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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 리뷰 2022-12-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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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레이디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저/김선형 역
북하우스 | 2022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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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적은 ‘서스펜스의 대가’라 불리던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초기 단편소설 모음집으로 강렬한 서스펜스가 아닌 심리적 긴장을 천천히 고조시키는 독특한 단편이라 하겠다. 작가의 원숙하거나 세련되지 않았던 신인의 향기를 담고 있는 단편소설이라 하겠다.

 

 

서적은 16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두에 밝혔듯 전체적인 내용은 서스펜스 소설이라기보다는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렬한 인상을 준 작품은 <모빌항구에 배들이 들어오면>이었다. 불우한 환경으로 일찍 사회생활을 한 제럴딘은 더그의 결혼 약속을 철썩 같이 믿었지만 버려지고 공장 취직마저 실패하고 밀린 숙박비로 인해 성매매까지 하게 된다. 손님으로 호텔을 찾던 손님 클라크와 결혼했지만 남편의 의처증과 폭행으로 결국 남편을 살해시도를 한 후 버스를 타고 마을을 떠난다. 도망간 다음날 회전목마를 타다가 고교시절그녀를 짝사랑했던 프랭키가 나타나자 새로 행복한 삶을 상상하는데 결국 프랭키와 재회하지만 그는 프랭키가 아닌 경찰이었고 남편은 죽지 않고 살아서 그녀를 찾는다는 말을 전한다. 그녀가 꿈꾸던 행복한 상상은 물거품이 된다.

<영웅>에서는 정신병원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정신적 충격이 커 힘들어 하던 루실은 어느 가정의 보육교사로 취직하며 아이들과 함께하며 행복감을 느낀다. 자신의 행복이 이 집안 때문이라는 강박에 사로잡힌 그녀는 애들과 가족을 위해 자신의 열정을 받치는데 급여는 필요 없다 생각하며 돈까지 태우고 천사 같은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 집에 불을 지른 후 영웅처럼 이들을 구하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긴다.

 

 

이 서적에서 가장 큰 특징은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와 상상이다. 남자아이를 여자애로 가장시키고 수녀원에 들인 수녀들이 그 아이를 너무 좋아하지만 그 아이의 언어에 두려움을 느끼는 심리묘사, 집에서 도망친 제럴딘이 과거를 회상하며 행복한 상상에 빠지는 부분, 아이들에게 무엇이든 해줘야 한다는 강박으로 인해 화재마저 불사하는 루실의 심리묘사 등 등장인물의 심리를 매우 섬세하게 묘사하고, 정신병관련 심리를 표현한 문장은 독자들에게 긴장감을 서서히 강도를 높이며 다가와 서스펜스 요소로는 압권이라 하겠다. 1900년대 중반의 미국 분위기와 서스펜스 작가의 실험적인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고전으로 추천하고 싶다.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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