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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천재성을 찾아나서자 | 기본 카테고리 2016-09-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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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열일곱 괴테처럼

임하연 저
쌤앤파커스 | 2016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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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칫 자괴감이 들지도 모르겠다. 엘리트적인 삶을 살아왔고 세계화, 글로벌적인 삶을 이끌어가는 당찬 하연이를 만난다면 그녀에 대한 이질감이 들지도 모르겠다. 누구는 이책을 읽고 자기자랑이 심하다는 불평을 했지만 사실 그녀만큼 자신의 삶을 꾸려볼 여지가 없기에 부러움이 지나쳐 시샘의 눈이 커져버린 탓일테다.

스스로를 천재로 만든 하연이는 정말 대단하다. 어릴적부터 자신의 삶을 꾸려내고 스스로 개척해나갈만큼 다부지고 수준이 높다. 공부잘하고 항상 기대주였던 아이가 어느날 스스로 학교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하버드대를 목표로 부단히 노력하고 공부해대던 아이가  한국의 교육체계에 반항을 했다.


이책은 그녀의 자서전적 느낌이 강하다. 그녀가 말했듯 특정 독자층을 대상으로 써내려간 책도 아니다. 하지만 인생을 보다 넓게 바라볼, 글로벌 적인 눈을 키워줄 책이라 학생들에겐 더 없는 자극제가 되어줄 책이다. 그녀가 말했고 그녀가 지켜나간 르네상스식 공부법이란 무엇인가.

대한민국의 기대주였던 수 많은 천재들은 다 어떻게 자라는가를 가지고 의문을 품었던 하연이는 스스로 학교를 자퇴한 뒤 성적증명서도 없이 미국 명문대에 합격했다.

언어력에 대단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하연이는 다양한 나라의 언어를 마스터 하면서 인문 중심의 괴테식 학습법을 이끌어나갔다. 그녀의 대단한 집념과 의지는 실로 대단했다. 초등학생부터 남다른 그녀의 관심사와 독학으로 6개국어를 마스터했다는 성장기의 모습을 보면 눈이 휘둘릴정도다.

관심이 있으면 끝까지 파고드는 지구력이 대단해보인다.



자신이 원하는 것만 자신의 인생에 허용하고, 원하지 않는 것은 무시해버리는 놀라운 능력을 소유하고 있었다. 만약 한국에서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하는 학생이라면 어땠을까? 명문 패션스쿨에서 요구하는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해 선 긋기 연습을 다시 하라고 강요받을 것이다. 그리고 그 학생이 자신의 단점을 열심히 메우는 시간 동안 본래 가지고 있던 독특함은 발휘되지 못하고 평범해져 버릴 것이다. (35p) 

 



코코 샤넬에 대한 이야기다. 유명한 디자이너였지만 재단 기술이 전문적이지 못했던 샤넬의 이야기를 하면서 하연이는 장점을 극대화 시키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책을 읽어보니 하연이의 다양한 독서력에 또 한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 수 많은 책들에서 인용하고 배워나간 흔적이 보여서 <열일곱, 괴테처럼>을 읽고나면 이책에서 인용한 수 많은 책들을 다 읽어보고 싶어할지도 모르겠다.



한가지 궁금한 것이 생기면 그걸 파고들어서 책을 읽고 뒤져가면서 알아가는 끈기가 실로 놀라웠다. 거기다가 유럽에서 익힌 다양한 공부를 한국으로  끌어들여 어떻게 하면 한국을 글로벌한 나라로 성장시킬 것인지도 꿈꾸는 대단한 사람이다. 세상밖으로 끌어낼 자신의 천재성을 찾아보길 바란다. 그것이 바로 하연이가 말하고자 하는  주된 요지인거 같다. 예술로  접근해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지나 마침내 괴테식 학습을 일궈낸 하연이의 공부법은 창조적인 자세를 바라고 있다. 이책을 읽고 나자 더욱더 중국어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글로벌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 오늘도 죽어라 책상에 앉아 대학을 바라보지 말고 그 시간에 차라리 다른나라 언어를 배우는게 어떠냐는 의견은 사실 맞는거 같다.



 우선적으로 돈이라는 것때문에 좌절이 되는점은 많지만 하연이처럼 다양한 사고를 펼쳐나가면서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면 분명 수 많은 길이 열리지 않을까? 인맥의 중요성도 보이는거 같고 스스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가는 그녀의 치밀함도 이책에서 꼭 얻어볼 노하우겠다.

  

국제적 감각 기르기-

열일곱, 괴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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