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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집행관들 | 기본 카테고리 2021-02-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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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집행관들

조완선 저
다산책방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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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전공 교수이자 칼럼니스트인 최주호는 어느 날 지금까지 연락 한 번 없었던 고등학교 동창 허동식으로부터 친일 고등형사 노창룡의 자료를 조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허동식에게 자료를 보내주고 며칠 후 노창룡은 잔혹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다. 최주호는 자신이 허동식에게 보내준 자료의 고문방법과 노창룡이 살해된 수법이 같다는 것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다. 최주호는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허동식의 흔적을 따라가다 허동식이 속한 조직에 합류하게 된다.

 

p. 233

"우린 펜대만 분잡고 투덜거리는데, 그자들은 실행에 옮기고 있잖아. 백 배 천 배는 낫지."

"그래도 살인은 정당화될 수는 없지 않습니까?"

한 차장이 끼어들었다.

"그야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지······ 전쟁 중에 벌이는 살인 행위는 모두 정당하지 않은가?"

"저, 전쟁 중이라니요?"

"그자들은 지금 한창 전쟁 중인 거야······. 꼭 총칼을 들어야 전쟁인가?"

짧고 명쾌한 지적이다. 역시 송 교수다웠다. 지금 팀원들은 적의 동향을 살피고 있는 것이다. 적이 가는 길목에 매복을 서고 지뢰를 묻고 습격할 틈을 엿보고 있다. 그들은 악의 뿌리, 인간쓰레기들과 전쟁 중이다.

부정부패를 저지른 자들을 직접 잡아 살해하는 집행관들의 행위는 정당하다고 볼 수 있는가?

만약 이 소설과 비슷한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사람들은 집행관들을 옹호하며 동조하지 않을까 싶다.

 

p. 381

"혹시 송 교수님을 만나거든······ 제 말 좀 전해주십시오."

차가 화곡동 집 앞에서 멈추었다. 윤 실장은 애써 밝은 표정을 지었다.

"그동안 꿈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었다고 말입니다."

"······."

"이건 진심입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귀가 뻥 뚫리고 오감이 활짝 열렸다. 허동식 역시 마찬가지였다. 지난 3년 동안 분명한 꿈과 목표가 있었다.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 마음껏 분노를 표출할 수 있어서, 더 없이 행복했다.

이 부분을 읽으며 많은 공감을 느꼈다.

나는 삶에 있어 꿈과 목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내가 어떤 일을 하든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면 성취감을 얻을 수 있으며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다. 굳이 큰 목표가 아니더라도 작은 목표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실행하고 달성하는 것은 소소한 행복으로 다가온다. 또한 작은 목표가 모여 큰 목표를 이루게 되었을 때 오는 행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만약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많은 깨달음이 뒤따르기 때문에 값진 경험으로 마음에 자리 잡게 된다.

 

'집행관들'은 분량이 짧지 않은 장편소설이지만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뒷 내용이 궁금해 책장을 넘기지 않을 수 없다. 글이 막힘없이 술술 읽히며 금방 몰입하고 빠져들게 된다. 결말에 엄청난 반전이 있으니 책을 꼭 직접 읽어보길 바란다.

*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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