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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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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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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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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은 새로운 부임한 강지헌 상무의 세번째 비서로 발령 받았다. 앞서 두명의 실장들이 못버티고 나와 수연은 어떻게든 버텨내려 했지만 강지헌은 성질 못됀 상사였다.
10년간 가족과 같았던 애인의 바람 피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자리에서 이별을 고하고 실랑이를 벌이는 중에 하필 지헌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남친의 배신과 지헌의 까탈에 힘들어서 일까 수연은 어느날 지헌의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게 되고 그순간 지헌은 수연과 사무실에서 사랑을 나눈다.
오만하고 싸가지 없는 식물 변태 강지헌
지헌의 필터없는 대화가 내내 웃게 만들어 아주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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