 많이 등장하지 않았지만 보는 동안 충분히

긴장을 하게 만들었다.


영화를 이끌어갔던 비고 모텐슨의 연기가 정말 끝내줬다. 그리 많지 않았던 대사들 사이로 내뱉는 특이한 억양 때문에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비고 모텐슨의 국적을 찾아보기까지 했을 정도였다. 게다가 화면을 압도하는 눈빛이 절로 긴장하게 만들었다.

여태껏 <반지의 제왕>에서의 모습만 기억에 남아있었는데 다른 모습들도 기억하게 될 것 같다.


영화는 평화롭게 끝이 났지만 뒷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만한
여지를 남겨두었는데 찾아보니 속편 제작이 무산되었다고 한다.

궁금한데.. 아쉽다.






덧 1. 잔인한 장면이 많이 등장하진 않지만, 등장할 때마다 엄청났다. 너무 강해서 잊혀지지 않는다.


덧 2. 영화의 분위기가 모 영화와 비슷하다.
이 영화를
참고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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