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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달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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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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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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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주은과 함께 작은 카페를 경영하는 유은은 언니가 카페를 담보로 사채를 쓴 것을 알게 됩니다 상환을 요구하며 찾아온 남자는 예전 유은이 퇴근길에 사람을 협박하는 광경으로 우연히 마주쳤던 조직폭력배였는데…
유은의 애정전선은 클리셰리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는데 오히려 주은이 치는 사고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는 기분이 드는 전개였습니다 ㅠㅠ 작중 본인들은 세기의 사랑을 하는 언니가 상상치도 못한 사고를 또 치는게 아닐까 신경쓰였는데 남주인공의 협박이 주효하게 작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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