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제목부터가 신선해요~~^^
내용이 참 궁금합니다.
주인공으로 선생님이 나옵니다. 파이쌤인데 무한한 호기심을 가진 수학덕후. 그리고 호기심으로 가득하고 최고의 참견쟁이 '나'가 나옵니다.
첫 내용부터 재미있어요 제목이'너도 코파니?'이거든요 ㅎㅎ얼마나 코를 파는지 조사한 사람이 있다는데!! 정말 놀랍네요! 그걸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방식으로 궁금증을 해결해줍니다 ^^
퍼센트와 분수, 백분율이 나와서 살짝 핵 갈리지만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사탕, 먹어도 될까?' 아이들이 집 안 바닥에 과자가 떨어지면 털어서 먹을 때도 있었는데.. 책 내용이 참 궁금했습니다^^ 내용이 이러합니다. 떨어뜨린 음식을 5초 안에 주워 먹으면 괜찮은지 실험을 했답니다. 그런데 5초가 되기 전에 세균이 달라붙는 걸 확인했다네요. 음식물이 바닥에 떨어져 있던 시간이 길수록 세균이 더 많이 달라붙는다고 합니다. 아이들한테 떨어진 음식은 먹지 말라고 해야겠네요 ㅎㅎ
재미있는 그림과 글씨체, 그리고 황당한 주제! 웃으면서 후딱 읽은 책이었습니다 ^^
2편도 나온다니. 기대가 되네요!
YES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