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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 기본 카테고리 2021-01-1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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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슬라보예 지젝,이택광 공저
비전C&F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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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코로나는 미래의 기회를 위한 위기의 한 축일 뿐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펜더믹으로 고생 그 자체를 하고 있다. 단순히 먹고 마시고 놀지 못하는 그 이상의 삶 자체가 포기된 상태이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다. 이것이 또 다른 세상,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삶의 안온함을 위한 반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이 해답에 근접하려고 이 책이 세상에 나온 것이다. TV 인터뷰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의 정수와 핵심을 책을 통해 더 확신 시키고 우리 독자 스스로 각인하는 방법으로 본 책과 만나보길 권한다. 코로나19의 원인은 우리 자체에 있기도 하다. 무분별한 안락함을 위한 환경파괴와 자연에 반하는 아간의 논리적이지 못한 비논리가 당연한 듯이 세상에 뿌려졌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가치만큼 세상 모든 종의 평화, 자연의 섭리를 위해서도 우리 미래의 대책은 당면 과제이다. 수많은 세계의 석학들이 그들의 존재성과 함께 대안을 마련하고 세계에 전하고 있다. 슬라보예 지젝 교수 또한 이택광 교수와의 대담을 통해 필요한 준비 과정을 설명한다. 그럼 꼬로나가 '위기' 아닌 '기회'가 되려면 어떠한 과정이 필요하며 우리의 몫이 무엇인지 이 작품에서 찾아보고 고민해 보길 바란다.

 

한국인보다-이택광 교수-한국을 더 잘 아는 세계적 석학 슬라보예 지젝이 풀어내는 촌철살인과 냉소적 농담 속에서 우리가 깨우쳐 나가야 할 것은 과감히 타파하고, 그간 고립돼 있었던 것과 같이 느끼며 살아온 대한민국인의 편견을 조금이나마 깰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한다. 책의 내용도 말하지만 누가 무어라 비난, 비판하든 우리 국민은 하나가 되어 똘똘 뭉쳐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있음과 동시에 극복할 힘이 있는 공동체란 걸 예상할 수 있다.

'근사한 비빔밥을 먹었던 기억'

정말 소름이 끼친다. 이 별것 아닌 '슬라예보 지젝 교수'와 '이택광 교수'의 대화 속에 담긴 일반적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다니...... 이젠 지젝 교수가 언급하듯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것을 하지 못하는 것이 비극이다. 평범한 일상을 원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바람이 된 안타깝기만 하다.

유럽-지젝 교수는 슬로베니아 거주-의 상황은 더 심각함도 알 수 있다. 반대로 인터뷰 당시 5월 대한민국 이태원은 지역 집단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봉착해 있었지만 국민 모두가 방역 규칙을 지키며 일상적인 식당 영업과 외출에 큰 어려움이 없었던 상황이었다.

언론은 대신 K 방역을 비평하고 백신 확보가 늦어지는 사태를 까발리듯 보도하며 현 정부의 무능함을 모든 국민이 당연하게 여기게끔 하고 있다. 물론 세계의 석학 및 방역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대비는 그리 심각 수준은 아닌듯하다. 물론 지속적인 방역과 백신 확보는 계속되어야 함을 원칙으로 한다는 전제에서이다.

 

지젝 교수는 지금의 사태를 해결하는 방안 중 하나를 위에서 이야기한 대한민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국가! 또 국민을 신뢰하는 국가가 필요하다!' 임을 강조한다. 더 나아가 전 세계-국가 간-가 협력하고 인류가 하나 되어 지금의 문제를 자신의 위기처럼 받아들이고 국제 협력의 길을 지속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중국 우한에서 발현되었지만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었듯 이를 지적하는 것보다 해결책을 전 세계가 고민하고 하나 되어 풀어가는 것이 현시점의 시급한 대책이자 과제임을 인터뷰집에서 수차례 설명하고 있다. 국가와 국민 간의 상호 신뢰는 어떻게 보면 현재까지의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인내의 시간 열차로 인식하여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코로나19 종식의 가장 빠른 길이 아닐지 두 석학의 대화를 통해 생각할 수 있다.

 

공산주의로의 회기?! 지젝 교수가 제시하는 또 하나의 코로나19 극복 방법이다. 깜짝 놀랄 북한화, 중국화는 절대 아니다. 어느 정도 국민들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쟁은 필요하되 적절한 생산과 분배를 의미한다. 그 예로 영국 철도의 일시적 국유화, 미국의 경우 노숙자들을 호텔에 수용, 스페인의 민간 병원 국유화 등을 예로 들고 있으며 물, 전기, 쓰레기 처리, 인터넷 등의 공적자원 관리가 모두가 공통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의미에서 필요한 경우 공산화란 뜻을 부여했다고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전 국민의 백신 접종, 재난 지원금도 이 맥락에 포함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정부의 강력한 통제와 단절이 아닌 코로나19를 종식시키는 과정에서의 국가적 힘의 균형 유지는 전 국민의 협조와 함께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지젝 교수의 제안이었다.

 

결국은 인류애이다. 지금의 코로나 펜더믹의 위기에서 지구가 구출되는 것은 국가 간의 상호 협력이며 불필요한 국가 간 경쟁과 전쟁 등을 중지하고 바이러스 퇴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젝 교수와 이택광 교수는 주장하며 같은 의미로 동감하고 있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헤스도 지난 20년 3월 25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구상의 모든 전쟁을 중지해 달라며 호소했고, 필리핀 및 아프리카 지역의 내전마저도 현재 휴전 협정을 체결하고, 코로나19 방역에 노력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포스트 코로나의 뉴노멀적 행동 자세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아직 희망이 있음을 책에서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견해를 담았습니다.

 

 

#비전CNF#슬라보예지젝#이택광#SBSCNBC#포스토코로나뉴노멀#포스트코로나세계석학에게듣다#인류애#협력#미래철학#인문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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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일은 죽어도 하지 마라 | 기본 카테고리 2021-01-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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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싫은 일은 죽어도 하지 마라

가나가와 아키노리 저/정문주 역
중앙북스(books)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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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성공이란 딜레마의 틀을 깨주는 작품이다. 시작부터 파격적인 이유는 우리가 사실 세상을 살아가는데 모두 내 좋은대로 살아갈 수 없다는 이유이다.

그럼에도 저자는 자신의 꿈,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싫은 것부터 내팽계치라고 한다. 시작이 화끈해서 그가 던져주는 <50가지 돈 걱정 없이 사는 비법>이 더욱 궁금하게 느껴진다. 설렘 가득 독자들 자신이 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싫은 것부티 마음껏 던져버리고' 거창한 계획보다 실질적인 행동력의 비책을 책에서 얻어 갈 수 있다.

 

 

 

'남보다 먼저 목표를 설정해 실행으로 달려가자. 시행착오는 다시 수정해서 달려가면 그만이다.'

 

 

 

기존의 고정 된 틀을 파괴하고 할 수 있는 일에 노력을 보이는 것이 어떠할까? 계획이나 준비도 중요하지만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 좋아하는 것을 위주로 바로 실행에 옮길 경우 의외의 결과가 주어진다. 그 키포인트 탑재 된 인생 즐김, 독자 개개인의 나아갈 방향성이 메뉴 고르듯이 맛깔스럽게 기획 된 책이다.

50가지 주제라 방대할 것 같지만 내용의 핵심을 파악하면 독자의 머리속에 파란불이 번쩍하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50가지를 총 4장의 구성으로 알맞게 정리했기 때문이다. 1장 왜 하루 대부분을 싫은 일을 하며 사는가? 2장 하기 싫은 일을 버려야 하고 싶은 일이 보인다. 3장 최고의 하루가 모이고 모여 원하는 인생을 만든다. 4장 좋아하는 일만해도 돈 걱정 없이 산다. 왠 뜬금없는 내용이야?라고 생각하면 여러분은 그저 그런 삶을 살고 있다는 결론이다. 세대는 중요하지 않다. 억지로 싫어하는 일을 하는 것보다 조금만 생각을 바꿔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행동, 스스로 살아갈 인생의 가치를 얻게 될 진리를 책에서 습득 가능하다.

 

유쾌하게 읽으며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우리 모두의 미래, 이젠 좀 억지스러운 일은 훌훌 털어버리고 세월은 흐르나 젊은 감각과 생각으로 진정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위해 싫은 걸 과감히 벗어 던질 차례이다. 조금씩 싫음을 내려두고, 좋아하고 가슴 두근거리는 내 일에 매달려보자. 단 이것이 의무적인 것이 아니라 자연스런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루틴화해보자.  젊은 작가이자 CEO 가나가와 아키노리가 자신의 인생을 전환했듯이, 성공을 위해 쉬지 않고 달릴 여러 독자분들 삶의 모멘텀이 코 앞에 닥칠 날이 머지 않을 것이다.

 

 

 

*출판사 지원을 받아 개인적 의견을 담았습니다.

 

 

 

#가나가와아키노리#싫은일은죽어도하지마라#중앙북스#자기계발#습관#성공습관#성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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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가까운 사이 | 기본 카테고리 2021-01-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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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적당히 가까운 사이 (스노볼 에디션)

댄싱스네일 저
허밍버드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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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었지만 에피소드 하나, 하나가 내 이야기같고 공감가는 작가의 그림, 글들이라 언제 시간이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물흐르듯 읽은 작품이다. 관계라는 것, 인간이 태어나서 제일 먼저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버릴 수 없는 생의 거창한 일부이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필요할 땐 과감히 던져버리고! 지금 가장 자신에게 소중하고 도움이 되는 인연이나 관계를 설정해가는 것도 《적당히 가까운 사이》의 방법이란 생각이 든다. 애매하게 억지스레 '이 사람은 끊기가 아깝다'라고 내 휴대폰 넘버링에 반강제적으로 남겨두기보다 새롭게 다가오는 인연에 독자 당신을 맡기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것이 자신의 소중한 감정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작가의 그림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고 글을 읽고 확신하게 되는 작품 《적당히 가까운 가까사이》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작품이라 여겨진다. 이러한 그림과 담백한 글, 꼭 한 번 써보고도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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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가까운사이#허밍버드#관계#인연#불편한관계버리기#거리두기#댄싱스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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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마을숲 | 기본 카테고리 2021-01-0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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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국의 마을숲

황동규,김동엽 공저
지식과감성#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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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에 숲이 있다. 신기한 시작이다. 이러한 우리 고유의 풍속 같은 마을숲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엔 아픔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고유한 우리 것이 퇴물이 되고 환경의 변화로 인해 설자리를 잃어가는 시대에 맞게 제작된 책이라 더욱 눈이 간다. 출판물과 함께 영상 VR 작업까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작품이라니 우리 것을 보존함과 동시에 몰랐던 우리 선조들의 문화를 학습해보는 것도 큰 의의가 있을 것 같다. 코로나19 비대면 시대를 책으로 극복하며 책에 담긴 우리 마을숲을 탐방할 날들을 희망해본다. 특히 책에는 VR 영상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홈페이지 주소까지 링크 되어 있어 읽기와 보기까지에 이르는 입체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남해 미조리 상록수 잎으로부터 완도, 함평, 멀리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 보성 전일리의 팽나무 숲, 영덕의 도천리 도천숲까지 23개의 국내 천연기념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한국의 마을숲》은 시원한 사진과 간결한 숲의 역사. 설립 배경 등의 소개로 그간 답답했던 우리 몸과 마음을 뻥 뚫어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주변 관광지까지 경험해 보고 싶은 흥미까지 불러일으킨다. 역사와 문화, 수려한 자연 경관과 식생구조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더해 방콕 생활로 쳐진 심신의 윤활유 역할이 될 작품이라 여겨진다.

각 마을숲의 현황과 마을의 역사를 바탕으로 숲이 조성된 배경을 통해 각 지역마다 마을숲이 그 지역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수십 년 혹은 그 이상 명맥을 이어 온 현재의 모습은 어떠한지 비교하며 읽어도 재밌을 책이다. 한 지역의 역사, 문화, 전통에 이르기까지 그간 알지 못했던 대한민국 곳곳의 숨은 명소를 책으로 느끼며 대리만족할 수 있는 기쁨이 가득한 시간 속에 우리 것의 소중함과 변화의 흐름 속에 그 자취를 조금씩 잃어갈지도 모를 우리 마을숲 보호에도 힘쓰며 신경 써야 할 시기가 지금임을 느끼게 한다. 가상현실과 책으로 만나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아쉽지만, 책을 통해서라도 경험해보기에 만족할 만한 내실 있는 정보가 담긴 지식 정보서《한국의 마을숲》이다.

*출판사 지원을 받아 개인적 소견을 담았습니다.

#지식과감성#한국의마을숲#천연기념물#우리마을의역사와숲#대한민국보존#향토문화#미래자산#리뷰#황동규#김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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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의 철학 여행 | 기본 카테고리 2021-01-0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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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언의 철학 여행

잭 보언 저/하정임 역/박이문 감수
다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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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쓴 철학 입문서'라 철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겐 약간은 편한(?) 철학 독서의 접근일 수 있다. 그렇다고 아예 쉽다고 단정 지울 수 있는 작품도 아니므로 이 책은 시간을 두고 꼭 한 번 읽어보고 평가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흔히들 철학서란 일반 독자들이 읽고, 이해하거나 완독하기 힘든 주제가 많다고 한다. 단 이 책은 소설 형식으로 쓰인 작품으로 철학이란 고차원적인 장벽이라고 느끼는 일반인들에게 그 벽을 낮춰주는데 일조할 책이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자면-지식부터 윤리와 도덕에 이르는 여행- 처음부터 순서대로 정독을 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취향 혹은 관심사에 맞게 원하는 챕터를 여행하듯 읽어도 좋다고 설명한다. 전개 방식이 흥미롭고 추리 소설을 읽는 기분이라 집중해서 보는 방법도 이 책을 정독하는 훌륭한 팁이라고 한다. 반면 모든 부분을 읽어야만 이 책의 내용이 이해 가능한 작품은 아니므로 독자들 스스로 어렵고 이해 불가한 부분은 남겨두고 책을 읽는 법도 방법이라고 이 작품을 소개한다. 철학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해답에 대해 객관적인 시선으로 책의 내용을 탐독하며 긴 시간 이언이 체험하는 철학과 소설 속 여행에 푹 빠졌으면 한다. 어렵다면 잠시 쉬어가는 독서, 깊이 빠지다 보면 철학의 구조와 매력에 유혹될 작품이다. 필요한 부분을 발췌해 토론을 나누거나 철학의 교재 도구로 사용한다면 책을 통해 더 많은 결실을 얻을 수 있는 확장성이 생길 것이다. 논리와 철학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얻는 힘, 책의 부분, 부분을 통해서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 《이언의 철학 여행》이다.


'철학은-중략-우리가 일상적으로 믿고 있던 모든 것에 대해 반성적 물음을 던지고 거기서 '경이'를 발견하고 그 경이를 풀기 위한 논리적 사유를 추구하는 능력의 행사 자체이다.' 박이문


이언이 떠나는 철학에 대한 모험과 시도가 독자들에겐 어떤 모습으로 비칠까? 딱딱하고 볼품없는 질그릇을 아무 이유 없이 부여받아, 그 질감을 느껴가며 본질에 다가가 그 안의 진리와 필요성을 깨닫게 되는 것처럼 차디찬 철학의 세계로 빠져들어 그 안에서 진실 된 영감을 찾아내는 길라잡이 역할을 이 책에서 찾아냈으면 한다. 우리 인간은 늘 사색하고 그 안에서 목적 달성을 위한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그러므로 철학이 존재하고 인간 성찰의 도구로 이 세계에 뿌리내리고 있는 것이 아닌지는 이 작품 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소설 형식의 구조가 이론서의 무미건조함을 상쇄시켜주며 물 흐르듯 읽어나갈 수 있는 장점의 철학 책. 그것이 긴 시간 동안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새롭게 출간된 작품의 힘이 아닌가 싶다. 인체 생물학을 전공하던 작가 잭 보언이 철학을 사랑하게 되고, 그 매력에 빠진 원인이 바탕이 되어 보다 많은 이들이 철학이란 주제에 접근 가능하도록 이 책을 창조해내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해본다. 이언과 노인의 철학 이야기, 다양한 주제로의 사색과 탐구가 독자들의 눈과 뇌를 자극할만한 요소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 긴 페이지를 부드러운 호흡으로 읽어가며 나만의 철학적 논거를 완성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



*출판사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담았습니다.



#다른출판사#재보언#박이문#하정임#이언의철학여행#철학소설#철학입문#안광복#철학배우기#리뷰#철학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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