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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건축 | 기본 카테고리 2022-10-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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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상의 건축

수지 호지 저/김홍철 역
BOOKERS(북커스) | 2022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사진집 같은 건축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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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화를 보면 지폐의 도안이 건축이다. 다른 나라의 지폐처럼 국가별 위인을 다 담을 수 없는 이유도 있지만, 로마시대부터 유럽이 흐름을 선도했고 세계에 자랑하는 것이 건축물과 양식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5유로의 고대로마 대문부터 500유로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아르 데코 양식)까지 7양식이 펼쳐진다.

이 책에서도 로마의 판테온이 나온다. 거대한 포티코(주랑 현관) 입구와 원형 돔으로 유명하고, 로마신전중 가장 잘 보존되어있는 건물이다. 609년 카톨릭교회로 봉헌된 최초의 신전이니 중세시대 광신도들로부터 보존이 가능했을 것이다. 게다가 기독교 순교자와 많은 유해들이 로마 카타콤에서 이 곳으로 옮겨졌으니.. 돔은 지름이 44.3m인 반구형으로 바닥에서 천장까지 높이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르네상스를 연 피렌체의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도 빠질 수 없다. 100여년간 큰 돔이 미완성인 채 방치되다가, 1418년 시 당국은 설계입찰 경쟁을 벌여 원근법으로 유명한 필리포 브루넬리스키가 당선된다. 판테온에서 사용된 고대로마의 기술을 이용해 돔을 두 겹으로 설치해 자체적으로 만드는 구조를 만들었다. 91m에 달하는 이 돔은 지금까지 건설된 벽돌 돔 중 가장 크다.

19세기 빈은 음악 예술 건축 철학 모두에서 세계의 수도였다. 당시 아르누보 양식으로 지어진 오스크리아 빈의 칼츠플라츠 지하철역 입구도 보여준다. 빈 미술아카데미 건축학교장으로 임명된 오토 바그너는 1899년 적절히 절제된 형식미로 디자인을 했으나, 당시 아르누보 양식을 사용해 유려한 곡선을 반영했다. 아치형 금속 프레임 지붕 아래 멋진 꽃과 기하학 문양으로 프리즈를 장식했다. 연두색 금색 흰색으로 컬러를 배합했다. 대칭미와 단순미를 강조한 칼츠플라츠 역은 당시 매우 혁신적이었다며 이 책에서 소개한다.

 

# 코로나가 어느 정도 끝나가면서, 여행이 기지개를 켜며 우리를 유혹하는 계절이다. 자연이 만들어낸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도 좋지만, 선조들의 유산인 인간이 지은 건축물을 구경하는 것도 여행의 큰 기쁨이다. 옛 건축물이 사라지지 않고 보존되어 우리에게 남겨지는 경우는 당대의 천재들이 혁명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그렇게 살아남아 지금 우리들의 곁을 지키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물을 소개한다. 또한 건축물 자체뿐 아니라 다양한 양식별로 건축물을 소개하고, 지붕 문 부터 버트리스 캔틸레버까지 요소별로, 돌 강철 재생자원까지 재료별로 소개한다. , 깊이보다는 넓이가 이 책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소주제별로 2페이지씩 할당하여 간단하게 사진과 함께 소개하니, 건축에 관심은 있지만 지식은 그만큼은 없는 초심자들이 읽기에 좋고, ‘여기 꼭 가보자며 해외도시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듯 하다.

 

- 요소편에서 소개되는 캔틸레버 cantilever’는 한쪽 끝이 단단하게 고정된 돌출된 수평 구조물이다. 구조물 끝에서 기둥없이 지탱할 때 사용한다.(거리의 마술사들이 떠 있는 상태가 캔틸레버의 원리다.) 일반적인 기둥보다 많은 비용이 들지만 짓고 나서 건물이 매우 드라마틱하게 연출되기 때문에 사용하려는 건축가가 많다. 프랭크 로이드의 낙수장의 발코니과 암스테르담의 원룸형 노인주거지 wozoco를 보여준다. 생소한 용어도 알 수 있다. 건축에서 쓰이는 요소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버트레스 buttress 나 박공 gable, 몰딩 moulding 이 뭔지 알 수 있다.

 

'YES24 리뷰어클럽 체험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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