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tazzo98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tazzo98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tazzo98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월 스타지수 : 별163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1 / 0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잘보고갑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빵가게 습격과 빵가게.. 
내가 정말 그럴까 하.. 
좋은 리뷰 잘 보고 갑.. 
새로운 글
오늘 7 | 전체 90932
2007-01-19 개설

전체보기
우리는 십분에 세 번 거짓말한다. | 기본 카테고리 2010-06-06 20:07
http://blog.yes24.com/document/233724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우리는 10분에 세 번 거짓말한다

로버트 펠드먼 저/이재경 역
예담 | 2010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웬만한 영화제목 뺨치는 제목에 흥미로운 내용까지,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몇 년에 걸쳐 제자들과 실험에 실험을 거듭한 심리학자인 로버트 펠드먼은 30년간 거짓말과 일상속의 속임수를 연구해온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다. 믈론 이력을 쌓으려고 한 것은 아니겠지만 늘 거짓말과 속임수를 연구하고 파헤치려면 이 사람의 30여년간의 인생도 참 피곤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총 11장에 걸쳐 일상의 거짓말부터 시작해서 아이들이 거짓말을 배워가는 과정, 거짓말의 진화와 외도와의 관계, 그리고 겉치레 속임수에 사용되는 거짓말과 악의적인 거짓말, 대중매체와 비즈니스에 만연한 거짓말, 사이버 세상의 진실까지 전반적인 거짓말에 대한 개론 뿐 아니라 다양한 적용사례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실제 인물들과 거짓말로 유명세를 탔었던 사건, 그리고 영화 이야기 등 많은 부분을 거짓과 속임수를 설명하는데 사용하고 있어서 이해에는 무리가 없다. 그도 그럴것이 저자 본인은 실험을 해서 밝혀냈다고 하지만 굳이 실험을 거치지 않고 설명만 해도 고개를 끄떡이며 공감하게 된 사례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인데 다시 말하면 이렇게 책이 두꺼워질 필요는 없었다는 것이다.

뭐, 그래도 실험의 반복을 제외하곤 불확실하고 정리되지 못했던 것들을 이렇게 논리적으로, 그것도 거짓말이라는 흥미로운 분야를 펼쳐놓으니 꽤 재미가 있어서 가독성이 높았다. 거짓말과 나, 타인, 사회 등에 관해선 확실히 인지가 되었으니 이제 거짓말에 대처하는 나에 대해서 생각해볼 차례인데 이것또한 뚜렷한 결말은 없다. 저자 스스로도 뭐가 강력한 대안이나 대처방안을 제시하기 보단 선의의 거짓말에 대해선 알아서 필터링 하고 악의적인 거짓말이나 사기꾼의 속임수에 대해선 것도 알아서 대처하고 사이버 세계의 거짓과 이중성에 대해선 그것이 그 세계의 매력이자 강점이니 그 또한 알아서 이해해주고...뭐 이런 결말인데 것도 나쁘지 않다. 어쩔 수 없이 혹은 어쩌다가 나도 남을 속이고, 남도 나를 속이는게 이 세상인데 뭘 어떻게 사사건건 따지고 들 수 있겠냔 말이다. 그러다 병난다. 알면서도 눈감고 넘어가주고 인사치레나 기분좋은 거짓말엔 뭐 그런가, 하고 웃어주고. 진짜 등 처먹으려 드는 속임수나 불쾌하게 만드는 날조사건에만 정신 똑바로 차리고 대하거나 큰 그릇으로 넘어가주변 그 뿐. 사랑에 있어서의 거짓말에 대한 논리와 거짓말쟁이의 어드밴티지 논리는 가장 흥미롭게 읽은 부분인데, 그것의 영향이 내 삶에 어떻게 나타날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