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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 소설 2022-01-2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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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저/강동혁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지구도 구하고, 외계인과 우정을 쌓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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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읽어야 할 책으로 빌 게이츠가 뽑았던 책.

 

'프로젝트 헤일메리'

 

이 책은 앤디 위어 우주 3부작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영화 '마션'과 비슷한 냄새가 풀풀 나는 SF공상과학소설.

 

다 읽고 난 느낌은...

이 책을 영화로 만들면 꼭 보고야 말겠다는 다짐.

 

아마 영화를 만든다면...

드니 뷜뇌브 감독의 영화 '컨택트'와 화성탈출 영화 '마션'을 섞어 놓은 듯한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먼 우주로 여행을 떠나고 그곳에서 만난 외계생명체와 주인공의 우정을 그린 소설이다. 그리고 물론 지구를 구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임무도 함께 수행해야 한다.

 

책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면...

 

아스트로파지.

이 괴생명체로 인해 태양의 온도는 낮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지구의 종말을 이야기 한다.

이에 지구는 하나가 되어 아스트로파지를 제거할 해결책을 찾고자 그레이스 박사를 포함한 3명의 지구인을 우주로 보낸다.

 

하지만 우주선에서 깨어났을 때, 그레이스 박사 혼자만이 살아남아 있다. 아직 지구인은 SF영화에서 보는 그런 위대한 동면장치를 개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마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지구에서 그리 멀지않은 세상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그는 자신의 이름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지만, 서서히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깨달아간다.

 

그리고 다른 행성에서 그와 동일한 목표를 위해 우주로 날아온 외계 생명체, 우주인을 만난다.

그는 바로 '로키'다. 로키가 떠나온 행성도 아스트로파지로 인해 종말을 맞이할 운명이었으며, 지구와 마찬가지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우주로 나온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행성은 지구보다 과학의 발전이 더디다. 우주의 방사선도 알지 못하며, 상대성 이론을 깨닫지 못한 그들이다. 하지만 그들은 뛰어난 계산력과 공학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동일한 목적을 가진 그레이스 박사와 로키는 협력을 하기 시작한다.

그들의 목적은 아스트로파지를 제거하고 행성을 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우여곡절 끝에 해결책을 찾은 그들은 각자의 행성으로 돌아가기 위해 헤어지지만, 로키의 우주선에 문제가 있음을 그레이스는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레이스는 우정을 위해 자신이 살 수 없음을 알면서도 로키를 구하는 길을 선택한다. 지구로 가던 방향을 돌려 그에게 돌아간다.

물론 지구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지구도 구한다.

 

주제는 매우 무겁다. 종말로 달려가는 두 행성, 이를 구하기 위한 아슬아슬한 임무.

행성들의 운명은 각각 단 한 명의 인간과 우주인의 손에 달려있다.

 

하지만 문장은 가볍고 위트가 넘친다.

너무나 인간적인 그레이스 박사. 그는 애초에 자원하지도 않았다. 지구를 구한다는 대의보다는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행동을 주저하는 너무나 평범한 사람 중의 하나일 뿐이다. 그런 그를 통해 한 인간과 우주인간의 우정을 이 책에서는 그려내고 있다.

가장 큰 주제는 지구 구하기가 아닌 지구인과 외계인의 우정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외계인 로키. 그도 너무 친근한 캐릭터이다. 거미를 닮았고, 지구와는 너무나도 다른 환경에서 진화한 생명체이기에 그레이스와는 같은 공기에 있을 수조차 없고, 시각이란게 존재하지도 않은 그들이지만, 우정이라는 단어 앞에서는 지구인과 동일하다.

 

서로를 알 수 없는 존재로서 처음 마주하게 되는 그들이 제일 먼저 한 것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이것이 겁쟁이 그레이스 박사가 로키를 구하기 위해 지구행을 포기하게 하는 힘까지 만들어주지 않았나 싶다.

 

가정이지만, 만일 그레이스 박사와 스트라트 박사 사이에 그런 특별한 관계가 있었다면 그는 과연 로키를 선택하고 돌아갔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아무튼 책은 우주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을 통해 우정과 협력이라는 두 단어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책을 가득채우고 있는 과학용어들과 우주선이라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문장을 읽어나가는데 조금은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최근에 읽었던 '클라라와 태양'과 비교한다면....

나는 '클라라와 태양'에 한 표를 더 주고 싶다.

 

하지만...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주저없이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볼 것이다.

 

책 중에서 인상 깊었던 구절..

"뭐, 이젠 혼자가 아니야, 친구." 내가 말한다. "우리 둘 다."

문제는 한 가지다. 그러면 내가 죽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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