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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하락장을 극복하고 싶은 당신이 읽어야 할 책! | [부자학][재테크] 2022-06-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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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저/이지연 역
인플루엔셜 | 202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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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부자를 만나면 만날수록 경제위기에 관한 기사를 쓰면 쓸수록 돈 문제는 재무 관리가 아닌 역사와 심리학을 통해 이해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사람들이 빚더미에 앉은 이유를 이해하려면 금리를 공부할 게 아니라 인간의 탐욕, 불안정성, 낙관주의의 역사를 연구해야 한다. 하락장 바닥에서 주식을 매도한 이유를 알려면 기대 수익률에 대한 수학 공식 대신 인간의 고뇌를 알아야 한다.

가장 크게 성공한 투자자, 가장 크게 파산한 투자자 모두를 만나보고 깨달은 한 가지는 진정으로 부를 이해하고 부를 얻고 싶다면 인간의 심리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자이자 저자인 모건 하우절이 말한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입니다. 이 책은 특이하게도 돈의 기술적 측면이 아닌 돈에 대한 인간의 심리학 즉, 감정과 뉘앙스가 섞인 소프트 스킬을 살폈습니다. 주식투자를 다룬 다른 책에서는 만나기 힘든 주제였습니다. 2018년 쓰기 시작한 이 책은 돈을 다룰 때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잘못된 행동 원인, 편향, 결함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20가지를 담았는데요, 국내에서만 10만 부가 넘게 팔리며 크게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책을 오늘 여러분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책의 마지막장을 넘길 때 까지 저자가 독자에게 계속해서 묻는 질문은 ‘왜 돈을 버는가?’ 였습니다.

 

-당신은 언제가 부자가 되고 싶습니까?

-당신은 왜 부자가 되고자 합니까?

-당신은 어떻게 부자가 되려고 합니까?

 

나아가 방법론에 대해서도 묻습니다.

 

-당신은 투자를 위한 돈을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가?

-당신은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가?

-투자처는 어떻게 선정하는가?

 

이렇게 구체적으로 묻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리나> 속 ‘불행한 집은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는 문장처럼 ‘사람들은 저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가 십인십색이라는’ 겁니다. 그러한 남녀노소와 빈부를 막론하고 연유로 어디에 얼마나 빨리 종목을 사고 파는가에 대해 논할 수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는 진리는 분명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시간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부자를 말하면서 꽤 많은 분량을 시간에 할애하고 있는데요, 우선 저자는 부자가 되는 시간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최고 수익률을 원한다. 그러나 오랜 시간 성공을 ‘유지한’ 사람들은 최고 수익률을 내지 않는다. 그들은 꾸준한 투자율을 보였다. 오랫동안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 그러니 ‘닥치고 기다려라.’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케 할 것이다.”

 

아울러 더 나은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시간을 보는 눈을 넓혀야 한다고 말하죠.

 

“더 나은 투자자가 되고 싶을 때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는 시간 보는 눈을 넓히는 것이다. 투자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은 시간이다. 시간은 작은 것을 크게 키우고, 큰 실수를 약화시킨다. 시간이 행운과 리스크를 돌려놓을 수는 없지만, 기다린 사람에게 그 가까운 곳까지 결과를 밀어줄 수는 있다.”

 

또한 저자는 부자가 된다는 건 ‘시간을 마음껏 쓸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렇게 말합니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것은 행복을 가로막는 보편적이고 강력한 장애물이다. 지금까지 언급한 말 중 가장 강력한 한마디를 다시 반복하겠다.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돈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특히 저자는 주식투자자의 심리를 이야기하면서 뜬금없이 ‘저축하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저축이라니, 이 왠 고리타분한 얘기인가. 그럼에도 당신이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

상황에 휘둘려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을 때

내가 원할 때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율권을 갖고 싶을 때

예고 없이 찾아온 황금 같은 투자 기회를 잡고 싶을 때

그 순간 기대 없이 잠자고 있던 저축은 당신의 인생을 구원할지도 모른다.”

 

특히 이 책에서 인상적인 대목이 있었는데요, 요즘 같은 하락장을 견디고 있는 투자자를 눈 뜨게 했습니다. 힘든 요즘 장을 견디는 것을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비용 또는 수수료로 봐야지 벌금으로 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개형께 많이 듣던 내용 아니었던가요? 저자의 말을 직접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치 있는 것 중에서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없다. 성공적인 투자에도 비용이 드는 법, 그러나 가장 큰 비용에는 눈에 보이는 가격표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불확실성, 의심, 후회는 돈의 세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용이다. 이런 것들은 지불할 가치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들을 수수료(무언가 좋은 것을 얻기 위해 지불할 가치가 있는 가격)로 보아야지, 벌금(피해야 할 처벌)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이 쯤 되면 저자에게 궁금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데?” 일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자가 이 책의 마지막의 자신의 투자와 투자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다음은 나에게, 나의 가족에게 맞는 방법이니 참고만 하기 바란다. 저축 전략과 투자 전략 두 가지를 소개한다.

 

<<나의 저축 전략>>

 

언젠가 찰리 멍거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부자가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나는 그저 독립성을 갖고 싶었다.” 그렇다. 부자가 되는 것은 체져둘 수 있다. 그러나 독립성은 그럴 수 없다. 독립성은 늘 나의 경제적 목표였다.

그냥 매일 아침 나와 내 가족이 하고 싶은 건 뭐든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잠을 깨고 싶을 뿐이다. 내가 내리는 모든 경제적 의사결정의 중심에는 이런 목표가 있다.

 

나의 독립성이란 일을 그만둔다는 뜻이 아니다. 원할 때 원하는 동안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어느 정도 독립성을 얻는 데는 의사 월급이 필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기대치를 낮추고 내가 가진 것보다 낮은 수준의 생활을 하는 것이다. 소득 수준이 어떻든 상관없이 독립을 좌우하는 것은 저축률이다. 그리고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일 때 저축률을 좌우하는 것은 생활양식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우리 가족의 재무 계획 중 자랑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젊은 나이에 세워놓은 생활양식 욕구에 대한 골대를 옮기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가끔 나는 우리 가족의 저축률에 대한 의문을 품다가도 내 부모님이 많은 저축을 통해 독립성을 확보한 일을 떠올리고는 금세 마음을 가다듬는다. 역시나 독립성이 우리 가족에게는 최고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실제 내가 누릴 수 있는 것보다 낮은 수준의 생활양식을 유지할 때의 두 번째 혜택은, 주위 사람들에게 뒤처지면 안 된다는 끝없는 심리적 압박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더 많은 거세 대한 욕구 없이 내 능력보다 낮은 수준에서 편안하게 살면, 현대 선진국에서 사는 많은 이들이 굴복하고 마는 사회적 압박을 덜어낼 수 있다. 나심 탈레브는 이를 두고 이렇게 설명했다.

 

“진정한 성공이란 극심한 경쟁의 쳇바퀴에서 빠져나와 내 활동을 마음의 평화에 맞추는 것이다.” 마음에 쏙 드는 말이다.

내 집을 소유하는 데서 오는 독립적인 기분은 내가 값싼 대출을 이용해 자산을 늘렸을 때 얻을 이득을 훨씬 능가한다. 매달 대출금을 갚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은 내 자산의 장기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보다 더 기분 좋은 일이었다.

 

개인금융과 관련해 배운 모든 사실을 종합해 볼 때. 누구나 예외 없이 결국에는 예상 못 하게 큰돈을 쓸 일이 생긴다.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일이기 때문에 그런 지출에 대해서는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우리 집의 재무 상태를 자세히 아는 몇몇은 이렇게 묻는다.

"저축을 왜 하는 거야? 집을 사려고? 보트를 사려고? 새 차를 사려고?“

 

모두 아니다. 나는 돌발 변수가 더 많아질 것을 대비해 저축을 한다. 그리고 비용을 대려고 어쩔 수 없이 주식을 파는 일이 없어진다면, 우리가 보유한 주식이 최대한 오랫동안 몸집을 키울 확률도 높아질 것이다. 찰리 멍거가 멋지게 표현한 것처럼 말이다. ”복리의 첫 번째 규칙은 절대로 쓸데없이 손대지 않는 것이다.”

 

<<나의 투자 전략>>

 

나는 관점을 바꿨고, 지금 우리가 보유한 주식은 마지막 1주까지 모두 저비용 인덱스펀드다.

나는 시장 평균을 능가할 수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아주 어려운 일이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일 뿐이다.

투자에 대해 내 생각을 요약하면 이렇다. “모든 투자자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가장 높은 전략을 골라야 한다.” 그리고 내 생각에 대부분 저비용 인덱스펀드에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계속 투자해가는 전략이 장기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가장 높을 것이다.

 

시장수익률을 이기는 것은 ‘당연히 어렵다’. 성공 확률은 ‘당연히 낮다’. 그렇지 않다면 모두가 그렇게 할 것이고, 모두가 그렇게 한다면 기회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시장수익률을 이기려고 하는 사람들 다수가 실패한다는 사실은 놀랄 일이 아니다.

그동안 나는 저비용 인덱스펀드에 꾸준히 수십 년간 투자했고, 돈이 혼자서 불어나게 내버려두면 우리 가족의 모든 경제적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높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 데는 검소한 생활양식이 큰 몫을 차지했다. 시장수익률을 능가하려고 시도하는 데서 비롯되는 추가적인 리스크를 부담하지 않고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면, 굳이 그런 시도를 할 이유가 없다.

 

나는 수입이 생길 때 마다 인덱스펀드에 투자한다. 미국 주식과 해외 주식이 섞여 있다. 정해진 목표 금액은 없다. 뭐가 되었든 쓰고 남은 돈을 투자한다. 나는 동일한 펀드에 은퇴자금을 최대치까지 투자하고, 아이들을 위해 세제 혜택을 받는 학자금 저축에 일정액을 투자한다.

 

대략 이렇다. 사실상 우리 가족의 순자산은 집, 체크계좌, 뱅가드 인덱스펀드 몇 가지가 전부다. 우리 가족에게는 이 이상 복잡할 필요가 없다. 투자에 대한 나의 깊은 신념 중 하나는 이것이다. ‘투자 노력과 투자 결과 사이에는 상관성이 거의 없다.’

 

그 이유는 꼬리 사건들이 세상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몇 가지 변수가 결과의 대부분을 책임진다. 당신이 투자에 아무리 많은 노력을 기울여도 당신의 전략을 크게 좌우할 두세 가지를 놓치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전략이 성공하는 데 몇 가지가 확실히 포함된다면 간단한 투자 전략으로도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다.

 

나의 투자 전략은 투자 대상을 잘 선택하거나 다음번 경기침체 시기를 잘 포착하는 것과는 상관없다. 그저 높은 저축률과 인내심, 세계 경제가 향후 수십 년간 가치를 창출할 거라는 낙관적 시각에 의존한다. 투자를 위한 노력의 사실상 거의 전부를 이 세 가지를 생각하는 데 쏟고 있다. 특히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앞의 두 가지, 저축률과 인내심에 말이다.

 

상승장을 맛본 투자자가 하락장을 견디기는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가장 힘든 건 ‘어디 의지할 데’가 없다는 겁니다. 그런 까닭에 저자는 인덱스펀드에 넣고 있더군요. 저축하듯 돈을 넣고 최대한 투자의 시간을 늘리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야 두 발을 뻗고 밤잠을 잘 수 있다는 겁니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저의 투자를 생각했습니다. 요즘 같은 하락장에서 “주식이라면 징글징글하다.”고 말할 법 하지만 비록 수익구간에는 있지 못하지만 밤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힘들지는 않습니다. 저자의 말대로 ‘시간을 견디면’ 나아질 거라는 믿음이 있으니까요. 오히려 사고픈 종목이 많지만 ‘현금이 없어’ 아쉬운 요즘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분이 더 잘 아실 겁니다. 저자의 말대로 오늘의 하락장을 견디는 괴로움을 ‘벌금’이 아닌 큰 성공을 위한 ‘수수료이자 비용’으로 여긴다면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끔찍한 하락장에 위로와 용기가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을 일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불안을 잠재울 유일한 방법은 '공부' 뿐이기 때문이죠. 아울러 조정이 끝나면 인덱스펀드에 대한 투자도 곰곰이 고민해야 합니다. 결국 투자란 행복하기 위해서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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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 빠져든 당신이 꼭! 읽어야 할 책 | [소설][비소설][인문] 2022-06-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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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도파민네이션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흐름출판 |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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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 빠져든 당신이 꼭! 읽어야 할 책 

 

 

한 여교수가 있다. 예일대에서 인문학을 전공하고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 의과대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엘리트 중 엘리트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빠져나오고 싶은 치명적인 중독 증세를 갖고 있었다. 바로 ‘에로틱 장르 소설 중독’이었다. 우연히 집어든 하이틴 로맨스 소설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매료된 그녀는 4번이나 완독하는 과몰입에 빠져든다. 그 후 세상에 있는 로맨스 소설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나는 마흔 살쯤 되었을 때 로맨스 소설에 병적인 애착을 갖게 되었다. 10대 뱀파이어들을 소재로 한 로맨스 소설 <트와일라잇>은 내 중독 생활의 입문서였다. 사실 내가 로맨스 소설에 빠진 것은 그 자체로는 이상할 게 없었다. 살면서 늘 독서를 즐겼기 때문이다. 차이는 그 다음에 이어진 상황, 즉 과거의 성향이나 생활환경에 기반해서 설명할 수 없었던 그 무언가에 있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모두 읽은 후, 나는 뱀파이어 로맨스 소설을 손에 잡히는 대로 읽어댔다. 그다음에는 시선을 옮겨서 늑대인가, 요정, 마녀, 주술사, 시간 여행자, 예언자, 독심술사, 불을 휘두르는 자, 점쟁이, 보석 세공사...다들 알 것이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미지근한 사랑 이야기는 더는 성에 차지 않았고, 그래서 젊은 남녀 간의 전형적인 로맨스 판타지를 생생하고 에로틱하게 표현한 작품에 점점 빠져들었다.

인근 도서관의 일반 소설 서가에서 생생한 섹스 장면을 바로 찾아내기가 너무 쉽다는 사실을 발견하곤 놀란 기억이 있다. 내 아이들이 이런 책들을 접할까 봐 염려스러웠다.

(중략)

신기술에 빠삭한 친구의 강력 추천으로 전자책 단말기를 사면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 더 이상 다른 도서관 분관에서 책들이 들어오길 기다리거나, 선정적인 책 표지를 의학 학술지 뒤편에 감출 필요가 없었다. 이제는 몇 번의 검색만으로도 당장 원하는 책을 언제 어디서든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열차 안에서든, 비행기 안에서든, 머리를 하면서든, 그렇게 나는 에로틱 장르 소설을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처럼 쉽게 접할 수 있었다.

(중략)

이야기에서 성적인 긴장감은 남녀 주인공이 사랑을 나누면서 결국 해결되었는데, 나는 그렇게 성적인 긴장감이 고조되는 순간에 빠지고 싶었다. 문장론, 스타일, 장면, 캐릭터 등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았다. 일정학 공식에 따라 쓰인 이런 책들은 나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중략)

그렇게 로맨스 소설에 1년쯤 빠져 있던 어느 날, 나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평일 새벽 두 시가 되도록 읽고 있었다. 이 소설을 현대판 <오만과 편견>이라고 합리화하면서 읽다가 ‘버트 플러그(항문에 삽입해 사용하는 성인용품)’가 나온 부분에서 순식간에 깨달았다. 가학피학성 성욕의 성인용품에 관한 이야기를 꼭두새벽에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건 내가 원하던 현실이 아니었다.

(도파민네이션, 25~27)

 

 흔히 우리는 ‘뿅 간다’는 말을 한다. 즐거움이 최고조의 달해 이른바 ‘뿅점’에 이르렀을 때 하는 말이다. 십인십색이라고 저마다 뿅 가는 수단과 순간이 다르듯 무엇을 할 때 뿅 가는지, 그게 무슨 상관이랴. 문제는 뿅점을 만나는 순간 만을 행복으로 여기고 시도 때도 없이 뿅 가려 노력하는데 많은 수고와 노력을 기울인다는(심지어 건강과 재산을 해치면서까지) 것이다.

 

그러나 뿅점은 행복과 빼닮았다. ‘행복이 반복되는 정작 행복하지 않다’는 역설처럼 행복감은 지루하고 고단한 인생의 여정에서 간혹 만날 수 있는 순간의 기쁨이 아니던가.

 

하지만 이런 사실을 알든, 아니면 모른 척 하든 많은 사람들이 약물이든 쇼핑이든, 관음증이든, 흡연이든, 소셜 미디어든, 하지 않았으면 하거나 후회하는 행동을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그 순간의 기쁨을 제공하는 뿅점을 찾아 헤매느라 오늘도 중독자의 길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인 애나 램키 교수가 한 때 ‘에로틱 장르 소설 중독자’였던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현대인이 추구하고 있는 쾌락을 다루고 있다. 동시에 그로 인한 고통도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쾌락과 고통의 관계와 그것들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있다. 이 책은 주제는 다음과 같다.

 

우리는 왜 SNS, 약물, 술, 도박 등에 중독되는가?

그리고 쾌락 과잉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고통과 쾌락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점을 찾아야 할까?

 

그럼, 이쯤에서 다시 한 번 살펴봐야 할 단어가 있다. 바로 ‘중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중독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넓게 봤을 때 중독Addiction은 어떤 물질이나 행동(도박, 게임, 섹스 등)이 자신 그리고/혹은 타인에게 해를 끼침에도 그것을 지속적, 강박적으로 소비, 활용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저자가 에로틱한 소설에 탐닉한 것을 중독으로 본 건 심한 중독 증상을 보이는 이들의 생활에 비하면 정말 ‘애들 껌값’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당장 소설읽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만 따져 봐도 추리소설이나 스릴러소설만을 읽는 장르주의를 택하거나 좋아하는 작가의 소설을 읽고 그가 권하는 책만 읽는 작가주의를 택하기도 한다. 저자는 소위 하이틴 소설을 읽다가 길을 잘못 들어 러브씬 가득한 소설만을 읽다가 나중에는 러브씬이 나올 법한 소설을 찾는 중독증세를 일으켰다. 하지만, 늘 끝은 있는 법. <트와일라잇>에서 시작한 저자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 이르러 성인용품 삽입 장면을 본 후에야 ‘아~ 이 산 아닌갑다’ 라며 자신의 중독에 대해 제대로 눈을 뜬다.

 

 

“나는 대략 2년간 로맨스 소설을 강박적으로 소비하다가 결국 더 이상 즐길 책을 찾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내가 내 소설 읽기의 쾌락 주우를 불태워버려서 아무 책도 이를 되살릴 수 없게 되어버린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쾌락 자체를 좇는 쾌락주의가 그 어떤 쾌락도 느끼지 못하는 쾌락 불감증에 걸린 셈이다.

독서는 언제나 나에게 쾌락과 일탈을 선물하는 행위였다. 그래서 독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자 충격과 슬픔이 찾아왔다. 그때도 로맨스 소설은 포기하기 힘들었다.

(중략)

(중독치고는 다소 사소한) 내 경험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우리의 삶이 윤택할 때도 점점 커지는 강박적 과용의 문제를 가리킨다. 내게는 사랑하는 남편, 멋진 아이들, 의미 있는 직업, 자유, 자율성, 비교적 충분한 재산이 있다. 정신적 외상, 사회적 혼란, 가난, 실직 또는 중독에 대한 위험 요소는 없다. 하지만 나는 강박적으로 판타지 세계로 계속해서 밀려나고 있었다.”

(도파민네이션, 76)

 

이후 저자는 학자답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을 연구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중독증에 빠진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중독에 이르게 하는 물질 ‘도파민’에 주목했다.

 

 

“과학자들은 중독 가능성을 측정하는 보편적인 척도로서 도파민을 활용한다. 뇌의 보상 경로에 도파민이 많을수록 경험의 중독성은 더 커진다. 도파민의 발견과 더불어 지난 한 세기 동안 신경과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획기적인 발견 중 하나는, 뇌가 쾌락과 고통을 같은 곳에서 처리한다는 사실이다.

쾌락과 고통은 저울 양 끝에 놓인 추와 같다. 초콜릿을 한 조각 먹으면 다음 조각이 또 먹고 싶어지고, 괜찮은 책, 영화 또는 비디오 게임이 영원히 계속되길 바라는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 순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우리 뇌의 균형은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쾌락이 아니라 고통 쪽으로 기울어진다.”

(도파민네이션, 6)

 

저자는 우리 뇌가 쾌락과 고통을 같은 곳에서 처리한다는 사실에 특히 주목했다. 그리고 쾌락과 고통이 저울의 양쪽에 있다고 보고 중독이 심해질수록 그로 인한 고통도 심해져서 점점 더 개미지옥처럼 중독에 빠져든다고 말했다.

 

어떤 쾌락 자극에 동일하게 혹은 비슷하게 반복해서 노출되면 초기의 쾌락 편향은 갈수록 약해지고 짧아진다. 반면 이후 반응, 즉 고통 쪽으로 나타나는 반응은 갈수록 길어진다. 과학자들은 이 과정을 신경 적응이라 부른다. 다시 말해 쾌락을 추구할수록 우리의 그렘린은 점점 더 커지고 빨라지고 많아지고, 우리는 이와 동일한 효과를 얻기 위해 앞서 선택한 쾌락을 더 많이 필요로 하게 된다.

 

쾌락을 느끼기 위해 중독 대상을 더 필요로 하거나 같은 자극에도 쾌락을 덜 경험하게 되는 것을 내성tolerance이라고 한다. 내성은 중독의 발생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다. 중독은 내성을 부르고 내성을 알게 되면 그때부터 고통이 시작된다. 약물이 더 독한 약물을 부르고, 도박판에서 판돈이 커지고, 섹스를 생각하는 시간이 점점 더 빈번해지는 것처럼 그래서 더 자극적인 중독을 찾는다. 그리고 그것이 불가능해 질 때는 스스로도 억제할 수 없는 고통을 느끼게 된다.

 

지금껏 글을 길게 늘어놨지만,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의 나이와 학력수준 정도라면 충분히 이해하는 내용들일 것이다. 그래서 “So What?” 즉, “그래서 어쩌라고?”고 묻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리는 것 같다. 워~ 워~ 진정하자. 이제 하이라이트로 들어가 보자.

 

그렇다면 저자는 에로틱 장르 소설 중독’에서 어떻게 벗어났을까? 저자는 아예 독서를 그만 두기로 했다. 이 대목을 본문에서 살펴보자.

 

이어서 그가 물었다. “그 행동을 멈춘다면 무엇을 포기하게 되나요?“

“독서를 통해 얻는 즐거움을 포기하게 될 거에요. 제가 현실에서 벗어나기를 좋아하거든요.”나는 바로 대답했다. “하지만 그 느낌이 저의 가족과 일만큼 중요하지 않아요.”

다시금 나는 소리내어 말하면서 그것이 사실임을 깨달았다.

나는 나를 위한 즐거움보다 내 가족과 내 일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있고, 내 가치관에 따라 살기 위해선 강박적이고 현실 도피적인 독서를 멈출 필요가 있었다.

“그 행동을 바꾸기 위해 당신이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무엇인가요?”

“전자책 단말기를 없앨 수 있어요. 책을 싼 가격으로 쉽게 볼 수 있다 보니 밤늦게까지 책을 읽기 쉽거든요.”

“좋은 생각 같네요.” 그는 이렇게 말하고 미소를 지었다. 내 환자 역할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다음 날, 나는 어제의 대화를 게속 생각했다. 그리고 다음 달에 로맨스 소설 읽기를 멈추기로 마음먹었다. 가장 먼저 전자책 단말기를 없앴다. 그러고는 2주 동안 불안과 불면을 비롯한 금단 증상을 겪었다. 내가 보통 책을 읽는 시간인 취침 전 밤 시간에 특히 그랬다. 알아서 잠드는 방법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달 말이 되니 기분이 괜찮아졌고, 상대적으로 적당량의 독서를 계획하면서 적절한 로맨스 소설을 읽어 보았다. 그러자 예전의 나쁜 습관이 힘을 발휘해 이틀 연속으로 밤늦도록 성애물에 탐닉했다. 하지만 이제 나의 행동을 있는 그대로 - 강박적인고 자기 파괴적인 패턴으로 - 바라볼 수 있었다. 그 행동을 완전히 멈춰야겠다는 결의가 점차 커졌고 마침내 행동으로 옮겼다. 나의 백일몽은 그렇게 막을 내렸다.

 

중독을 멈추는 방법은 자신이 중독에 빠져 있음을 인정하는 것을 넘어 ‘자신을 객관화’ 시켜야 한다. 그럼 자신을 객관화 시키는 건 뭘까? 그건 바로 ‘나는 중독 없이도 잘 살았었다’는 것이다.

 

나는 뭔가에 빠지기 전까지는, 즉 담배를 피우지 않고, 술을 마시지 않고, 도박을 하지 않았던 시절에도 잘 살았다. 그런 것을 하지 않았는데도 식후에도 소화가 잘 됐고, 아무리 열 받는 일이 있어도 졸리면 잘 잤다. 도박을 하지 않았어도 100점 짜리 시험지가 주는 승리의 쾌감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다. 그렇다, 우리는 그렇게 중독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잘 살았던 사람이다. 이 사실이 중요하다. 우리는 그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우리가 중독에 쉽게 빠져드는 오늘날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요즘은 사방에서 도파민이 넘쳐난다. 그래서 우리는 즉각적인 만족에 길들어져 있다. 우리가 뭔가를 사고 싶으면, 그다음 날 문간에 그게 떡하니 놓여 있다. 우리가 뭔가를 알고 싶으면, 곧바로 화면에 답이 나타난다. 결국 우리는 뭔가를 곰곰이 생각해서 알아내거나, 답을 찾는 동안 좌절하거나, 자신이 바라는 걸 기다려야 하는 습관을 잃고 있다.

(도파민네이션, 131)

 

보다 나은 인간의 생활을 위해 과학과 기술이 발전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우리로 하여금 중독도 쉽게 만들고 있다. “이걸 구입하세요, 그리고 뜯고, 씹고, 맛보고, 즐기세요. 그래야 당신은 행복할 수 있답니다.”라고 기업은 광고를 하고 있지만, 실은 사고, 바르고, 먹고, 취하며 가지면 가질수록 우리는 더욱 ‘갈증’을 느낀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우선 저자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나는 내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 측면에 초점을 맞춰서 환자를 돌보는 데 다시 집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오랫동안 환자들과 관계를 유지하고, 세상에 질서를 가져오는 방법으로서 이야기에 몰입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로맨스 소설에서 빠져나와 더 보람 있고 의미 있는 경력을 쌓을 수 있었다. 일에서도 더 좋은 성과를 올렸는데, 이러한 성공은 기대하지 않은 부산물이었지 내가 갈망하는 바는 아니었다.

여러분도 주어진 삶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길 바란다. 피하려고 하는 대상으로부터 도망치지 말고, 그 자리에 멈춰서 방향을 바꿔 그것을 마주하길 바란다. 거기에 다가가길 권한다. 이렇게 하면 세상은 굳이 도망갈 필요 없는 아주 멋지고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무언가로 당신 앞에 나타날 것이다. 세상은 관심을 기울일 가치가 있는 무언가가 될 것이다.

균형을 찾아 유지함으로써 얻어지는 보상은 즉각적이지도 않고 영원하지도 않다. 보상을 얻으려면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앞에 무엇이 있을지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기꺼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당장 영양가가 없어 보이는 지금의 행동들이 실제로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축적되고, 이것이 미래의 언젠가 나타날 거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도파민네이션, 278)

 

이 책은 이렇게 말하며 끝을 맺는다.

 

자신을 중독의 세계에서 꺼내고 싶다면 벗어나려고 애쓰기만 할 것이 아니라 우선 스스로를 객관화 시켜 중독을 제대로 인식하면서 해결책은 시작된다. 앞서 말한 대로 “난 이런 것 없이도 행복하게 살았던 사람이다.”라는 것을 스스로 인식시켜야 한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문제점은 중독에서 빠져나올 때 까지 ‘고통과 금단현상을 어떻게 이겨내는가?’ 일 것이다. 그 답은 여러분이 찾아야 할 것이다. 여러분이 스스로 중독에 빠져든 방법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을 직접 읽는다면 수많은 중독자들의 상담 사례와 내용들을 찾아 자신만의 탈출법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중독자라면 이 책을 끝까지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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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에스카르고를 알려준 맛있는 책! | 초3 아들녀석의 리뷰 2022-06-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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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의 세계사

박영수 글/노기동 그림
풀과바람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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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해하기 쉽게 그림도 넣고 재미있게 만들어서 매우 좋습니다.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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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음식의 역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가 이 책의 여러 음식 중에서 흥미로웠던 음식 중 하나인 에스카르고의 역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에스카르고가 탄생한 프랑스 브로고뉴 지방에는 질 좋은 포도나무가 많았는데, 그곳에 석회질이 많아서 달팽이가 많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달팽이들이 포도 나무 잎을 자꾸 갉아 먹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프랑스의 대법원에서 달팽이의 식용을 허용했습니다.

하여 달팽이를 어떻게 먹으면 맛있을지 연구를 해서 달팽이 요리의 열량을 높이기 위해 버터를 쓰게 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에스카르고가 탄생한 것입니다. 

 저는 꼭 프란스에 가서 에스카르고를 먹어보고 싶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음식은 그 음식을 더 맛있게 느껴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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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소중함을 알려준 책 | 초3 아들녀석의 리뷰 2022-01-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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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구를 숨 쉬게 하는 바람

정창훈 글/김진화 그림
웅진주니어 | 201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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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구에 있는 모든 생명체가 바람과 얼마나 많이 관련이 있는지와 이해를 위한 간단한 실험"을 알려주는 도서 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바람과 관련이 있는 자연재해와 바람의 등급 미 보퍼트 풍력 계급입니다.

 

이 책에서 알게 된 점과 느낀 점은 바람은 기압이 달라져서 일어나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바람이 없으면 나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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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미래지도 - 백만불짜리 책! | [경제][경영] 2022-01-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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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022 미래지도

이상우 저
여의도책방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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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제품을 사려면 성분을 따져 건강을 챙기고, 유통기간을 살펴 신선도를 살핀다.

그리고 가격을 살펴 적정한가를 고민한다. 

 

하지만 주식은 '묻지마 투자'를 한다.

 

이상하지 않은가?

 

피땀흘려 번 돈으로 투자하고 싶다면, 

공부하고 또 공부하라. 

그래서 판단을 세워 실행하라. 

 

대한민국의 산업군 중에서 가장 리마커블한 2022 올해의 산업군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 

당신의 투자를 살피는데 지도와 나침판이 되어줄 것이다. 

 

그 점에서 이 책은 백만불짜리 책이다!  - Rich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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