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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멈 리치 라이프를 꿈꾸며 | 2017 2017-07-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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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래 쓰는 첫 살림

이영지,조성림 공저
청림Life | 2017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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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시작하고 정보를 얻기위해 sns를 구경하고,
보다보니 이것저것 사고 싶은게 많아 덮어놓고 구입했었다.
어느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여기저기 쌓여있는 살림들..
그렇다고 내가 멋드러지고 야무지게 살림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였다.

그러면서 생각하게된 미니멀라이프.
몇가지는 버리고 정리했지만, 그 빈공간을 다른 새로운 물건으로 채우기도 했고,
또 채우고 싶어 이것저것 인터넷 검색을 하기도 했다.

그렇게 검색을 하다 '신혼살림 실패없이 장만하는 법'이라는 블로그 포스팅을 보았는데,
정말 마음에 와닿는 내용이였다. 살림살이를 마구 들이기 전에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영지'님의 포스팅이였는데, 블로그를 보다보니 책을 출간하셔서 구입해보았다.

 

 

오래쓰는 첫 살림.

신혼 초 코팅팬을 사서 쓰다가 스탠팬으로 바꾸었다.
사용법은 코팅팬보다 까다롭지만(나는 계란후라이는 아직도 실패해 계란후라이를 거의 안 해먹는 수준)
건강을 위해서도 좋고 세척도 간단하고 한번 구입하면 오래 쓸 수 있기 때문에 주변에도 추천을 하고 있다.

스탠팬을 사용하며 한번 구입하면 오래쓰는 살림의 장점을 톡톡히 겪었기 때문에
제목에서부터 끌렸다.

 


이영지님과 조성림님의 공동저서
리미님의 블로그도 가서 얼른 이웃추가하고 이것저것 정보를 얻고 있다.

 

 

 

 

"첫 살림 실패없이 장만하는 방법"

 

 

이 책은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집안의 모든 부분에 대한 살림의 정보를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특정한 부분(부엌살림, 인테리어 등)의 살림만 알려주는 경우가 많은데 잡안의 모든 살림에 대한 알려주니 큰 장점이다.

 

 

 - 목차 -

Prologue 첫 살림 실패 없이 장만하는 방법

Chapter 1 미니멈 리치 라이프

미니멈 리치
-좋아하는 것을 정확하게 아는 삶
-취향 담긴 물건을 곁에 두는 일상의 즐거움

Chapter 2 가구 인테리어

[거실 가구]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집이 가장 아름답다
-소파? 식탁? 라운지 체어? 부부가 자주 사용하는 가구가 정답이다
-프리츠한센 테이블 이후의 거실
-세븐 체어는 베스트셀러가 아니라 스테디셀러
-프로젝터 스크린을 설치하고 영화관과 축구장을 얻다
-프로젝터 쇼핑 TIP
-거실을 꾸밀 때 눈여겨보면 좋을 테이블 리스트
-가구의 기본이 되는 나무 고르기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를 신중하게 고르는 것은 미니멈 리치의 시작이다
-가장 이상적인 거실은 부부의 생활 방식이 편안하게 녹아있는 공간이다
-두 개의 테이블, 손님들과 함께하는 거실
-텔레비전 대신 원목 선반으로 공간을 바꾸다
-거실은 라이프스타일과 집안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는 공간이다
-거실 가구를 구입하기 전, 필수 체크 리스트
-거실 장식장 쇼핑 리스트
-거실 가구 브랜드 숍

[부엌 가구]
잘 고른 식탁과 조명은 부엌에 머물도록 도와준다
-우리 집 부엌에 ‘아일랜드 식탁’이라는 정답을 찾기까지
-못생긴 빌트인 가구를 바꿔주는 마법의 인테리어 필름

살림에 재미를 더하는 아일랜드 식탁
-동선을 고려한 아일랜드 식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만든다
-부엌 일이 즐거워지는 아일랜드 수납법
-아일랜드 식탁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TIP
-가격대별 아일랜드 식탁 쇼핑 리스트
-가격대별 그릇장 쇼핑 리스트

[침실 가구]
침실의 콘셉트는 명확하게, 공간은 심플하게 꾸민다
-침실은 푹 잘 수 있는 공간이면 충분하다
-매트리스는 침실의 본질이다
-침대 프레임은 아직도 미완성
-침실 가구를 구입하기 전, 필수 체크 리스트
-침대 프레임 브랜드 숍

하루의 컨디션을 좌우하는 매트리스는 직접 선택하라
-바쁘더라도 매트리스만큼은 꼭! 직접 누워보고 골라야 실패가 없다.
-매트리스 선택,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숙면을 위해 필요한 몇 가지 요소, 쾌적한 공기와 습도
-소재별 매트리스 장단점
-침대 매트리스 브랜드 숍

[드레스룸]
드레스룸은 가장 효율적인 공간으로 만들 것
-오픈형 옷장을 활용한 드레스룸 설계하기
-드레스룸 가구를 주문하기 전, 필수 체크 리스트
-드레스룸에 두고 쓰는 가전제품
-드레스룸 가구 브랜드 숍

[서재 가구]
서재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요소들의 집합소
-인테리어는 평범한 일상에서 틈새의 행복을 찾는 일
-이케아가 있어서 다행이야
-서재 모튤 시스템 브랜드 숍
-라운지 체어 쇼핑 리스트

[욕실]
수리 없이 아늑한 욕실, 건식 화장실
-큰 투자 없이 건식 화장실을 만드는 세 가지 소품
-건식 화장실의 장점과 단점
-욕실용품 쇼핑 리스트

Chapter 3 / 소품 인테리어

[조명]
잘 고른 조명 하나가 공간 전체의 분위기를 결정한다
-조명에 대한 고민은 바닥과 천장 공사를 하기 전에 미리 끝내둘 것
-취향이 담긴 아름다운 조명을 찾기까지
-밝고 환한 조명이 필요한 곳에는 부분 조명을 설치한다
-머물고 싶은 공간은 조명의 채도가 다르다
-공간별 조명 쇼핑 리스트

[패브릭]
커튼과 카펫은 가구 이상의 역할을 한다
-화려한 커튼은 인테리어를 망치는 주범
-카펫은 주연이 아니라 조연, 심플하게 공간을 지탱해야 한다
-패브릭 브랜드 숍
-카펫 브랜드 숍

빛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매력을 가진 블라인드
-커튼 대신 선택한 블라인드의 장점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블라인드의 종류

[꽃과 식물]
한 송이의 꽃이라도 공간을 바꾸는 힘이 있다
-공간에 생기를 더하는 꽃과 식물이 있는 집 만들기
-그린 인테리어의 핵심, 관엽 식물 들이기
-자연스러운 공간을 만들어줄 아름다운 계절의 식물을 찾는다
-식물 브랜드 숍

[향초와 디퓨져]
좋은 향이 나는 공간이 아름답다
-우리 집 공기청정기, 틴 캔들
-현명한 캔들 라이프를 위해 꼭 필요한 소도구
-향초&디퓨져 브랜드 숍

[작은 소품]
실용성을 염두에 둔 인테리어 소품은 질리지 않는다
-기준 없이 사들이는 소품은 낭비다

Chapter 4 / 올 어바웃 키친

[신혼 부엌의 로망, 그릇]
부엌은 취향과 추억을 담는 지극히 사적인 공간
-크고 작은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의 취향을 알아간다
-자신의 색깔을 명확히 드러낸 부엌과 식탁은 아름답다
-당신의 취향이 담긴 부엌을 위한 인덱스

그릇과 냄비는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확인한 후 장만한다
-신혼 초에는 결혼 전 쓰던 냄비나 프라이팬을 좀 더 써보자
-좋은 도구로 가기 전에 먼저 파악해야 할 것들
-살림살이를 바꿀 때가 되어도 ‘많이’는 필요 없다
-소재와 브랜드를 먼저 정하고 조금씩 늘려갈 것

그릇은 동양 그릇과 서양 그릇으로 나눠서 사라
-멋진 식탁을 연출하는 것은 색깔이 화려하고 패턴이 가득한 그릇이 아니다
-처음부터 실패 없이 그릇을 구입하는 방법
-동양 그릇과 서양 그릇을 나누면 식탁에 질서가 잡힌다
-그 나라 그릇에는 그 나라 음식을 담는 게 기본이다
-동양 그릇 브랜드 파헤치기
-동양 그릇을 구입하기 좋은 국내 매장
-서양 그릇 브랜드 파헤치기
-서양 그릇을 구입하기 좋은 국내 매장
-그릇 수납법
-신혼 초 누구나 가지는 그릇 궁금증
-결혼 연차별, 신혼부부들은 어떤 살림을 쓰고 있을까?

[신혼 요리의 핵심, 조리도구]
웨딩 컬렉션부터 단품까지 천차만별 냄비&팬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소재다
-브랜드를 파악하라
-팬&냄비 브랜드 숍

취향에 맞는 밥을 지으려면 밥솥부터 잘 골라야 한다
-전기밥솥 VS 무쇠솥 VS 압력솥
-쫀득한 밥을 좋아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전기밥솥
-쫀득한 밥과 구수한 누룽지, 숭늉을 함께 먹고 싶다면, 압력밥솥
-고슬고슬한 밥을 원한다면 주물냄비로도 충분하다
-고슬고슬하고 촉촉한 밥을 좋아한다면 돌솥
-밥솥 쇼핑 리스트
-밀폐 용기
-밀폐 용기 브랜드 무엇이 있을까?

좋은 칼은 조리 시간을 단축시킨다
-용도별로 너무나 다양한 칼의 세계
-철? 세라믹? 소재에 따른 칼의 특징
-내가 사용하는 칼
-사용 중인 칼 리스트

취향에 따라 쓰는 다양한 살림 도구
-리미네 살림 도구
-영지네 살림 도구

[가전제품]
냉장고부터 토스터까지 부엌 필수 가전제품 7
-오래 두고 쓰는 만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냉장고
-요리와 베이킹에 맞는 오븐을 선택하라
-간편한 요리를 돕는 전자레인지
-다양하게 활용하는 가스레인지&전기레인지
-블렌더 VS 푸드프로세서 VS 핸드블렌더
-커피 머신은 취향과 효율성을 따져서 고른다
-우리 집 필수 가전제품 전기주전자
-빵순이를 위한 최고의 토스터

부록 / 스페셜 평생키친템&신혼 요리 레시피

-리미가 뽑은 평생 키친템 20
-영지가 뽑은 평생 키친템 20

리미 레시피
-구리팬으로 요리하고 세팅한 [새조개 파스타]
-돌솥(가마도상)으로 만드는 뿌리채소 요리 [연근 우엉 솥밥]
-덴스크 법랑냄비로 만든 한식 찌개요리 [고추장찌개]

영지 레시피
-롯지 주물 팬에 요리한 [스테이크]
-르크루제 무쇠 냄비에 요리한 [보쌈]

-요리에 마법을 부리는 필수 향신료
-팬트리에 늘 갖춰 두는 비상 식재료

 

 

 

 

후기를 읽어 책이 두껍다는 건 알았지만, 받아보고 살짝 놀랬다.
살림 정보를 알려주는 기존의 책들과는 다르게 사진보다 글이 많은 책이였기 때문이다.

육아도 해야하고 집안일도 해야하는데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염려로 들쳐보기 시작했는데,
이건 왠걸, 글들이 참 좋다.
살림에 관한 가르침(?)들이지만 쭉쭉 읽히면서 마음의 힐링이 되는 느낌.

요즘 넘쳐나는 살림에 대해 짜증이 나고 버리지도 못하면서 또 뭔가를 지르고 싶은
아이러니한 나의 심리상태에 때맞게 찾아온 책이였다.

좋아하는 것을 정확히 아는 삶.

그간 나의 소비패턴은 sns를 보면서 예뻐서, 실용적으로 보여서, 그 사람처럼 멋지게 살림을 해내고 싶어서
아무생각없이 지르는 것이였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도 모르면서..

 

 

취향 담긴 물건을 곁에 두는 일상의 즐거움.

그래, 그간 남들을 따라 사재기한 물건들 때문에
넘쳐나는 살림과 도구들이 있지만 보면서 즐거움을 느끼기 보다
짜증과 한숨이 나는건..나의 취향을 모르고 따라사기만에 집중했기 때문인 것 같다.

 

 

 

이야기와 함께 나오는 저자의 취향이 담긴 제품들의 사진..
제3자가 보기에도 정말 예쁘지만, 저자분이 편안하고 기분좋게 생활을 하는 공간이라는 점이 정말 부러웠다.

 

 

 

 

 

 

쇼핑팁들과 물건을 고를때 주의해야할 점.
그리고 재질, 색깔 등 물건을 살때 따져야할 것들의 종류별 특징을 알려주어 좋았다.

 

 

꽃과 식물들에 관한 파트도 있어서 사실 적잖이 놀랐다.
집안에 필요한건 다 있구나, 다 있어..

 

 

내가 그간 가장 많이 구입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던 키친.

주방살림은 sns 고수분들이 많기 때문에 정말 엄청나게 질렀던 것 같다..
잘 쓸 수 있을 것 같았따. 하지만 얼마나 나의 큰 오산이였는지.
사고나서 몇번 쓰고나서 한쪽에 고이 모셔둔 제품들이 많고
본전생각에 처분을 하기도 어려웠다.

 

 

물건을 고르는 법은 많이들 이야기 하지만,
어떤 물건을 살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읽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이 책은 그러한 점을 알려줘서, 그것도 일반적인 기준이 아닌
나의 취향과 나의 필요성, 삶의 패턴등을 따지며 살 것을 권유하고 알려줘서 좋았다..

진작에 이런 이야기를 알았더라면..

 

 

 

와 너무 예쁘고 멋진 모습들.
예전같으면 저거 사고싶다! 라고 시작했겠지만,
이 책을 읽은 후 '지금 나의 상황에서 저렇게 꾸밀 수 있을 것인가?' 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

 

 

동양그릇과 서양그릇 어떤 걸 살 것인가?
보통 사람들은 그릇을 살때 브랜드와 재질을 고민한다고 한다.
나도 그랬다..
코x를 살것인가, 한x도자기를 살 것인가..

하지만 저자는 한식에 어울리는 그릇을 살 것 인지, 양식에 어울리는 그릇을 살 것인지 정한 후
브랜드를 보라고 한다..

이런 삶의 지혜들이 실패하지 않는 그릇을 고르는 법.

 

 

"아무리 소비를 계속해도 내 부엌 같지 않다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조리기구의 재질별로, 브랜드별로 된 설명.
일일히 다 정보를 찾기가 힘든데 많이 구입하는 제품들에 대한 설명이
모두 있으니 좋다.

 

 

"고급스무디를 만들기 위해 80만원을 지출하느니, 그냥 사먹는게 나을 수도 있다"

마음에 참 와닿았던 이야기.

 

 

뒷부분은 각 저자가 뽑은 평생 키친템이 나와있다.

 

 

미니멀라이프를 꿈꿨는데 실천을 하기가 어려웠다.
나름 애정이 있는 물건들인데, 물건이 많다는 이유로 버리기가 너무 힘들었다.
이 책을 읽으며 미니멀라이프가 아니라 미니멈 리치 라이프를 꿈꾸게 되었다.

저자의 이야기처럼 나의 생활패턴과 취향등을 생각해보고, 고민하고
물건들을 정리하고 구입해야겠다.

 

 

두께는 이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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