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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를 다시 만나다 | 기본 카테고리 2021-01-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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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린 왕자를 다시 만나다

서수영 글그림
지식과감성#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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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어린 왕자를 다시 만났습니다. 오래전 책장 어딘가에 묻혀 있었던 그 책을 다시 읽었습니다. 한 페이지를 넘기며 읽을 때마다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책 읽기의 정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어린 왕자》를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 저자의 마음이 담긴 글입니다. 한 번쯤 스쳐가듯이라도 읽었을 《어린 왕자》를 독자인 저 또한 '다시 한번 읽어야지'라는 생각은 했죠. 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서수영 작가의 어린 왕자에 대한 재해석을 바탕으로 《어린 왕자》원작을 다시 펼쳐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별과 여우, 보아 뱀의 이야기 등 어린 감성에서 느끼지 못했던 어린 왕자와의 추억을 이 작품에서 얻어 가길 바랍니다. 내 안에 감금된 내면의 아이를 사막으로 보내 별과 만나고 새로운 꿈을 펼치기 위한 희망의 등불로 마주 섰으면 합니다.

 

 

조종사와 어린 왕자의 대화 안에 한 문장을 소개합니다. 어른들이 모자라고 여겼던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의 그림과 같이 다른 눈 높이의 결과이지요.

 

 

 

'가장 중요한 삶의 본질은 바로 친구를 만나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겐 그들의 시선을 본질로 돌리는 가장 중요한 속성이 '친구'라는 존재입니다. 반면 독자인 저도 그렇지만 어른이란 '그 친구는 공부 잘하니? 집은 어디니? 아버지는 뭐 하시니? 돈은 얼마 버니? 집은 어디니?' 등의 무가치한 원론에 집착하게 되는 게 본질입니다. 저자는 조종사의 마음에 빗대어

 

 

 

'숫자를 좋아하는 어른이라고 자신도 늙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어른이 된 후엔 이런 것들에 집착하고, '수와 물질'의 가치가 참된 성공의 척도인 것처럼 생각이 고착화되는 것에 마음만은 씁쓸해집니다.

 

 

'그대여, 무엇을 위해서 글을 쓰나요?

 

 

잊지 않기 위해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죠.

증언하기 위해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죠.

증명하기 위해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창조하기 위해서라고 말하기도 할 거예요.

 

그것 모두가 기억한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그대여? 그대는 무엇을 위해 글을 쓰나요?

 

글은 기억의 산물이다. 저자는 기억을 씨앗에도 비유합니다. 어떤 기억, 씨앗을 뿌리고 키우느냐에 따라 풍성한 기억과 열매가 자랄 수 있고 그 반대가 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우리가 뿌린 씨앗의 기억이 미래에 아름다운 추억이었으면 합니다. 슬프고 아픈 기억의 씨앗도 분명 있겠지만 기쁘고 행복함으로 아련한 우리의 기억이 더 큰 가치로 오래 남아 있었으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기억 저장고를 풍성하게 하기 위해 글을 남기게 됩니다.

 

 

'왜 우리는 남보다 더 나아야 안심할까요?

소유란 서로를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닐까요?'

 

어린 왕자가 네 번째, 행성에서 던진 질문과도 일치합니다.

 

 

''어떻게 별들을 소유할 수 있지요?"

 

 

가지는 것과 함께 공유하는 것에서의 의미 차이가 있다. 어른들의 경우는 남보다 더 잘 되길 바라며 성공을 통해 끊임없이 나의 몫을 획득합니다. 대신 어린 왕자의 시선에는 이를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지요. 함께 한다는 것에 그 의미를 더 크게 둔다는 것이에요. 서로 필요할 때 나누고 빌려 쓸 수 있는 사회 말입니다. 요즘 20~30대 사이에서 공유 경제라는 용어가 곧잘 사용됩니다. 내 것의 사유화에서 함께 빌리고 나눠쓰고 바꿔쓰는 현대의 흐름이 이미 어린 왕자의 바람에는 애초부터 담겨 있었나 봅니다. 성공이란 군림하는 자리에서 서로 돕고 성장할 수 있는 공유 사회, 어떻게 보면 소유하려는 물욕을 내려놓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칠일 째 되는 날 어린 왕자는 드디어 지구별과 만납니다. 그런데 그가 처음 도착한 곳은 황량한 사막이죠. 이게 지구의 전부인가? 아니죠. 이건 지구의 극히 일부일 뿐이죠. 여기서 외로움에 대해 생각하다가 사막 여우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친구가 되지요. 서로를 길들여 관계를 맺다. 놀면서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서로에게 길들여지는 친구 사이가 되는 것입니다. 어른은 반대라고 합니다. 관계 형성을 위해 논다. 서로에게 길들여지는 의미가 다른 것이지요. 저자의 글을 통해 여우는 말합니다.

 

'사랑의 설렘에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우정의 설렘에도 비어 있는 서로의 공간을 조금씩 채워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 더 덧붙이자면

 

'사람은 마음으로만 잘 볼 수 있어.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아.'

 

 

마음의 중요성, 서로 간의 공간을 터놓고 인내하며 기다리고 익숙해지는 것이 길들임이고 관계를 깊이 있게 하는 마음이 전하는 약속 같습니다. 그렇게 어린 왕자, 여우, 조종사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묵직함으로 관계를 길들여 가는 것이지요.

 

 

'아저씬 언제나 나의 친구가 될 거예요.'

 

 

어두울 때 밝은 빛을 찾아볼 수 있는 여유와 우리 어른 인간이 지닌 내면의 아이와 만나는 시간은 소중하다. 어쩌면 바쁜 일상에 감춰 둔 내면의 아이, 어린 왕자와 대화를 나눠볼 시간이 지금이 아닐지 모를 일이다. 이 책은 저자가 다시 만나본 어린 왕자. 내면의 아이 이야기이다. 이 작품을 통해 어린 왕자를 다시 읽어보며 독자 개개인의 어린 왕자, 길들여짐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내면의 나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어둠에 쌓인 빛을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

 

*출판사 지원을 받아 개인적 의견을 담았습니다.

 

#지식과감성사#서수영#어린왕자를다시만나다#어린왕자해설#내면의아이#사막여우#생떽쥐베리원작#사유#B612#나를찾아가는여행#관계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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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 기본 카테고리 2021-01-1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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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슬라보예 지젝,이택광 공저
비전C&F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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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코로나는 미래의 기회를 위한 위기의 한 축일 뿐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펜더믹으로 고생 그 자체를 하고 있다. 단순히 먹고 마시고 놀지 못하는 그 이상의 삶 자체가 포기된 상태이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다. 이것이 또 다른 세상,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삶의 안온함을 위한 반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이 해답에 근접하려고 이 책이 세상에 나온 것이다. TV 인터뷰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의 정수와 핵심을 책을 통해 더 확신 시키고 우리 독자 스스로 각인하는 방법으로 본 책과 만나보길 권한다. 코로나19의 원인은 우리 자체에 있기도 하다. 무분별한 안락함을 위한 환경파괴와 자연에 반하는 아간의 논리적이지 못한 비논리가 당연한 듯이 세상에 뿌려졌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가치만큼 세상 모든 종의 평화, 자연의 섭리를 위해서도 우리 미래의 대책은 당면 과제이다. 수많은 세계의 석학들이 그들의 존재성과 함께 대안을 마련하고 세계에 전하고 있다. 슬라보예 지젝 교수 또한 이택광 교수와의 대담을 통해 필요한 준비 과정을 설명한다. 그럼 꼬로나가 '위기' 아닌 '기회'가 되려면 어떠한 과정이 필요하며 우리의 몫이 무엇인지 이 작품에서 찾아보고 고민해 보길 바란다.

 

한국인보다-이택광 교수-한국을 더 잘 아는 세계적 석학 슬라보예 지젝이 풀어내는 촌철살인과 냉소적 농담 속에서 우리가 깨우쳐 나가야 할 것은 과감히 타파하고, 그간 고립돼 있었던 것과 같이 느끼며 살아온 대한민국인의 편견을 조금이나마 깰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한다. 책의 내용도 말하지만 누가 무어라 비난, 비판하든 우리 국민은 하나가 되어 똘똘 뭉쳐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있음과 동시에 극복할 힘이 있는 공동체란 걸 예상할 수 있다.

'근사한 비빔밥을 먹었던 기억'

정말 소름이 끼친다. 이 별것 아닌 '슬라예보 지젝 교수'와 '이택광 교수'의 대화 속에 담긴 일반적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다니...... 이젠 지젝 교수가 언급하듯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것을 하지 못하는 것이 비극이다. 평범한 일상을 원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바람이 된 안타깝기만 하다.

유럽-지젝 교수는 슬로베니아 거주-의 상황은 더 심각함도 알 수 있다. 반대로 인터뷰 당시 5월 대한민국 이태원은 지역 집단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봉착해 있었지만 국민 모두가 방역 규칙을 지키며 일상적인 식당 영업과 외출에 큰 어려움이 없었던 상황이었다.

언론은 대신 K 방역을 비평하고 백신 확보가 늦어지는 사태를 까발리듯 보도하며 현 정부의 무능함을 모든 국민이 당연하게 여기게끔 하고 있다. 물론 세계의 석학 및 방역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대비는 그리 심각 수준은 아닌듯하다. 물론 지속적인 방역과 백신 확보는 계속되어야 함을 원칙으로 한다는 전제에서이다.

 

지젝 교수는 지금의 사태를 해결하는 방안 중 하나를 위에서 이야기한 대한민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국가! 또 국민을 신뢰하는 국가가 필요하다!' 임을 강조한다. 더 나아가 전 세계-국가 간-가 협력하고 인류가 하나 되어 지금의 문제를 자신의 위기처럼 받아들이고 국제 협력의 길을 지속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중국 우한에서 발현되었지만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었듯 이를 지적하는 것보다 해결책을 전 세계가 고민하고 하나 되어 풀어가는 것이 현시점의 시급한 대책이자 과제임을 인터뷰집에서 수차례 설명하고 있다. 국가와 국민 간의 상호 신뢰는 어떻게 보면 현재까지의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인내의 시간 열차로 인식하여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코로나19 종식의 가장 빠른 길이 아닐지 두 석학의 대화를 통해 생각할 수 있다.

 

공산주의로의 회기?! 지젝 교수가 제시하는 또 하나의 코로나19 극복 방법이다. 깜짝 놀랄 북한화, 중국화는 절대 아니다. 어느 정도 국민들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쟁은 필요하되 적절한 생산과 분배를 의미한다. 그 예로 영국 철도의 일시적 국유화, 미국의 경우 노숙자들을 호텔에 수용, 스페인의 민간 병원 국유화 등을 예로 들고 있으며 물, 전기, 쓰레기 처리, 인터넷 등의 공적자원 관리가 모두가 공통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의미에서 필요한 경우 공산화란 뜻을 부여했다고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전 국민의 백신 접종, 재난 지원금도 이 맥락에 포함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정부의 강력한 통제와 단절이 아닌 코로나19를 종식시키는 과정에서의 국가적 힘의 균형 유지는 전 국민의 협조와 함께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지젝 교수의 제안이었다.

 

결국은 인류애이다. 지금의 코로나 펜더믹의 위기에서 지구가 구출되는 것은 국가 간의 상호 협력이며 불필요한 국가 간 경쟁과 전쟁 등을 중지하고 바이러스 퇴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젝 교수와 이택광 교수는 주장하며 같은 의미로 동감하고 있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헤스도 지난 20년 3월 25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구상의 모든 전쟁을 중지해 달라며 호소했고, 필리핀 및 아프리카 지역의 내전마저도 현재 휴전 협정을 체결하고, 코로나19 방역에 노력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포스트 코로나의 뉴노멀적 행동 자세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아직 희망이 있음을 책에서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견해를 담았습니다.

 

 

#비전CNF#슬라보예지젝#이택광#SBSCNBC#포스토코로나뉴노멀#포스트코로나세계석학에게듣다#인류애#협력#미래철학#인문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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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일은 죽어도 하지 마라 | 기본 카테고리 2021-01-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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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싫은 일은 죽어도 하지 마라

가나가와 아키노리 저/정문주 역
중앙북스(books)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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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성공이란 딜레마의 틀을 깨주는 작품이다. 시작부터 파격적인 이유는 우리가 사실 세상을 살아가는데 모두 내 좋은대로 살아갈 수 없다는 이유이다.

그럼에도 저자는 자신의 꿈,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싫은 것부터 내팽계치라고 한다. 시작이 화끈해서 그가 던져주는 <50가지 돈 걱정 없이 사는 비법>이 더욱 궁금하게 느껴진다. 설렘 가득 독자들 자신이 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싫은 것부티 마음껏 던져버리고' 거창한 계획보다 실질적인 행동력의 비책을 책에서 얻어 갈 수 있다.

 

 

 

'남보다 먼저 목표를 설정해 실행으로 달려가자. 시행착오는 다시 수정해서 달려가면 그만이다.'

 

 

 

기존의 고정 된 틀을 파괴하고 할 수 있는 일에 노력을 보이는 것이 어떠할까? 계획이나 준비도 중요하지만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 좋아하는 것을 위주로 바로 실행에 옮길 경우 의외의 결과가 주어진다. 그 키포인트 탑재 된 인생 즐김, 독자 개개인의 나아갈 방향성이 메뉴 고르듯이 맛깔스럽게 기획 된 책이다.

50가지 주제라 방대할 것 같지만 내용의 핵심을 파악하면 독자의 머리속에 파란불이 번쩍하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50가지를 총 4장의 구성으로 알맞게 정리했기 때문이다. 1장 왜 하루 대부분을 싫은 일을 하며 사는가? 2장 하기 싫은 일을 버려야 하고 싶은 일이 보인다. 3장 최고의 하루가 모이고 모여 원하는 인생을 만든다. 4장 좋아하는 일만해도 돈 걱정 없이 산다. 왠 뜬금없는 내용이야?라고 생각하면 여러분은 그저 그런 삶을 살고 있다는 결론이다. 세대는 중요하지 않다. 억지로 싫어하는 일을 하는 것보다 조금만 생각을 바꿔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행동, 스스로 살아갈 인생의 가치를 얻게 될 진리를 책에서 습득 가능하다.

 

유쾌하게 읽으며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우리 모두의 미래, 이젠 좀 억지스러운 일은 훌훌 털어버리고 세월은 흐르나 젊은 감각과 생각으로 진정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위해 싫은 걸 과감히 벗어 던질 차례이다. 조금씩 싫음을 내려두고, 좋아하고 가슴 두근거리는 내 일에 매달려보자. 단 이것이 의무적인 것이 아니라 자연스런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루틴화해보자.  젊은 작가이자 CEO 가나가와 아키노리가 자신의 인생을 전환했듯이, 성공을 위해 쉬지 않고 달릴 여러 독자분들 삶의 모멘텀이 코 앞에 닥칠 날이 머지 않을 것이다.

 

 

 

*출판사 지원을 받아 개인적 의견을 담았습니다.

 

 

 

#가나가와아키노리#싫은일은죽어도하지마라#중앙북스#자기계발#습관#성공습관#성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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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가까운 사이 | 기본 카테고리 2021-01-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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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적당히 가까운 사이 (스노볼 에디션)

댄싱스네일 저
허밍버드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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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었지만 에피소드 하나, 하나가 내 이야기같고 공감가는 작가의 그림, 글들이라 언제 시간이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물흐르듯 읽은 작품이다. 관계라는 것, 인간이 태어나서 제일 먼저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버릴 수 없는 생의 거창한 일부이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필요할 땐 과감히 던져버리고! 지금 가장 자신에게 소중하고 도움이 되는 인연이나 관계를 설정해가는 것도 《적당히 가까운 사이》의 방법이란 생각이 든다. 애매하게 억지스레 '이 사람은 끊기가 아깝다'라고 내 휴대폰 넘버링에 반강제적으로 남겨두기보다 새롭게 다가오는 인연에 독자 당신을 맡기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것이 자신의 소중한 감정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작가의 그림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고 글을 읽고 확신하게 되는 작품 《적당히 가까운 가까사이》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작품이라 여겨진다. 이러한 그림과 담백한 글, 꼭 한 번 써보고도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

#적당히가까운사이#허밍버드#관계#인연#불편한관계버리기#거리두기#댄싱스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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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마을숲 | 기본 카테고리 2021-01-0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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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국의 마을숲

황동규,김동엽 공저
지식과감성#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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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에 숲이 있다. 신기한 시작이다. 이러한 우리 고유의 풍속 같은 마을숲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엔 아픔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고유한 우리 것이 퇴물이 되고 환경의 변화로 인해 설자리를 잃어가는 시대에 맞게 제작된 책이라 더욱 눈이 간다. 출판물과 함께 영상 VR 작업까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작품이라니 우리 것을 보존함과 동시에 몰랐던 우리 선조들의 문화를 학습해보는 것도 큰 의의가 있을 것 같다. 코로나19 비대면 시대를 책으로 극복하며 책에 담긴 우리 마을숲을 탐방할 날들을 희망해본다. 특히 책에는 VR 영상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홈페이지 주소까지 링크 되어 있어 읽기와 보기까지에 이르는 입체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남해 미조리 상록수 잎으로부터 완도, 함평, 멀리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 보성 전일리의 팽나무 숲, 영덕의 도천리 도천숲까지 23개의 국내 천연기념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한국의 마을숲》은 시원한 사진과 간결한 숲의 역사. 설립 배경 등의 소개로 그간 답답했던 우리 몸과 마음을 뻥 뚫어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주변 관광지까지 경험해 보고 싶은 흥미까지 불러일으킨다. 역사와 문화, 수려한 자연 경관과 식생구조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더해 방콕 생활로 쳐진 심신의 윤활유 역할이 될 작품이라 여겨진다.

각 마을숲의 현황과 마을의 역사를 바탕으로 숲이 조성된 배경을 통해 각 지역마다 마을숲이 그 지역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수십 년 혹은 그 이상 명맥을 이어 온 현재의 모습은 어떠한지 비교하며 읽어도 재밌을 책이다. 한 지역의 역사, 문화, 전통에 이르기까지 그간 알지 못했던 대한민국 곳곳의 숨은 명소를 책으로 느끼며 대리만족할 수 있는 기쁨이 가득한 시간 속에 우리 것의 소중함과 변화의 흐름 속에 그 자취를 조금씩 잃어갈지도 모를 우리 마을숲 보호에도 힘쓰며 신경 써야 할 시기가 지금임을 느끼게 한다. 가상현실과 책으로 만나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아쉽지만, 책을 통해서라도 경험해보기에 만족할 만한 내실 있는 정보가 담긴 지식 정보서《한국의 마을숲》이다.

*출판사 지원을 받아 개인적 소견을 담았습니다.

#지식과감성#한국의마을숲#천연기념물#우리마을의역사와숲#대한민국보존#향토문화#미래자산#리뷰#황동규#김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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