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정말 좋아하는 나였지만, SF란 장르는 나와는 동떨어진 장르였다.
하지만,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던 타이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나의 마음을 두드리기에 충분했다.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읽고 사랑 받는 책에는 이유가 분명이 있다.
300페이지가 넘는 짧지 않은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읽어내려갔다.
다양한 소재들도 구성 된 단편집이라서 그런지 더욱 쉽게 읽어내려갔던 것 같다.
작가님의 상상의 나래가 가슴에 와닿았던 올 헤 읽은 책 중에 손에 꼽는 책이였다.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