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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반철학이 뭡니까?』 | 기본 카테고리 2019-08-3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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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반철학이 뭡니까?

기다 겐 저/장은정 역
재승출판 | 2019년 08월

신청 기간 : 94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발표 : 95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페이스북을 사용하신다면 포스트를 페이스북에 공유하신 뒤 댓글로 알려주세요!!

(포스트 상단 우측 페이스북 아이콘 클릭/모바일은 하단 우측)


철학은 뭐고, 반철학은 또 뭐지?


『반철학이 뭡니까?』는 철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편집자가 질문하고 저자가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 인터뷰를 글로 옮겨 잡지에 연재했다가 내용을 상당 부분 보충해서 출간했다. 원서의 제목은 ‘반철학입문’이지만,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에서 시작하는 서양 철학의 역사 속에 반철학이 생겨난 연유를 풀어내어 서양 철학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크라테스 이전의 자연적 사고,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에서 헤겔에 이르는 초자연적 사고로서의 철학, 그리고 자연적 사고를 되살려 철학을 비판하고 해체하려 했던 니체 이후의 반철학을 구별하여 설명하고 있다.


---

 

서평단 여러분께

1. 수령일로부터 2주 이내 리뷰 작성 부탁 드립니다(★책을 다 읽고 리뷰를 쓰기 어려우실 경우!)

2.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3. 해당 서평단 모집 포스트를 본인 블로그로 스크랩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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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리뷰에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5.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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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룡경찰, 그 두 번째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19-01-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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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자폭조항

쓰키무라 료에 저/박춘상 역
황금가지 | 2018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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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룡경찰』에 이어서 그 후속작인 『자폭조항』을 읽게 되었다.

2017년에 첫 작품이 번역 출간되었을 때 그 독특한 제목에 이끌려서 읽기 시작했지만, 이내 내가 읽기를 바라던 그런 소설임을 알게 되었었다.

장르적으로 말하면, SF-경찰-액션-소설이고, 비유적으로 말하면, 『풀 메탈 패닉!』과 해리 보슈 시리즈의 결합물 같은 것이다. 소설은 아니지만 애니메이션 <사이코패스>(PSYCHO-PASS)가 그나마 가장 유사할 것 같다. 여기서 언급한 것들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픽션들인데, 기룡경찰 시리즈는 그것들이 한데 묶인 종합선물세트다.

시리즈 1편인 『기룡경찰』은 전개가 무척 빠르고 긴박했다. 많은 주요 등장인물과 배경을 소개하면서도 이야기의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기갑병장을 운용하는 일본 경찰'(그런데 탑승자는 외국인이다!)이라는 독특한 SF 소재가 일본 경찰소설 특유의 조직 간 암투 요소와 맞물려서 예측불허의 재미를 주었다.

시리즈 2편인 『자폭조항』은 여기에 한층 더 깊이를 더한다. 주요 캐릭터들의 배경 이야기가 현재의 테러 사건과 얽히면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입체적인 구성을 보여준다. 시리즈 1편을 읽은 독자라면, 캐릭터들의 과거에 대한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좀 더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다. 시리즈 첫 권으로 이 책을 집어든 독자라면, 이전 작품을 꼭 읽고 싶어질 것이다. 어떤 독자든, 다음 이야기가 또 나오길 기다릴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는 동일하겠지만 말이다. 그만큼 강렬하고 빠르고 시종일관 긴장감으로 가득 찬 이야기다.

현재 일본 현지에서는 시리즈가 6권까지 나온 상태이고, 한국에도 모두 출간될 예정인 것 같다.

아직까지는 국내에서의 인지도나 판매량이 아쉬운 편이지만, 아마도 이 시리즈가 애니화된다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이 작품만큼 애니화되기 좋은 작품도 없다. 소식만 기다리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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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 번역서 | 기본 카테고리 2019-01-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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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숲은 생각한다

에두아르도 콘 저/차은정 역
사월의책 | 2018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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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류학자 에두아르도 콘(50)은 1996년부터 4년 동안 아마존강 상류의 아빌라 마을에서 루나족과 함께 먹고 자고 사냥하며 현장 연구를 했다. 그 관찰과 사색의 결과물인 <숲은 생각한다>는 학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인간은 사고가 인간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재규어에게 ‘엎드린 몸뚱이’가 공격해도 좋은 ‘고기’를 표상하듯, 의미를 만들고 그것을 파악하는 ‘기호과정’은 모든 생명의 본질이며 기호의 그물망은 인간을 포함한 숲의 모든 존재들에 걸쳐 있다. 제목 그대로 “숲은 생각한다.” 인간-동물이라는 이원론적 인간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인간적인 것을 넘어선 인류학’을 만들어가는 사유의 최전선에 놓인 책이다." (최원형 기자)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875283.html#csidxa85f32e498beb1a8a9f8d8de6a405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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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처럼 생각하는 법 | 기본 카테고리 2018-06-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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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숲은 생각한다

에두아르도 콘 저/차은정 역
사월의책 | 2018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인류학자가 4년간 아마존 숲속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었나. 숲도 우리처럼 생각하고, 우리도 숲처럼 생각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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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인간의 눈이 아니라

정반대의 입장에 서서

숲의 눈으로 인간을 본다면?"


'숲은 생각한다'는 매력적인 책이다. 생각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책이다.


생각이란 무엇일까?

한 개인의 고립된 고뇌 같은 것일까.

아니, 생각이란 그런 에고이스트적인 산물이 아니다.


생각은 나와 나 사이에서, 나와 너 사이에서, 나와 우리 사이에서 일어나는 어떤 것이다.

요컨대 생각이란 '더불어숲'을 이루는 데서 나온다.


인류학자가 4년간 아마존 숲속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었나.

그것은 숲도 우리처럼 생각하고,

우리도 숲처럼 생각한다는 것.


+


"숲과 함께 생각한다면, 우리는 살아있는 사고 그 자체의 숲 같은 속성을 드러내고 이를 경험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숲처럼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다." (174쪽)


"나 자신을 경유한 민족지적 성찰은 우리의 사고를 해방시키려는 하나의 시도다. 그것은 인간적인 것을 넘어선 야생의 살아있는 사고에 우리 자신을 열어놓기 위해 잠시 의심이 들끓는 인간적인 생활공간에서 걸어 나오려는 하나의 시도다." (3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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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정이 문제인가? | 기본 카테고리 2015-09-3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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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정투쟁

악셀 호네트 저/문성훈,이현재 공역
사월의책 | 2011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무시, 차별, 혐오가 만연한 한국사회... '인정' 패러다임의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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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는 헤겔, 가까이는 악셀 호네트가 주창한 인정투쟁 개념은 오늘날의 사회를 설명하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개념이 되었다. 현대 사회에서는 경제적 이익이나 정치적 권력을 둘러싼 갈등으로 치부하기 어려운 사회적 갈등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기 때문이다. 예컨대 여성 운동이나 성소수자 운동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인정받기 위한 사회적 투쟁들은 정치경제적 갈등으로 환원될 수 없는 고유성을 갖는다. 또한 광우병 쇠고기 반대를 계기로 터져 나온 촛불집회는 ‘정부가 국민을 무시했다’고 느끼는 국민들이 주권적 존재로서 인정받으려 했던 인정투쟁이라 할 수 있다. 나아가 차별 철폐를 부르짖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목소리에는 경제적 이해관계에 대한 고려뿐 아니라 사회적 존재로서 동등하게 인정받고자 하는 열망이 담겨 있다.


이처럼 모든 정치적 투쟁 뒤에는 사회적 무시에 저항하며 타인과 사회로부터 자신을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깔려 있다. 악셀 호네트가 주창한 인정이론은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을 '인정'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포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론적 매력이 크다. 물론 인정 개념이 이토록 광범위한 영역에 적용될 수 있는 이유는 인간의 삶과 사회적 인정이 긴밀한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사회적 무시가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과 삶이 처음부터 타인의 인정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무시당하는 삶은 불행할 수밖에 없다. ‘인정투쟁’이란 이런 왜곡된 인정 질서에 저항하는 사회적 투쟁에 다름 아니며, 모든 정치적 투쟁은 사회적 무시에 대한 도덕적 분노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악셀 호네트의 <인정투쟁>은 이러한 신선한 견해를 차근차근 이론적으로 다듬는 저작이다. 저자의 치밀한 이론적 구성이 정말 돋보이며, 뿐만 아니라 어려운 원어를 쉽게 풀어 전하려 한 번역자들의 노고에도 감사하게 된다. 악셀 호네트의 인정이론은 현재도 진화 중이며, 여러 새로운 저작이 많이 나오고 있다. 다른 저작들도 한국에 소개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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