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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0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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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황금종려상' 수상 기념 이벤트 | 이벤트 2019-06-0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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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황금종려상' 수상을 축하드려요.

좋아하는 영화는 <<<<<<쇼생크 탈출>>>>>>>>>입니다.

스티븐 킹 원작 소설을 영화한 작품중에 가장 독보적으로 좋아하는 영화인데 원작의 팬 입장에서 대부분 원작보다 못한 영화가 많아서 실망감을 주지만 이 영화는 원작 못지 않고 무척이나 감명 깊게 본 영화라서 안 꼽을 수가 없습니다.

너무 유명하다 못해 모르는 사람이 드물 정도의 영화지만 늘 가장 좋아하는 영화에서 1순위에서 벗어나지 않는 영화입니다.



쇼생크 탈출

미국 | 드라마 | 15세이상관람가
1994년 제작 | 2016년 02월 개봉
출연 : 팀 로빈스,모건 프리먼,클랜시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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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담은 책-다시 시작하는 아침 | 이벤트 2019-04-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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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이벤트] 봄을 담은 책 추천해 봄! 참여


이 모든 것들이 몇 년째 보아와 눈에 익은 우리 동네 거리의 풍경들이었다.

자동차에 실려 집으로 가면서,

그 낯익은 거리를 찬찬히 바라보다 말고,

나는 문득 그가 다시는 이 땅에 오지 않겠다고

한 이유를 알 것 같은 기분에 휩싸였다.

그것이었을까.

20년 만에 겨우 용기를 내어 찾아왔지만,

그랬지만, 그 용기를 무참히 꺾어버리고 만 삶의

가혹한 법칙, 그것을 알 것 같았다

  

------다시 시작하는 아침 중에서 ------------







다시 시작하는 아침

양귀자 저
푸르메 | 200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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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 있다 ― 백무산 | 이벤트 2018-10-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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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 있다    ― 백무산-

 

 

 

생각이 아뜩해지는 날이 있다

노동에 지친 몸을 누이고서도

창에 달빛이 들어서인지

잠 못 들어 뒤척이노라니

이불 더듬듯이 살아온 날들 더듬노라니

달빛처럼 실체도 없이 아뜩해

살았던가

내가 살긴 살았던가

 

언젠가 아침 해 다시 못 볼 저녁에 누워

살아온 날들 계량이라도 할 건가

대차대조라도 할 건가

살았던가

내가 살긴 살았던가

 

삶이란 실체 없는 말잔치였던가

내 노동은 비를 피할 기왓장 하나도 못되고

말로 지은 집 흔적도 없고

삶이란 외로움에 쫓긴 나머지

자신의 빈 그림자 밟기

 

살았던가

내가 살긴 살았던가

 

 

 

-------------<그런 날 있다>  ― 백무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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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 것 ― 이규리 | 이벤트 2018-10-1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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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 것   ― 이규리

 

 

 

부레옥잠은 팔뚝에 공기주머니 하나 차고 있다

탁한 물에서도 살 수 있는 건

공기주머니 속에 든 희망 때문이다

가볍게 떠있던 물 속 시간들

희망이 꼭 미래를 뜻하는 건 아니지만

나도 팔뚝에 희망 하나 차고 다닌 적 있다

잊을 수 없는 일마저, 건널 수 없는 세상마저

그 속에 밀어넣었던 적 있다

그런 희망이 텅 빈 주머니란 걸

언제라도 터뜨려 질 수 있는 눈물이란 걸

나는 몰랐을까

부레옥잠이 떠 있는 건

희망 때문이 아니다

속을 다 비워낸 가벼움 때문이 아니다

잎잎마다 앉은 한 채씩의 승가람

그 자리는 서늘해서 누구나

바람 소릴 노래처럼 안고 가는데

옥잠이란 이름에 부레 하나 더 얹은

쓸쓸한 감투가 그의 이름이듯이

 

 

---------이규리 시인-  <희망이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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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 - 양정자 | 이벤트 2018-10-1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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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 - 양정자

 

 

나의 시에는

세 살 다섯 살 된 내 딸, 아들이 떼쓰는 울음소리

눈물 나도록 어여쁜 재롱

내 악쓰는 소리가 섞여 있다

 

아이들이 떠들고 그림 그리는 옆에서

부대끼며 싸우며 시를 쓰므로

피노키오 파스 색깔

미운 오리 새끼, 인어 공주의 눈물 몇  방울 떨어져 얼룩져 있다

 

내가 늘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그이의 더운 입김

너른 가슴과

가랭이 사이 늪 같은 깊은 잠 묻어있다

 

나의 시에는

물 묻은 내 손에서처럼

설거지질의 야릇한 냄새, 갖은 양념내

걸레의 썩은 냄새가 배어 있고 ...

 

아, 쓰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랴

남들은 서른 살에 일찍 철들어 버리는 시를

나는

무모하게도 이제 막 시작하려  하고 있다

늦도록 마음의 긴 번민 끝내지 못한

이제 죽을 수도 살 수도 없는 서른 살에

 

시는 꼭 아름다운 꽃이어야만 하는가

부대끼며 싸워가며 살아가는

실팍한 실생활의 시를 쓰고 싶다

 

 

- 양정자 시인의 시집명 아내 일기 中 나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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