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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파란] 서평 이벤트 당첨 명단입니다^^ | 당첨자 발표 2012-04-2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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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금펜클럽입니다.
<석파란> 서평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일일히 답글을 달아드리지 못했네요..
(바빴다는 핑계는 대지 않겠습니다..ㅠ_ㅠ너무 죄송해요..)

 

서평 이벤트 당첨자가 10분이 아니라 15분입니다^^
<석파란> 재밌게 보시고 서평 부탁드립니다~

 

서란 (yesi2002) 님
호랑냥이 (idotori) 님
수야 (suya1019) 님
형준규리엄마 (with2254) 님
안또니우스 (ahn8197)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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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핫도그 (shw9364) 님
플리트비체 (gazahbs) 님
꽃들에게 희망을 (e10g10) 님
술패랭이 (chungyou) 님
마놀린 (oenglove) 님
kej9137 (kej9137) 님

 

이상 15분입니다.^^
주소 취합되는 대로 도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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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파란] 서평단 모집 이벤트 진행!!^^ | 서평단 이벤트 2012-04-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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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석파란 / 류서재 지음 | 출간작 소개 2012-04-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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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석파란
류서재 지음 │ 청어람(황금펜클럽) 펴냄
145*210mm│ 512쪽 │ 2012년 4월 9일 발행 │ 값 14,000원
ISBN : 978-89-251-2817-7 03810
분야 : 국내도서 > 문학 > 역사/장르문학 > 역사
국내도서 > 문학 > 소설 > 한국소설 > 한국 장편소설

 

※책 소개

 

제1회 황금펜 영상문학상 금상 수상작!
조선 역사에 유일하게 살아 있는 왕의 아버지, 이하응.
영원히 지지 않는 꽃, 묵란은 영원을 붙잡고 있었다.

 

난엽의 움직임 따라 호흡을 조절했다.
붓을 대는 순간에는 호흡을 멈춰야 했고,
붓을 떼는 순간마다 호흡하지 않으면 손가락 힘의 균형이 깨지고,
먹물의 균형이 깨졌다.
묵란의 호흡.
호흡은 생동감이었다.
생동감은 율동이었다.
곧바로 나아가나 완급을 조절하는 힘.
호흡이 일치해야 아름다움이 피어난다.
이하응의 호흡 따라 묵란이 호흡하고 있었다.


 

※출판사 서평

 

조선 역사에 유일하게 살아 있는 왕의 아버지, 이하응의 삶을 그리다!
제1회 황금펜 영상문학상 금상 수상작!

 

<석파란>은 도서출판 청어람, KBS 한국방송공사,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추리작가협회와 함께 진행된 제1회 황금펜 영상문학상 금상 수상 작품이다. 조선 역사에서 유일하게 살아 있는 왕의 아버지로 왕을 대신해 섭정을 한 흥선대원군은 왕족으로 태어났지만 불우한 삶을 살아오면서 자신의 정치적 야망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젊은 시절 파락호 생활을 하면서 안동 김씨 세력의 눈을 피했으며, 조대비와 인연을 만들어 자신의 정치적 기틀을 마련했다. 이런 이하응의 삶은 다양한 시각에서 평가 받는다. 그만큼 조선 역사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인물이다. 소설 <석파란>에서는 그가 남긴 ‘묵란’을 통해 이하응의 예술가로써의 삶을 재조명하고, ‘묵란’을 통해 그의 집념과 정치적 이상을 표현하고 있다. 묵란을 사이에 두고 김병학과 이하응이 보여주는 두 인물의 심리전은 이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으며 팽팽한 대립 구도는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묵란’을 통한 이하응의 정치적 야망과
동북아 정세를 배경으로 한 조선의 이야기!

 

<석파란>은 이하응의 묵란을 통해 격동하는 동북아 정세에 끼어 내란으로 무너져 가는 조선을 재건하려는 흥선대원군의 정치적 집념과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정치패권을 둘러싼 정치인들과 사회 부조리에 저항하는 민중의 이야기가 축을 이루며, 청나라 상인과 일본 상인, 태평천국의 여자와 신부, 수녀의 등장 등 동북아 정세를 배경으로 이 당시 조선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석파란은 이하응의 묵란이며 묵란은 먹물로 그린 그림이기 때문에 그림으로 격조를 표현하는 사대부의 사랑방이 이야기의 중심이 된다. 사대부의 사랑방 모습은 정적이고 단아하며 격조 높은 이미지이다. 이하응과 최제우가 대국하는 모습과 이하응 혼자서 바둑을 두는 모습도 사색적이며 정적이다. 이러한 정적인 장면들을 통해 권력자들의 심리전을 표현한다. 궁궐과 사대부가의 안방과 교방, 화려한 색실로 수를 놓는 규방의 여자와 지필묵을 놓고 난을 치는 선비와 남사당패의 공연과 김병학이 추는 한량무와 대금과 거문고 연주 등의 장면은 예술적 볼거리를 제공한다. 반면 창덕궁 앞 농민시위, 유생들이 공부하는 서원의 모습, 남사당패의 공연, 사냥꾼들이 지리산에서 호랑이를 사냥하는 모습, 자유당 모임의 토론은 여러 집단들의 움직임이기에  매우 역동적이다. 천주학 집회에서 미사를 드리는 모습과 절에서 올리는 예불의식, 동학 모임의 주문소리 등의 종교단체 행위들이 시각적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하응의 묵란도 및 난도 11점 수록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이하응의 묵란도, 난도 등 11점의 작품을 수록했다. <석파란>은 이하응의 예술 작품을 통해 삶의 일부분을 드러내어 잘 알려지지 않은 이하응의 예술가로서의 삶을 부각시켰다. 추사 김정희로부터 서화를 배운 이하응은 서화에도 능했으며, 그가 그린 난의 그림은 중국에서도 탐을 낼 정도로 유명했다. 대원군이 되기 전 불우한 삶을 살았던 이하응은 거짓 난봉꾼 행세를 하며 난초를 팔아 생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고종이 왕위에 오른 뒤 이하응의 난 그림이 가치가 높아지게 되자 다른 사람으로부터 난을 그리게 한 뒤 자신의 도장을 찍어 나누어 주었기에 실제 흥선대원군의 작품은 드물다고 한다. 이렇듯 이하응의 ‘묵란’은 단지 예술적 가치로만 평가되지 않고 그의 대원군으로서의 파란만장했던 삶의 단면을 그대로 담고 있는 대원군 그 자체가 아닐까 한다.

이하응은 붓을 잡았다. 공자가 살아 있다면 공자에게 길을 묻고 싶었다. 먹물과 치욕이 차갑게 뒤섞이고 있었다. 날숨이 뿌연 안개로, 뿌연 안개가 종이의 여백으로 바뀌는 순간은 알 수 없는 시간 속이었다. 높은 산 깊은 계곡처럼 꿈이 높은 사람은 현실에 깊이 절망하는 법이었다. 꿈은 아름다운 허상이며 바위처럼 각박한 현실에서 피어나는 것. 흙 한 줌 없는 척박한 바위. 그곳에서의 완벽한 개화.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그래야 했다. 바위 위에서 뼈와 같은 뿌리들을 뻗는 난초처럼. 거침없는 허공에서 난초는 피어나고 난초의 뿌리가 바위를 감싸면서 결국에는 바위를 깨리라. 그것이 나 이하응의 석파란이다. 이하응은 먹물이 지나는 길을 노려보았다. 허공과 난엽과 바위가 어우러진 절묘한 각도였다. 이하응은 달빛이 들어올 때까지 석파란을 들여다보며 내내 앉아 있었다.


※줄거리 


 <석파란>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묵란인 ‘석파란’에 관한 소설이다. 흥선대원군은 조선 역사에서 유일하게 살아 있는 대원군이며, 그의 호를 딴 묵란으로 석파란이 남아 있다. 주요 인물은 안동 김씨 가문의 실세 인물 김병학과 몰락한 왕족 이하응이며, 두 사람 사이에 묵란을 두어 대결구도를 보여준다. 이하응에게 석파란은 미래를 기다리며 고통을 견디는 인고의 시간을 표현한다. 이하응의 운명은 기울어가는 조선의 운명과 같다. 이하응은 왕족에 대한 핍박과 왕족이 느끼는 설움을 이상적인 문인화로 표현했으며, 그런 석파란을 김병학 집으로 보내어 자신의 존재를 지속적으로 부각시킨다. 석파란을 전달하는 인물로는 후에 명성황후가 되는 민자영으로 설정했다. 시간적 배경은 고종이 즉위하기 2년 전인 1961년부터 고종이 즉위하는 1963년까지이다. 이하응과 조대비의 밀약은 석파란을 중심에 두고 이루어진다.


※추천사 및 해설 

 

<석파란>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이야기이다. 작가는 󰡔석파란󰡕을 통해 지워진 ‘예술가’로서 이하응을 섬세한 솜씨로 되살려 놓는다. 이하응은 정치가였을 뿐 아니라, 조선 말기의 대표적 서화가요, 가야금에도 능했던 예술가였다. 추사로부터 서화를 배운 이하응은 조선의 대표적 문인화가로 꼽힐 만큼 서화의 대가였으며, 특히 그의 호를 따서 ‘석파란’이라고 불리는 난 그림은 중국 사람들이 탐을 냈을 정도로 유명하다. 누구보다 문인화에 능했고, 또 그림에 스스로 미쳐 있었던 화가 이하응. 작가 류서재는 이 ‘석파란’의 화가 이하응에 주목하여 그의 서화에 대한 열정과 탐미를 새로운 각도에서 펼쳐 보인다. 그렇다고 이 작품이 단지 이하응의 ‘탐미’만을 맹목적으로 좇고 있는 것은 아니다. 작가는 ‘석파란’이라는 작은 화폭 안에 풍운아 이하응의 파란만장한 정치적 삶과 고뇌를 난을 치듯 절묘한 솜씨로 그려 넣는다. <석파란>은 석파 이하응의 붓끝을 좇아 그려 나간 한 장의 문인화이자 그 필치를 통해 생의 파란과 고뇌를 읽어내고 있는 한 편의 서사시이다.

-정은경(문학평론가, 원광대 문창과 교수)

 

심사위원장_소설가, 단국대 교수 박덕규
심사위원_소설가 이수광, KBS 드라마 PD 정해룡, 영화감독 권칠인, 영화감독 윤재구

 

※저자소개

 

류서재(柳絮之才)
 
고려대 국문학 박사
2010년 장편소설 <사라진 편지>로 제42회 여성동아 장편소설상
2011년 장편소설 <석파란>으로 제1회 황금펜 영상문학상
2012년 제14회 고대문학 신예작가상
수필집 <나의 박완서, 우리의 박완서(공저)>, 소설집 <거기 아내가 있었다(공저)>

 

※목차

 

서문
1장-네 마음이 내 마음이다
2장-배신의 얼굴
3장-네 마음은 내 마음이 아니다
해설- 난세에 난초를 그리다


※본문 속으로

 

1)
민씨 부인은 방바닥을 둘러보며 종이 뭉치를 한 장씩 펼쳤다. 지란은 여기저기 찢어지고 구겨졌는데 먹물은 하나도 번지지 않았다. 남편이 정성스럽게 먹을 갈아낸 흔적은 종이에 그대로 배어 있었다. 밤을 새우셨어요? 민씨 부인은 손바닥으로 자잘한 구김살들을 폈다. 한 장씩 종이를 펼수록 마음이 아파왔다. 오늘은 과작이네요. 민씨 부인은 윗목에 나뒹굴고 있는 종이 뭉치를 다 가져왔다. 종이에는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이항로, 김순성, 이돈, 이사규, 이극선. 이 사람들 누구예요? 이하응이 황급히 종이를 빼앗았다. 민씨 부인이 방문으로 달려가서 두 팔을 벌리고 남편을 막아섰다. 종이의 이름들은 이하전의 죽음에 연루된 사람들이었다. 이하응은 아내의 얼굴을 한참 쳐다보았다. 저고리의 노란색은 탁해졌고 치마는 얼마나 오래 입었는지 흐린 남색이었다. 옷고름을 진한 보라색으로 만들어서 겨우 멋을 낸 듯했다.
―제발, 죽은 사람은 잊으세요. 하전이가 안동 김 씨들 앞에서 이 나라가 이 씨의 나라냐, 김 씨의 나라냐 따졌다는 소문도 있어요.
민씨 부인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눈물은 아내의 자존심이었다. 눈가에 고인 눈물에는 왕가의 여인으로 살면서 안으로 삭이고 삭였던 두려움이 있었다. 이하응이 아내의 미간을 쓰다듬듯 쳐다보았다. 민씨 부인은 두 다리에 힘이 빠지는 걸 느꼈다.
―참아야겠지. 그놈의 왕족이 뭔지 하루라도 죽음을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었소. 왕족이 옷이라면 벗어던지고 싶어. 내 마음은 수없이 벗었소. 하지만 내가 벗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야. 나도 모르게 또 입고 있소. 내 맘대로 안 돼.
이하응이 고백하듯 말했다. 아내의 눈동자에 고여 있던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냥 시름을 풀려고 여행 가는 거요. 이하응은 아내의 어깨에 가만히 손을 얹었다. 남편의 눈동자에 수백 가지 말이 담겨 있었다. 민씨 부인은 남편을 막을 수 없다는 걸 깨닫고는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과한 상상에 가슴이 조여들었다. 이 정체 모를 불안함이 세상일을 모르는 아녀자의 소견 때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하응은 병풍을 향해 돌아섰다. 짐을 싸야 할 시간이었다. 병풍 속에도 길이 있었다. 길옆 기다란 바위를 따라 매화꽃이 피어 있었다. 그리고 바위산이었다. 구름과 눈이 똑같이 희었고, 불투명한 흰색을 따라 여백은 확장되었다. 새하얀 설경이 마음을 이끌었다. 햇빛과 꽃 때문인지 과하지 않은 차가움이 느껴졌다. 조선의 어디쯤 분명 있을 것 같은 풍경이었다.

 -본문 중 38~39page
 

2)

―세상일이 다 그렇겠지만 난을 처음 그릴 때에는 난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히 알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지. 그러다가 눈을 감고도 난을 칠 수 있을 때에 중요한 것은 난의 생김새가 아니다. 무엇이겠느냐.
자영이 석란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마당을 지날 때 보는 꽃과 길거리를 지날 때 보는 꽃을 떠올렸다. 들판에 핀 꽃과 흰 종이에 그린 꽃의 차이. 들판에 핀 꽃은 똑같이 느껴져도 종이의 꽃은 똑같이 느껴지지 않았다.
이하응의 입가에 희미한 미소가 감돌았다. 단어 몇 개를 던져 놓았으니 얼마나 알아듣는지를 보겠다는 의중이었다. 자영은 시험에 들었다는 것을 눈치 채고 있었다. 지금까지 보았던 이하응과는 다른 모습이었고 낯선 대화였다. 집 안에서 여러 차례 이하응을 마주쳤지만 처음 보는 눈빛이었고 처음 받는 질문이었다. 자영은 이하응의 예리한 시선을 붉은 이마로 느끼며 묵란에서 눈길을 떼지 않았다.
―묵란은 붓을 든 사람의 생각이옵니다. 난초는 붓을 든 사람의 생각 따라 피어납니다.
―오늘은 내가 너와 통했다. 문인화는 사물을 사실대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사물에 대한 사의(寫意)를 표현한다.
이하응이 석란을 옆으로 치웠다. 그리고는 다른 종이를 펼쳐 보였다.
―이것은 뿌리가 다 드러난 노근란이다. 네 눈에는 꽃이 먼저 보이느냐. 뿌리가 먼저 보이느냐.
―뿌리가 먼저 보입니다. 뿌리가 다 드러난 난초는 한군데 정착하지 못하고 떠도는 심정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흙을 멀리 하고도 피어나는 강한 꽃입니다.
―그래. 아름다움은 매혹적이지만 때로 괴롭다. 석란과 노근란 둘을 놓고 본다면 아름다움보다는 괴로움이 먼저 보인다. 음. 너의 영특함이 복이 될지 화가 될지 모르겠구나.
―죽어도 나리의 은혜를 잊지 않을 것이옵니다.
―경솔하구나. 죽음은 함부로 거는 것이 아니다.
이하응은 고소했다. 왕족으로 태어나서 숨죽이며 살아온 이력은 가슴속에 날 선 칼처럼 숨어 있었다. 웬만한 멸시는 멸시도 아니었고 웬만한 배신은 배신도 아니었다. 세상의 멸시와 배신을 수없이 겪은 자의 가슴은 갑옷처럼 두꺼웠다. 이하응은 가슴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가는 증상을 매일 밤 꿈으로 경험하고 있었다.
―평생 나리의 은혜를 잊지 않을 것이옵니다.
자영이 공손히 고개를 숙였다. 이하응이 의심하는 눈초리를 보내도 과하게 머리를 조아리지는 않았다. 꽃대처럼 허리를 곧게 세우며 얼굴을 숙인 모습에서는 그 누구 앞에서도 구부러지지 않는 자존심이 보였다. 내가 너의 영특함을 죽일 정도로 옹졸하지는 않지. 집안이 몰락한 것이 영특함을 가리니 그나마 다행이구나. 이하응이 홀로 중얼거렸다.
―오만하구나. 어린 나이로 평생을 약속하다니.
자영은 이하응 앞에서 어떤 말도 필요 없음을 비로소 깨달았다. 오직 이하응만이 생각하고 이하응만이 판단할 것이다.

 

-본문 중 209~2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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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왕과 각탁의 기사 | 기본 카테고리 2012-03-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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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더왕과 각탁의 기사 1

홍정훈 저
청어람 | 2012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너무너무 재미있네요!!

젊은 수도사 '요타'가 '킬워드'로 살아가야 하는 이야기.

인간의 힘을 초월하는 능력과 뛰어난 두네를 이용해 영토를 지켜내는 모습 등

홍정훈 작가님 식의 판타지..기다렸던 만큼 너무나 만족스러운 작품인 듯합니다^^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가 아닌 각탁의 기사..

홍정훈 작가만의 독특한 판타지 이야기..

다음 권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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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라치] 당첨자 발표 | 당첨자 발표 2012-03-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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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금펜클럽 편집부입니다.

<파파라치> 서평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파파라치>는 제1회 황금펜 영상문학상 당선작이기도 하고,

주인공 길도의 성장기가 담겨 있는 가슴 따뜻해지는 그런 도서입니다.

 

따뜻한 봄날 <파파라치>와 함께하시며 마음 속에 훈훈한 봄바람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그럼 책 재밌게 봐주시구요~ 글도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발표 늦어 죄송합니다-_ㅠ 대신 도서 빨리 보내드릴게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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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연 (yyhome53)

슈퍼작살 (lmic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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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별 (mint3412)

타니아 (zlfldj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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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랄라 (khj81712)

천권읽기 (kej5006)

sure (beyond5)

봉숭아물 (sheep1110)

23junlub (23junlub)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구요^^

다음 준비작인 <석파란>은 흥선대원군의 이야기입니다.

<석파란>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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