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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에 따뜻한 그분, 고 김수환 추기경(님)의 어린 시절을 만나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4-2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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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저 산 너머

최종태
한국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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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저 산 너머]는 고 김수환 추기경(님)의 어린 시절을 그린다. [오세암], [초승달과 밤배], [저 산 너머] 등, 여러 아동문학(동화)를 남긴 고 정채봉(님)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관람 전에는 수환의 모습과 그 인물이 직접 겪는 사건만으로 치중해 내용을 풀 줄 알았는데, 대대로 천주(교)인이었던 집안의 과거 역사까지도 그리면서 좀 더 깊이 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시작은 1928년 경북 군위를 배경으로 한다. 옹기장수였던 수환의 아버지는 지게에 여러 개의 옹기(※ 어른 무릎만큼이나 올라올 큰 장독을 대략 8~10개씩 묶어서 힘겹게 지고 다닌다.)를 얹어 다니다가 폐병에 걸려 쓰러지고 만다. 이후로 수환 어머니가 큰 독에 물을 길러 집에 와서 밀가루 반죽을 하고, 이것을 수환과 함께 장터에 나와서 국화빵으로 만들어 팔지만, 국화빵을 만들어 파는 또 다른 어려운 가족이 있어 마음에 걸린다. 아버지가 집에 누워있기 때문에, 수환은 장터에서 본 인삼에 눈길이 간다. 인삼 장수는 60원이던 걸 50원으로, 또 3년 삼은 30원까지도 부르지만 형편이 안 된다. 이런 가난을 일곱 살 수환은 알 턱이 없다. 우리 집이 얼마나 가난한지를 몰라 친형에게 물어보기도 한다. 오래 신은 검정 고무신이 찢어져 꿰매 신고, 헌 고무신을 이용해 기차 놀이를 한다. 같은 나이이지만, 생일이 빠른 동갑내기 조카에게 구슬을 받고자 기웃대기도 하고, 어머니가 장터에 혼자 나갈 때면, 큰 나무에 올라서 먼 산을 바라보며 오래 그분을 기다린다. 수환은 분필을 이용해 자신보다 큰 장독에 들어가 아버지의 그림을 그린다. (아마도) 그 장독 안은 수환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마음의 공간이었지 싶다. 작은 마음에 가족에 대한 걱정을 그러한 방식으로 풀었던 것만 같다. 아버지의 병세는 갈수록 심해져 피를 토하고, 의원에 갔지만 살 날이 얼마 안 남았나 보다. 수환의 아버지는 병상에 누워서 창문 너머에서 흔들리는 은행잎을 가만히 응시한다.

어머니가 끄는 소달구지에 아픈 아버지와 수환이 앉아 집으로 향하는데, 좁은 논두렁길 저 앞에서 화려하게 치장한 상여와 여러 사람이 줄지어 이쪽으로 다가온다. 상여소리와 우리 전통 악기로 표현한 음악이 수환의 아픈 아버지를 생각케 하며 어두운 암시를 남긴다. 집으로 돌아와 전부터 알고 지내던 윤신부를 불러 기도를 드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렇게 아버지는 수환(가족)의 곁을 떠난다.


영화 [저 산 너머]는 수환의 부모님과 어려운 집안 환경을 그리고, 윤신부가 수환과 그의 형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천주(교)인에 대한 아픈 역사까지도 장면에 담는다. 그리고 끝무렵에는 어린 마음에도 신부님이 되기로 결심한 수환의 모습과, 어머니에게 듣고 그리기만 했던 저 산 너머(※ 산은 팔공산, 향하는 곳은 대구)를 향해 홀로 떠나는 모습을 보인다.


관람 시 재미를 위해 설명하지 않은 여러 부분이 있지만, 아름다운 우리 옛 풍경과 함께 어린 수환을 보는 재미만으로도 힐링의 요소를 충족했다고 생각한다.

비록 종교는 다를지라도, 따뜻했던 그 모습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고 김수환 추기경님을 사랑합니다.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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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OST] 이태원 클라쓰 - 사운드트랙 정보와 짧은 감상 | 통합 포스트's 2020-03-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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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블루스] 김목경 - 데뷔 30주년, [김목경 7집]을 발표하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3-1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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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김목경 7집 - 외출

김목경
뮤직리서치 | 2020년 02월

음악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데뷔 30주년, [김목경 7집]을 발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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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뮤지션 김목경의 정규 7집 앨범 [김목경 7집]이 공개되었다. 정규 6집 [Blues]를 발표한 지 12년만이고,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아 발표한 앨범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블루스라는 음악 장르로 30년을 이어왔다는 사실은 존경할 만하다. 라이브 활동도 꾸준하여 크게 어렵지 않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뮤지션 김목경은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로, ‘내가 본 마지막 그녀’, ’부르지마’, ‘Play The Blues’, ‘여의도 우먼’, 고 김광석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등이 인기를 얻었다. 선배인 신중현(곡 ‘빗속의 여인’), 한대수(곡 ‘Run baby run’), 산울림(곡 ‘독백’) 등의 트리뷰트 앨범에도 단골처럼 참여해 헌정 연주를 했다. 고 조동진의 동생이자 그룹 어떤날의 멤버인 조동익(동생은 조동희)이 레코딩을 한 앨범 [김광석 다시부르기 II]에도 참여하였다. 1993년에 신촌블루스 엄인호, 정경화, 밴드 11월의 조준형과 함께 한 앨범 [Super Stage]도 빼놓을 수 없다. (세 번째 수록 곡 ‘그대(내게)돌아와요’를 작사, 작곡하였다.) 이러한 김목경이 다른 뮤지션들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블루스라는 음악 장르를 계속 고집하였고, 그 장르가 국내에서는 점차 모습을 감추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기와는 별개로 블루스 음악은 중요한 축을 이루는 장르이자, 국내에서는 김목경이 대표 뮤지션이라 할만하다. 음악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국내 블루스하면, 김목경이라는 이름이 바로 나와야 할 것이다. 그 정도로 김목경이라는 존재는 한국 음악사에 획을 긋고 있는 중요 인물이다.

펜더사에서 기타를 헌정한 (오른쪽부터) 김목경, 김도균, 신대철

이번 앨범에는 총9곡이 수록되었다. 첫 곡 ‘외출’이 타이틀이다. 화려한 기타의 플레잉보다는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차분한 연주와 애잔한 모습이 그려진다. 한겨울, 쓸쓸한 자신의 모습을 가사로 표현한다. 듣고 있으면 그 안에 담긴 내용이 추억처럼 떠올라 쉽게 공감을 이끌어온다. 두 번째 곡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될까’도 흐르는 시간과 추억 속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컨트리풍의 스타일로 ‘외출’보다는 경쾌하게 와닿는다. ‘내 기타가 하는 말’과 ‘엄마생각’이 보컬 없이 연주로만 진행되는 곡(인스트루멘탈)인데, 특히 ‘엄마생각’은 3년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기리며 만든 곡이라고 한다. 또 인기곡 ‘하룻밤(원곡자 한대수)’과/와 ‘멈추지 말아요(원곡자 무당)’는 리메이크하여 수록하였다. 블루스-록의 모습이 뚜렷하게 보이는 ‘You Know Only What Know’가 멋지고, 역시 일상의 모습을 그린 곡 ‘비오는 저녁’과 목가적 풍경이 그려지며, 포크 성격의 끝 곡 ‘멕시코로 가는 길’로 마감을 한다.


※ 2013년에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상을, 2014년에는 펜더사(※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타 회사)로부터 김도균, 신대철과 함께 기타를 헌정받았다. (※ 국내 헌정 1호는 신중현 선생님에게 수여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이렇게 4명에게 펜더 헌정 (일렉)기타가 수여되었다.)

※ 30주년, 7집 발매 기념 공연은 올 06월로 예정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상황을 봐서 그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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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포크 음악 신보 - 빅 베이비 드라이버 정규 3집 + 고래와 정민 정규 1집 감상 | 통합 포스트's 2020-03-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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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베이비 드라이버(최새롬)

정규 3집 [사랑] 10곡 수록


빅 베이비 드라이버(본명: 최새봄)가/이 정규 3집 앨범 [사랑]을 발표하였다. 정규 2집 앨범 [A Story Of A Boring Monkey And A Baby Girl]을 발표한 지 6년만이다. 그동안 트위터를 통해 소식을 접해서 그런지, 귀여운 고양이 표지 그림에서 미소가 난다. 고양이 이름은 순이인데, 이번 세 번째 수록 곡 ‘고양의 봄 (순이에게)’라는 곡을 수록하기도 하였다. 빅 베이비 드라이버가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도 있겠으나, 예전에 드라마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7급 공무원], [드라마의 제왕], [연애조작단, 시라노], [앙큼한 돌싱녀] 등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포크 뮤지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앨범의 특징은 전곡을 한글 가사로 썼다는 것이다. 전에 발표한 앨범에는 영어 가사가 주를 이뤘다. 이번에 전곡 한글 가사를 사용함에 있어, 편안한 느낌이 더 잘 전달된다. 전체적인 곡 분위기는 다소 엉뚱하고 산뜻하고 서정적이다. 첫 곡 ‘사랑 (Remastered)’에서 피아노 울림이 선명하고, 약간의 허스키 보이스와 그 주변으로 기타 연주, 배경으로 벤조가 따르면서 매력적인 풍경을 만든다. 두 번째 곡 ‘내 마음은 밀림’은 가사로 전달하는 표현이 참 재미있다. “밀림은 열대에만 있지 않아요, 내 마음이 바로 밀림. 얽히고설키기가 고르디우스의 매듭만큼 단단하지요.”처럼 듣고 있으면 웃음이 난다. 어지러운 마음을 오히려 밝게 표현하고 있어서 인상적인 곡이다. 세 번째 수록곡 ‘고양의 봄 (순이에게)’ 또한 곡이 인상적인데, 고양이의 몸짓이나 눈빛 등을 통해 자연의 풍경을 담고, 그 자연적인 풍경을 다시 고양이 순이와 이미지를 같이하면서 소중한 존재로 그린다. 곡 후반에 느릿하게 간격을 두고 부르는 가사 때문에 끈끈한 애정이 느껴지기도 한다. 네 번째 곡 ‘둘이서 세 잔’부터는 관심이 있는 상대(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그리는데, 적극적이며 조심스럽고 비밀스러우며 사랑의 감정을 알만한 내용으로 불린다. 곡의 분위기를 달리하기 위해서 피아노와 기타, 오디오 이펙트를 선택적으로 배치했다. 아홉 번째 곡 ‘내게 말해요’도 곡 ‘고양의 봄 (순이에게)’처럼 일상에서 찾은 가사가 눈에 띄는데, 예를 들어서 “내게 말해요, 내게 말해요 … 작은 방의 놓인 탁자 위 컵처럼 그렇게 덩그랗게 들어줄게요.”, “두 눈을 살며시 감고서 민무늬 벽지처럼 들어줄게요.”와 “담벼락에 앉아 햇볕을 쬐고 있는 고양이 꼬리처럼 나는 몰라요.”처럼 아티스트의 감성과 관찰,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져 마음에 담긴다. 멋진 표현의 곡으로 몇 번이고 감상에 젖는다. 마지막 곡 ‘사랑2’를 통해서 밤과 사랑하는 상대를 어울려 그리며 어떠한 그리움으로 끝맺는다.


발매사: (주)먼데이브런치

기획사: BBD


빅 베이비 드라이버 트위터: https://twitter.com/bigbabydriver







고래와 정민

정규 1집 [고래와 정민] 11곡 수록

기타, 보컬: 김정민, 일렉기타, 피아노: 최보성, 콘트라베이스: 한다빈, 드럼: 김온유


밴드 고래와 정민이 정규 1집 앨범 [고래와 정민]을 발표하였다. 4인조 그룹으로 기타와 보컬에 김정민, 일렉기타와 피아노에 최보성, 콘트라베이스에 한다빈, 드럼에 김온유로 체계를 갖춘다. 2017년부터 EP 앨범을 3장 발표하였으며, EP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이번 정규 앨범에 수록하였다. 보컬 김정민의 맑고 편안한 톤을 바탕으로 기타와 피아노, 드럼이 정적인 멜로디를 만든다. 곡의 히팅 포인트 지점 및 마무리의 효과로 콘트라베이스를 활용하고 있다. 명료한 콘트라베이스의 현 울림이 인상적이다. 전체 11곡을 수록하면서, 숲에 들어와 맑은 공기를 흡입하고 숨을 쉬는 듯한 기분을 전달하는데, 이는 우울하고 슬픈 마음을 위로하는 듯한 가사와 포근한 표현에 있다. 라이브 분위기도 좋으니 찾아가 보길 바란다.


발매사: 포크라노스

기획사: 고래와 정민


고래와 정민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ungmink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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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이태원 클라쓰 글 - 1만 조회(단일 포스트) 수 기록 | 통합 포스트's 2020-02-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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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김성일 문화 트렌드]를 운영하고 있는 김성일입니다.

일주일 전에 제가 남긴 글, [드라마/배우] 이태원 클라쓰 - 눈여겨 봐야 할 세 명의 배우 류경수, 이주영, 김다미 가 단일 포스트 조회 수 1만 건을 넘었습니다. 7일 7시간 40분만입니다. 이에 관심을 갖고,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그동안 영화와 록-음악(독립영화와 홍대 등지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밴드분들의 음반 소개 글을 포함)을 신경 쓰며 감상을 전했습니다. 대중에 잘 안 알려진 콘텐츠에 대한 글이 비교적 많다 보니, 아무래도 초반 조회 수가 많아야 몇 백에서 몇 천 건에 불가했는데요, 이번 드라마/배우 소개 글이 단시간에 (홍보 없이) 1만 건을 기록하였습니다. 또 작년에 쓴 글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 유관순과 8호실 여성 독립 운동가, 조회 수 6천1백여 건 이후로 최다 기록입니다. (※ 유튜브의 조회 수 기록이나, 네이버 메인에 노출되고 있는 글(들)보다는 많이 부족하지만, 홍보가 없는 상태에서 기록한 글이라 의미가 깊습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와 배우에 대한 관심,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의 역할이 큰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부족하지만, 노력하여 틀림이 없도록(※ 요새 정보를 전달하는 데 있어 몇 군데 틀린 정보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김다미 영화 [마녀] 경쟁률 1,500대 1을 1,000대 1로 틀렸습니다. 수정을 하였고,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글을 남기겠습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인기 아티스트(아이돌 외), 인기 배우분들에 대한 관심과 함께, 잘 알려지지 않는 분들에 대한 (직접 찾아보는) 꾸준한 관심, 그들이 어렵게 창작한 콘텐츠에 대한 소비도 부탁합니다. 여러 책도 많이 읽어주시고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코로나19에 잘 대응하시고요, 매일이 행복하시기를 바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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