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thddus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thddus
리스트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thddus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5월 스타지수 : 별2,345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기프트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2 / 0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저에게는 책꽂이 한 편에 꽂아만 두고.. 
촘스키..쉽지 않은 책인데... 글.. 
노엄 촘스키의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촘스키의 책은 어렵게만 느껴져서 도저.. 
저도 읽은 노암 촘스키 책인데, 리뷰.. 
새로운 글
오늘 3 | 전체 35469
2007-01-19 개설

전체보기
당신들은 이렇게 시간 전쟁에서 패배한다. | 기본 카테고리 2022-01-29 18:17
http://blog.yes24.com/document/1583092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당신들은 이렇게 시간 전쟁에서 패배한다

아말 엘모흐타르,맥스 글래드스턴 공저/장성주 역
황금가지 | 2021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나에게 너는 아무리 여러 번 읽어도 부족한 편지야."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SF분야는 영화로 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책으로 읽으면 상상력의 한계때문인지 몰라도 참 어렵게 느껴지는 편이라 그런듯.. 그런데 SF 계의 상을 싹 휩쓴 책이 있다는 말한마디에(이런거 또 못참음...상받는책..) 읽었다.

SF를 어려워하는 사람 중 하나이다보니 꽤 진지하게 읽기시작한책.

 

시간여행. 인류의 먼 미래 두 분파로 나뉘어 서로가 패권경쟁하는데, 그들의 경쟁은 시간의 실타래를 넘나들며 과거에서부터 그 패권을 쥐기위한 전쟁을 하고 있다. 이 속에서 레드와 블루는 분명 서로의 적이다. 시작은 적이였으나 둘은 서로에게 편지를 보내가며 묘하게 서로에게 빠져든다.

 

한명은 과거에서 한명은 미래에서, 서로에게 편지를 보내며 각 진영에서 특수요원으로써 서로에게 끌리고 편지를 주고받으며 사랑? 우정?을 쌓아간다. 그 방법이 묘했다. 씨앗으로 와 먹으면서 그 맛과 편지를 읽고, 실잠자리의 몸통속에서 편지의 흔적을 찾아 읽는. 둘의 편지 속에 서로의 이야기속에 각자의 진영이 가지는 비밀들이 숨겨져있던 부분도 신기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둘의 편지가 어떻게 서로에게 전달되어지는지 그 상상력이 놀라웠다. 편지라는 아주 오래된 서신을 사용하면서, 그 편지를 보내는 방법은 이토록 기발하고 놀라울 수 있는가 싶은?!

 

서로에게 적이지만, 결국은 누군가 한명이 죽어야 끝나는 전쟁 속에서 표면적으로는 적이지만, 하지만 꼭 지켜야 하는 나의 가장 소중한 이를 어떻게 지켜낼 것인지를 읽어가는 내내, 어느덧 SF는 어려운데....라는 나의 편견을 스스로 잊게 만드는 스토리였다.

 각자의 진영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살리기 위해 하는 노력들이 결국은 그들의 전쟁을 끝낼 작은 포인트가 되어주기를 어느덧 나도모르게 간절히 빌고 있었달까. 결국은 사람이였어..

 

어쩌면 과거부터 지금까지 인류가 그 수많은 전쟁 속에서도 멸망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서로에 대한 연민이 아니였을까. 그런 마음이 미래에도 계속 되길 바라며. 아마도 그렇다면 수천년 후에 누군가 이 책을 읽는다면, 역시 같은 마음이였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SF라는 장르속에서 이런 생각을 할 줄은 책을 시작할 때에는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개인적으로 책의 제목에 '당신들'은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아닌듯. (아니여야해!)

 

책의 뒷 표지에 쓰인 말

"나에게 너는 아무리 여러번 읽어도 부족한 편지야."

이 말을 책의 결말을 읽으며 알게될 줄이야.ㅠ

 

Good!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