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중한 파올라 레이나를 위하여> 두 번째 책입니다.
스웨터부터 드레스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각의 계절에 어울리는 예쁜 옷과 소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판초, 챙모자, 버킷햇, 네트백, 넥케이프만 코바늘이고 그 외에는 대바늘뜨기입니다.
도안이 다양한 형태(서술형, 그림, 차트)로 되어있어서 나에게 맞는 도안을 선택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도안 보는 법(p.40)이 정말 자세하고 쉽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주요 과정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도 있기 때문에 함께 보면 어렵지 않게 따라서 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록된 아이템 중 데일리 스퀘어백(p.192)을 떴습니다.
나뭇가지에 달린 열매가 생각나는 방울과 케이블 무늬가 들어간 디자인입니다. 무늬가 복잡하지 않아서 금방 외워서 뜰 수 있었습니다. 가을, 겨울 의상에 코디하기 좋은 가방인 것 같아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