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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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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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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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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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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를 보고 그냥 씬중심의 가볍고 단순한 캐릭터 조합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남주는 더 나쁜놈이었고 여주는 순진했습니다. 여주가 너무 어린애 같다는 후기를 보고 고민을 좀 했었는데 알고 봐서 그런지 오히려 그런 부분이 속이 시커먼 인간들과 대비되면서 요정이라는 설정을 잘 드러내준 것 같다 느꼈습니다. 어리숙하고 단순, 솔직한 여주가 반대 특성을 가진 인간들에게 동물처럼 우습게 여겨지거나 남주의 사탕발림에 넘어가는 것이 안타깝고 짠했을뿐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언제까지 이런 상황이 이어질 수 있을지, 숲으로 가고 싶은 여주의 바람이 한번이라도 이루어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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