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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에게 정체를 들켜 버렸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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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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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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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니스만 빼고 모두 셀레스틴이 셀레나란걸 알고 있는것 같은 에피소드로 시작됩니다 공녀가 암시를 해줄까 하다가 이그니스의 대사를 듣고 청승을 떤다고 생각하고 입을 다무는게 개그였습니다 마녀의 활약(?)으로 황후가 직접 전면에 나서게 되었네요 황후와 마녀의 음모로 이그니스와 셀레나는 궁지에 몰리게 됩니다
이야기의 흐름에서 보통 조연들은 처음 정한 포지션을 고수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 이야기에서는 검은 새 용병단도 그렇고 마녀도 그렇고 순식간에 입장을 여러번 바꾸는 면모를 보여줘서 주인공들을 응원하며 읽는 입장에서 답답함을 느끼게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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