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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가드너 3] 식물덕후의 진화와 영업은 멈추지 않는다. | Book 2022-07-04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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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크레이지 가드너 3

마일로 글그림
북폴리오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식물덕후의 진화와 영업은 결코 멈추지 않는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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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마일로가 나는 어떻게 식물덕후가 되었는가를 설명했던 크레이지 가드너 1권, 그 후 어떻게 식물덕후의 늪에 점점 빠지게 되었는지의 고백서인 2권에 이어 이번에는 환경과 공존하는 의미에 대해서도 제시한다.

실은 식물덕후 중레벨을 넘어 고레벨로 가는 내용들을 보고 있으니까, 식물덕후 수준은 커녕 식물똥손에서 간신히 졸업할 수준의 나는 봐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이번 편은 적어도 식물덕후 초급반은 때고 중급 반쯤 넘어오신 분들에게 유용한 꿀팁들이 수록되어 있다.

마니아가 아닌 사람에게는 식물을 의인화하면서 캐릭터화한 내용으로 재미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그 외에도 이 웹툰이 중요한 이유는 또 있다.

현재 이상 기온 효과로 여러 자연재해들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구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전파해 주기 때문이다. 전쟁으로 야채와 과일 가격이 치솟는 상황 속에서 직접 키운 과일과 야채를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어느 정도 전파해 준다.

무언가 키운다는 건 커다란 노력과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귀농과 텃밭에 쉽게 도전할 수 없었던 것도 고되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가의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험들과 팁들을 보면서 나도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냥 물과 비료만 착실히 준다고 식물이 크는 게 아니다.

예쁘게 키우기 위해서는 요령이 필요하다. 제대로 안 키우면 웃자라기 때문이다.

웃자라도 애정을 가지고, 예쁘다고 생각하면 그냥 키워도 된다.

식물에 최적화되게 조명에 신경 쓰다가 보면, 어딘가 모르게 바 분위기 나서 웃기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모든 걸 식물에 최적화된 환경에 살다 보니, 정작 자신의 공간은 칙칙해지면서 얹혀사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려놓은 듯이 예쁘고 독특한 식물이 많아서 식물덕후는 행복하다.

선택 장애가 올 정도로 사랑스러운 식물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관심 갔었던 챕터는 <식충식물>. 

갈수록 점차 날파리가 많아지는 계절이 되니까 너무 궁금했던 식충식물들에 대한 후기였다. 

구입을 희망했고, 효과가 좋을 것 같았던 식물들은 오히려 생각보다 별 효과가 없었지만 예뻐서 지극 정석으로 키우게 되는 식물덕후.

의외로 외모에만 반해서 데려온 식물들이 열 일 해서 초파리를 잡고 있다. 

초파리가 싫어해서 데려왔건만 그만 잎이 다 떨어져서 잎들을 다 심어놨더니 너무 잘 자라서 무한 복제로 자라게 되는 상황이 왔다. 소분을 해서 나눔을 해도, 점점 번식하는 걸 막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초파리가 저절로 떠나버리게 된 사연도 웃겼다.

 



이번 편에서는 식물덕후로 열심히 키우다가 소생 불가능할 것 같아서 그냥 죽여버린 식물 망나니로의 시행착오를 막기 위한 알쓸신잡 지식들을 집약시켜놓았다.

지금이야 방법을 알아서 망나니로부터 졸업했고, 어떻게든 알뜰살뜰 식물을 살릴 수 있는 지식들이 충만한 상태다. 하지만, 그에 따라 점점 비좁아지는 집. 주변에 나눔을 해도 날마다 쌓여가는 식물들.

한때 식물덕후는 아니어도 차덕후였던 시절이 있어서, 사람들과 만나면 늘 나눔을 했던 기억이 있다.

카페 쇼와 여러 가지 차 행사에 다니면서 세일 품목들을 휩쓸고, 차 사이트에서도 세일 품목을 지르면, 아무리 나 혼자 다 마시고 싶다고 해도 다 마시지 못할 때가 많다.

덕후는 지르고 나누면서 행복을 느낀다. (아니야!)

식물덕후된지 어언 5년 차이니, 초보 딱지는 뗐지만 아직까지 키우기 너무 까다로운 식물은 감히 도전하고 있지 못하다. 언젠가 식물을 더 잘 키우게 되면, 도전하다고 하지만 그때가 과연 언제일지 궁금하다.

식물 마스터가 되려면 과연 언제까지 키워야 할까.

 



처음 식물을 접했던 때, 자신을 식물 똥 손이라고 탓했던 고교생 작가 마일로는 10년 후 식물광이 된다.

스스로에게 뿌듯해하는 작가. 하지만 작가님은 식물덕후 뿐만이 아니라, 꽤 여러 가지에 취미생활을 가지신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하나둘씩 작가님이 관심 가지시는 분야에 대한 웹툰이 기대된다.

현재 크레이지 가드너가 끝나면 어딘가 모르게 지금 푹 빠져계신,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해서 그리시지 않을까? 다음 작품으로 본격 운동 권장 웹툰이 될지, 극한 운동이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작가님 작품이니까 이번에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기대가 있다.


 

 

잎을 갉아먹는 응애라는 강력한 해충을 없애기 위해 천적 사막 이리 응애를 이용하기도 한다.

미관상 안 좋기도 하고, 식물이 죽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서 고안해놓은 방안은 천적 풀어놓기!

효과가 어떨지는 책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라!

무엇보다 사막 이리 응애를 표현해 놓은 그림이 너무 웃긴다.

응애가 잔뜩 생긴 상황을 나이트클럽에 비유, 앞날을 모르는 체 열심히 흔들고 놀고 있는 그들 뒤에 다가오는 것들은 과연?! 

 



독일 여행 갔다가 보게 되었던 신기한 상황들, 방치된 전나무들이 너무 신기했던 작가.

크리스마스트리를 플라스틱 트리가 아닌 생나무로 만다는 문화가 있는 독일.

그 이면에는 환경을 위한 선택이 존재했다. 

생나무로 트리를 만드는 것은 인조 나무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데서 생기는 환경오염을 막아준다.

또한, 주기적으로 나무를 자르고 심으면서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환경의 선순환을 만들어준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라는 말처럼, 애니메이션 월-E에서처럼 지구를 되살리는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지식이 가득 담겨있다.

미래에 가장 유망한 산업이나 유용한 산업은 아무래도 식량과 관련된 상황일 것이다.

전쟁이나 재해 후 가장 먼저 재건되기 시작하는 것도 환경의 문제이다.

그렇기에 이 웹툰은 재미있기도 하지만,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전작 극한 견주를 통해서 재미만을 전달하지 않고, 동물을 키우는 데는 커다란 책임감을 동반한다는 점을 깨닫게 해줬듯이 이번 작품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나가는 흥미꺼리로 그냥 하다가 끝낼 취미생활이 아닌, 오랫동안 함께 식물을 키우는 습관을 들이면서 자연스럽게 지구를 위한 무언가를 한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벌써 3권, 어느새 마지막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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