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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1권을 읽고 | 기본 카테고리 2022-12-0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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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1

천위안 저/이정은 역
리드리드출판 | 2022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현대에게 과거 영웅들이 들려주는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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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국지를 참 좋아합니다. 중학교 1학년 때 막내이모가 사주신 이문열의 삼국지연의를 3번, 설민석님의 삼국지를 2번 읽었으며 삼국지 게임도 엄청 좋아합니다. 아들에게도 삼국지를 읽히고 싶은데 아직은 삼국지 이야기에 별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언제가는 읽고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오리라 믿습니다. 이번주도 삼국지 관련 책을 읽었는데요. 그전에 읽었던 이야기의 전개방식과는 조금 다른 책을 읽었습니다. 제목은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1권'입니다. 삼국지 이야기의 큰 틀은 동일하나 전개방식이 독특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책은 현대 심리학으로 난세의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국을 제패한 주인공 조조를 중심으로 그와 주위의 영웅들의 말과 행동에서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심리학을 통해 영웅들의 삼과 삼국시대의 이야기를 해석하는 방식은 여태껏 접하지 못한 방식이라 충분히 신선했습니다.

 

저자

저자인 심리학자 천위안은 닝보대학 특임교수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그룹 임원으로 재직했으며 미국, 일본, 홍콩, 대만에서 연구 및 강의 활동을 이어 온 그는 현대 사회심리학 이론을 통해 역사 속 인물이나 사건을 분석하는 ‘심리설사(心理說史)’의 창시자로 통합니다. 주요 저서로는 《토이리즘》, 《인간성의 뿌리: 인터넷싱킹의 본질》, 《스티브 잡스 광기의 승부사》, 《자공의 설득학》, 《상대론에 박수를 보낸다》, 《맥도날드 패러독스》, 《뉴미디어론》, 《어떻게 리더가 되는가―김용(金庸) 무협 관리학》 등 30여 권이 있습니다.

목차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1권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삼국지를 현대의 심리학으로 조조의 내면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동탁을 물리치기 위해 모인 난세 영웅들의 모습으로 시작해 조조가 성장하게 된 배경과 과정, 유비의 세력이 확장해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권의 마무리는 조조가 원소를 치기 위해 군사를 일으킨 부분까지 전개됩니다. 작가 천위안님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시리즈를 기획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조조에 이어 앞으로 제갈량, 관우, 유비, 손권, 사마의로 이어지는 인물 시리즈도 기대가 큽니다.


prologue

조조의 심리에서 배우는 난세의 가르침

추천사

현대 심리학으로 난세의 영웅 조조를 들여다보다

PART 1 조조의 승리의 기술

베푼 만큼 되돌아오기를 기대한다

도둑이 제 발 저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멀리 보는 사람은 스스로 길을 찾는다

자기합리화는 방패가 될 수 없다

한 발 물러서면 더 넓게 보인다

편견은 두 눈을 멀게 한다

PART 2 조조의 마음 다스리기

혼란한 난세에는 만사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넙죽 받기보다 거절의 매력을 발산하라

진실은 언제나 가면을 쓰고 있다

돌다리도 두드려야 할 이유가 있다

양보도 상대를 가려가며 해야 뜻을 이룬다

하늘은 길을 찾는 자에게 길을 내준다

인적자산은 보이지 않는 무기이다

운명이 칼을 뽑거든 몸을 숙이고 때를 기다려라

욕구의 충동질에 넘어가지 마라

위기를 무시하면 위기에 갇힌다

기대는 열정을 타오르게 한다

PART 3 조조 리더십의 원칙

맹목적인 모방은 덫에 걸리는 꼴이다

잘못을 덮으려고 속죄양을 찾지 마라

말에 책임지는 사람이 상대의 마음을 얻는다

자기가 한 일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 법이다

오늘의 모습은 과거 삶의 결과이다

시대의 흐름에서 시대의 가치를 읽어라

설득하고 싶거든 직접적으로 말하지 마라

기회의 시점에서 망설이지 마라

PART 4 조조의 위기관리 기술

방관자가 많을수록 아무도 행동하려 들지 않는다

신중하게 행동하면 하늘이 돕는다

상대를 알기 전에 자신을 드러내지 마라

때론 위장술이 죄책감을 덜어준다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면 행동반경이 좁아진다

남을 헐뜯는 말에는 나를 노리는 칼이 숨어 있다

때로는 적이 기회를 만들어준다

갈림길에 섰다면 조언 구하기를 즐겨라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고 상대 속임수를 넘봐라

내용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1권은 삼국지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시에 등장 인물들의 말과 행동이 어떤 심리상태에서 발현되었는지 옆에서 이야기하듯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각 장을 마무리하면서는 "심리학으로 들여다보기"라는 코너를 통해 평상시 가져야 할 마인드와 처세술에 정의를 내리며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삼국지 이야기만 쭉 읽었을 때는 생각하지 못했던 심리와 교훈을 배우고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심리학으로 들여다보기에서 공감가는 내용들을 정리해봅니다.


때로는 맹세보다 요구가 신뢰를 얻는다. 맹세는 의구심을 부르지만 요구는 자신을 증명해 보일 수 있다.

'나는 옳다'라는 생각은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된다. 자신을 믿는 믿음이 행동과 생각을 결정한다.

적을 이용하라. 반대편에 선 사람을 예의주시하라. 그의 의견과 생각에 성공의 해답이 있다.

자기비하는 자신에 대한 편견이다. 자기비하보다 도전과 인정이 자신에게 이롭다.

어려운 부탁을 거절했을 경우 거절한 사람은 일정한 죄책감을 갖게 된다. 이것을 이용해 처음보다 조금 쉬운 부탁을 하면 이번에는 받아들여질 확률이 높다.

쉽게 믿는 사람이 의심도 많다.

과도한 하소연은 뭔가를 요구하는 것처럼 보인다. 넋두리는 호감을 잃어버리는 지름길이다.

하늘이 당신을 속이는 것은 당신을 아끼기 때문이다. 믿고 있다는 증거이다. 어려움에 처하거나 일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당신의 장점을 먼저 떠올려라. 신은 자신이 준 재능이 활용되기를 기다린다.

단호함은 냉정해보이지만 미련을 두지 않도록 만드는 열쇠이다. 우유부단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몸을 숙이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운명과 맞설 수는 없는 법이다.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이지만 이루는 것은 하늘이다.

안분지족해야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고 나아가서는 더 큰 이상을 노릴 수도 있다. 안분지족하기 위해서는 먼저 강인한 정신력을 길러야 한다.

자극이 당신의 일상을 뒤흔들수 있음을 알아라. 일상을 감사하게 받아들여라.

평범한 사람이 이목을 집중시키려면 특별한 시기에 튀는 행동을 해야 한다.

기회는 위험 속에 있는 법이다.

적은 늘 당신의 주위에 있다. 언제나 말조심, 행동조심이 기본이다. 늘 조심하라. 예의와 존중은 삶의 미덕이다.

행복과 불행은 모두 기대에서 비롯된다. 기대에서 파생되는 기쁨과 불만이 행복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결국 기대는 자기의 기대치이다. 그 척도를 조금 낮추어보자. 지금보다 훨씬 즐거워할 수 있다.

생각지 못한 성과를 거두면 친구는 기뻐하고 적은 경계한다. 함께 좋아해 줄 친구를 만나라. 한두 명의 친구가 당신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상사의 말에 무조건 따르다가는 속죄양이 되기 쉽다. 자신의 주관이나 관점을 표현하라. 때로는 거침없이 때로는 조심스럽게 행동하라. 맹목적인 순종은 결국 화를 부른다.

스스로 정한 한계 때문에 더 많은 기회를 잃는다. 자기 한계 너머를 수용하고 한계 너머로 도전하는 모습은 매력적이다.

과거가 쌓여 나를 만든다. 하루하루가 모여 역사가 완성되어간다. 지나가는 시간에 담긴 자신의 의미를 확인하면 내일의 당신 모습이 그려진다.

원하는 사람을 움직이려면 꼬리표를 달아라. 당신에게 달린 꼬리표는 무엇인가?

많은 사람보다 현명한 사람 한두 명이 당신 곁에 있는 것이 낫다.

가능하지 않은 꿈을 좇아 희망을 품지 마라. 당장 한 걸음 옮겨 이룰 수 있는 목표가 유익하다.

상대에 대한 과도한 칭찬은 간접적인 자화자찬이다. 넘치는 백 마디 칭찬보다 합리적인 언행이 상대를 기쁘게 한다.

모함은 엄청난 파괴력을 지녔다. 구성원은 물론이고 조직을 공중분해시킨다. 더 중요한 점은 그 파괴력이 자신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바르고 옳은 정도를 걷자. 그 길이 더디더라도 온전한 승리를 안겨준다.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반대를 위한 반대는 비정상적인 행동이다.

상대에게 이익을 제시하면 반드시 설득할 수 있다. 단 실현가능한 이익이어야 한다.

내가 속임수를 쓸 줄 안다면 상대 또한 그렇다. 언제나 상대의 수를 읽고 파악하는 경계가 필요하다. 방심하다 허를 찔리는 낭패를 당하지 말자.


삼국지 이야기를 복습하는 재미와 더불어 등장인물들의 말과 행동에서 심리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금방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2권도 기대가 됩니다. 사회생활을 하고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과거 영웅들이 알려주는 심리학과 처세술은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권도 읽고 얼른 서평을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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