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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재편 (선대인, 2020, 토네이도) | 서평모음 2020-08-2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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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부의 재편

선대인 저
토네이도 | 202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주식 초보자에게 일독을 권할 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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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완전히 바뀌어 버린 세계, 우리는 이 세계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그리고 돈과 부의 흐름은 어디로 흘러가게 될까요. <부의 재편>은 코로나 이후 세계를 다루면서 이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저자의 오랜 경험과 통찰을 토대로 분석합니다.

책은 Top-down 방식으로 세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장에서는 경제구조가 코로나와 미국-중국의 대결 등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고 2장에서는 코로나 이후의 변화된 경제 트렌드 10가지를 서술합니다. 3장에서부터는 부동산이나 금융상품보다 주식을 해야 하는 이유를 차분하게 다루고 있고 4장은 경제와 산업의 흐름을 이용한 주식 투자법, 5장은 저자가 추천하고 있는 '실적 중심 투자법'에 대해 다룹니다.

현재 주식을 하고 있는 입장이라면, 과감하게 4장과 5장만 집중적으로 읽는 것도 책을 읽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1장과 2장의 내용은 이 책이 아니더라도 다른 책에서 많이 다루고 있는 내용들 중 하나입니다. 차분히 읽으면서 세상에 대한 저자의 통찰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도 좋지만, 투자를 하고 계신다면 4장과 5장만 읽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4장과 5장 내용을 집중적으로 요약할까 합니다.

저자는 노동시간의 10분의 1만 투자하면 연봉 이상 벌 수 있다고 합니다. 굉장히 솔깃한 내용입니다. 저자는 한 기업에 대해 온전히 5일 정도의 시간만 공부하면 그 기업을 잘 알 수 있게 되고, 그렇게 해서 주가가 오를 수 있는 좋은 종목을 선별하여 매수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어떤 방법을 써야 할까요? 이 내용은 5장에서 자세히 다루게 됩니다.

저자의 '코로나 주가 폭락과 반등에서 배운 7가지 교훈'은 여러 번 되내겨 볼만한 내용입니다. 저자는 7가지 교훈을 아래와 같이 요약하고 있습니다.

1. 언제가 바닥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변동성이 완화되는 시점을 노려라. (VIX 지수 반등 시점을 노려라)

2. 빚내서 투자하면 안 된다. 현금도 투자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보유하라.

3. 개별 종목의 가치 대비 가격에 집중하는 투자법이 옳다.

4. 반등 시에 펀더멘털이 훼손된 종목들은 가급적 피하라.

5. 위기가 지나면 산업이 재편된다.

6. 유동성의 힘은 막강하다. 하지만 분명 끝이 있다.

7. 버블과 버블 붕괴의 주기를 이용해 부를 축적하라.

저자는 이와 함께 추천하는 종목군으로 2차전지, 반도체, 바이오-제약주를 꼽고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이왕 추천을 한다면 표 등으로 정리를 해 주면 좋았을 텐데, 그런 섬세함이 없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바이오 제약부분은 전문가가 아니고서야 제대로 알기 힘든 부분인데, 좀 더 명확한 추천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5장에서는 저자가 추천하는 실적 중심 투자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저자는 워런 버핏으로 대표되는 가치 투자를 약간 트는 방식의 투자법을 추천합니다. 저자는 1) 좋은 종목을 / 2) 싸게 사서 / 3) 오를 때까지 기다린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럼 좋은 종목은 어떤 종목일까요.

저자는 실적 전환주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저자가 추천하는 건 '이미 실적이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기업'을 말하고 있고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턴어라운드 기업'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사실 진짜 대박이 나는 종목은 턴어라운드 종목에서 발생하는데 말이죠. 턴어라운드를 확인하고 난 뒤 들어가는 방법이 안정적이긴 하지만 수익률 면에서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기도 합니다.

저자는 333종목이라는 것도 추천하고 있습니다. '3년 내 3배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잠재력을 가지되 하락할 경우에도 최대 하락폭이 -30% 이내일 만한 종목'입니다. 쉽게 말하면 저평가 가치 주입니다. 저자는 실적이 좋아질 만한 기업에 투자하라고 하는데, 그것을 어떻게 알아내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을 삼갑니다. 결국 분석해서 알아서 찾으라고 하는 것인데, 이런 식의 서술은 좀 아쉽습니다.

성장형 우량주 등의 언급도 아쉽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및 전기 대비 순이익과 영업이익이 20% 이상 증가하고 매출이 10% 이상 증가한 기업을 찾아 투자하라는 것인데, 여기서 적용되는 PER가 직전 12개월 PER 인지, 미래 구간의 PER에 대한 언급도 없습니다. 이런 종목이 좋기는 하지만 주가도 대게 높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투자 타이밍을 잡기 쉽지 않고 고 PER에 대해 정당성을 부여받지 못하면 크게 하락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세심한 언급에 대한 부족이 아쉽습니다.

정확한 기준이 물음표인 333 종목을 제외한다면, 저자가 추천하는 종목군은 크게 아래와 같습니다.

1. 실적 전환주 - 턴어라운드 된 것을 확인한 다음 몇 달에서 몇 분기 정도로 짧게 보유하며 높은 수익률 추구

2. 성장형 우량주 - 2~3년 정도를 기존으로 하여 기업의 실적 상승이 지속되는지를 관찰

3. 실적 성장형 고배당주 - 고배당을 주는 종목을 장기간 저축하듯이 5~10년 이상 보유

4. 실적 성장형 가치주 - PER 10 미만 & PBR 1 미만 종목을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을 때까지 장기 보유

저자가 내세우는 투자 원칙은 참조할 만합니다. 원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1. 5~7종목 정도가 적당함

2. 투자 성향과 상황, 투자 목적에 맞게 포트폴리오 구성

3. 다양한 관점에서 리스크가 분산되는 포트폴리오 구성

전반적으로 책의 내용은 나름 유익한 편이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두루뭉술하게 기술되어 있는 것이 아쉽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주식 초보자에게는 한 번쯤 책을 읽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결정적인 무언가를 자극할 만한 내용이 부족한 것이 좀 아쉬운 책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자의 인사이트나 전반적인 시장의 구상, 투자 원칙 등에 대해서는 배울 것이 많으니, 일독을 권할 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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