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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아델 | 끄적임_ 리뷰 2018-09-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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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녀, 아델

레일라 슬리마니 저/이현희 역
arte(아르테) | 2018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만족을 모르는 인간은 주위의 모든 사람을 파괴하는 법이야 (p.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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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 아델

- 레일라 슬리마니 지음 / 이현희 옮김

- arte

 

 

 

 

사랑이야기랬는데....?

어쩐지 너무 자극적이고 도발적이여서..

나는 읽는 내내 불편했다.

어디가 사랑이라는 거지.... ㅠㅠ

사랑을 가장한 자기 욕구 채우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아니지.. 욕구를 채우는 중에도.. 사랑은 어디에도 없었지... 

 

주인공 아델은 능력있는 의사 남편 리샤르와 귀여운 아들 뤼시앙과 살고 있다.

누가 보아도 능력있는 남편에 아들까지 행복해 보이는 가정이다.

하지만 이런 가정에도  하나씩 모가 나있는 법...

아델은 성적 욕망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큰 ... 심각한 '님포매니악'이라고 한다.

사실 이 단어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되었다..

 

아델은 낯선남자는 물론 주변의 남자들하고 관계를 한다.

모든 건 남편 모르게 ... (부글부글) 

치밀하게 거짓으로 출장을 만들어내고.. 어떠한 구실을 만들어서 욕망을 채운다.

 

어느날 이러한 사실을 알게된 남편 리샤르.

아델은 리샤르에게 이런 몹쓸 이중생활을 들켰을때 오히려 잠을 푹 잤다고 했다.. (하아.)

리샤르는 아델에게 죽일 것처럼 모질게 하다가도..

아델은 리샤르에게 리샤르와 뤼시앙 없이는 못 산다고 용서해달라고

뭐든 하겠다고, 그 이중생활은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리샤르를 사랑한다고 했다. (하아.)

리샤르는 용서같지 않은 용서를 한다.. (하아..)

이게 작가가 말하는 사랑인건가.

남편과의 권태.. 거짓.. 배신.. 공허함을 남편이 아닌 남자들과 자신의 성적인 욕망으로 채우는게..

그리하여 남편에게 들켜 용서와 이해를 바라는.. 이런 것이 사랑인건가...?

리샤르는 아델의 그런 잘못된 행동들을 다 잊어질 수 있을까...?

서로 부부이니까 둘 사이에 아이까지 있다고... 시간이 지나면 전부 용서가 될까...?

리샤르의 입장에서 아델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 하는 것일지라도...

나라면 절대로 아델을 두번다시 보지 않았을 것 같다.. (하아.)

 

내가 너무 불편하게 읽어서 그런건가...

어쩐지 어느 구석 하나 이해할 수가 없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은 잘 읽혔다..

아델을 이해할 수 없어 혼자 한숨 쉬면서 읽었지만...;;; ㅋ

그녀, 아델의 고독이 .. 님포매니악으로 이어지는 행동이.. 

무섭기도하고.. 슬퍼보이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그 뿐..

아델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이라고 되어있는데...

내가 생각하는 아델은.. 외로움이 짙은 멍한 눈빛만 상상이 된다... ㅠ 

책을 덮은 후에도.. 이해 할 수 없는 아델.. ㅠㅠ 

어렵다...  

 

 

★ 책 속 한줄

그녀가 두려워하는 건 남자가 아니라 고독이다. 누가 됐든, 누군가의 시선을 더 이상 받지 못한다는 것, 무심한 익명이 된다는 것, 군중 속의 하찮은 돌멩이가 된다는 것이 두렵다. (p.264)

 

 

"만족을 모르는 인간은 주위의 모든 사람을 파괴하는 법이야." (p.276)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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