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쿨 청소년 문학.
<고민해서 뭐...... 할 건데?>
페이지를 열면 차례에는 고민의 종류를 차례대로 있다.
걱정이 많아, 사춘기때의 마음들, 학창시절 친구 혹은 사회에서의 관계..
미래에 대한 걱정 등등.. 차분하게 고민을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다는 듯이.. :)
이야기들 그러니까 그 고민에 어울리는 책과 영화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면서
고민에 대한 생각들과 조언을 해준다.
그 중 읽어보고 싶은 책들은 따로 표시를 해 두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봐야지. 특히...! 이 두권... ㅎ
(휘스 카위어 동화 <엄청나게 시끄러운 폴레케 이야기>, 코닉스버그 동화
<클로디아의 비밀>)
고민이 고민을, 걱정이 걱정을.
조금의 고민이 있다면 주위에 도움을 요청해보면 좋겠다.
해결은 못 해줄 일이라도. 충분히 들어줄 사람이 있다는 것만해도 시원할테니.. 헤헷
↑ 우리, 외롭지 말자. 외로움이 나를 삼켜 버리지 않도록 하자. (P.123)
↑ 다양한 감정을 골고루 느낄 수 있어야 한다. (p.80)
↑ 그리고 너에게도 어제와 오늘, 내일이 모두 있다. (p.109)
_ 후회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의 작가님의 끄트머리 조언 좋다...
그리고.. 보태기...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 의 나. 빠짐없이 남김없이 다 나"
방탄소년단의
Answer:Love Myself의 가사.. 음악이든 책이든 어떤 식이든 똑같은 위로의 마음....
지금 10대의 친구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
다소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요즘 친구들은 빠르니까.. 받아들이는게 다를수도
있겠지...
청소년 문학을 읽을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나의 학창시절에도.. 이 책과 같은 언니나 선생님이 있었다면 내 인생은 많이 달라져있었을
것 같다..
지금 다시 10대로 간다면 잘 할 것 같지만....
사람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니까... 완벽한 자신은 없다... 하핫...
그래도 조금은 낫겠지... 아무튼....
이럴땐 이렇게. 저럴땐 저렇게. 그렇게.
고민이 많은 10대의 친구들, 이제 막 사회에 나온 20대 초년생들,
그리고 지친 마음 누군가에게 안기고 싶은 성인들.. 읽어보면 좋겠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