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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갈망을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 서평모음 2018-09-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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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글쓰기의 최전선

은유 저
메멘토 | 2015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감성이 가득 담긴 글쓰기 교재이지만 내가 바란 내용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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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부터인가 글쓰기에 대한 갈망이 커졌습니다. 좀 더 좋고 공감이 갈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은 갈망에 예스 24에서 소개했던 글쓰기 책 중 하나인 이 책을 집어보았습니다. 글쓰기의 최전선이라는 제목이 저를 끌어당겼습니다.


 '글쓰기의 최전선'이라는 이름 답게 저자의 시선은 우리의 삶과 민중 속에 깊게 내려앉아서 바라봅니다. 그런 시선들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어떠한 알맹이를 채워야 하는지를 거론합니다. 저자의 가르침은 마치 넋두리 같이 흘러갑니다. 글쓰기 수업이라기 보다는 에세이 같은, 나긋나긋하고 잔잔한 태도로 글을 이어나갑니다.

 

 여기서 무언가 가르침을 얻기란 쉽지 않습니다. 가르침은 마치 강가의 자갈처럼 저자가 나열하고 숨겨놓아서, 집어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일단 글을 써보지 않으면 느끼지 못할 것 같은 가르침들이 널려 있습니다. '글쓰기는 파편처럼 흩어진 정보와 감정에 일종의 질서를 부여함으로써 '주제'를 부각하는 행위. 라는 말을 생각하면 글 하나를 쓰기 위해서 쓰고 싶은 단어들을 모두 나열하다가 이도 저도 안되고 마무리 되는 저를 생각나게 합니다. 이렇듯 무심하게 흘리는 것 같은 글 안의 문장 하나하나도 상당한 의미가 있고 울림이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무언가를 얻어가기 위해서는 책을 여러번 읽을 수고를 해야 합니다. 책은 그렇게까지 우리에게 친절하지 않습니다. 다만 읽다가 글을 써보다 하다 보면 아.. 하는 느낌을 받게 해주는 부분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자의 의도가 섞인 내용에 조금은 '거부감'이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본인의 정치적 성향까지 고려해야만 편하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혹시나 바로 실천하는 글쓰기를 배우고 싶다면, 4장부터 읽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장 중에 '배껴쓰기'는 특히 저같은 경우 바로 써먹고 싶어지는 매력이 있는 부분이어서, 맘에 드는 글귀가 있으면 직접 손으로 한번씩 써보기로 다짐했습니다.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요.


 한번 읽어서는 그 깊은 의미를 알 수 없는, 그러기에 저와는 조금 맞지 않는 책이었지만, 이런 책의 만남도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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