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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끝나면 불청객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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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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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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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추천받아 오래동안 장바구니에 담아놨던 소설인데 왜 이제서야 읽었는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연하 남자주인공을 선호하지 않고 유명한 연하남물은 거의 다 읽었지만 아무리 재밌고 잘 써진 소설이어도 남자주인공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했는데 처음으로 예외가 되었습니다.
남자주인공이 많이 언급되는 이유가 있었네요.
여주인공 캐릭터는 아쉬웠습니다.
캐릭터의 당위성을 위한 배경 설명이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그렇지가 않아서 여주인공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아쉽긴 하지만 정말 재밌게 읽었고 작가님 다른 소설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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