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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그대에게 보내는 남궁원 작가의 두 번째 위로, 힐링 에세이 | 기본 카테고리 2022-08-16 03:08
http://blog.yes24.com/document/1673481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

남궁원 저
모모북스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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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

복잡한 하루를 보내고

마주하는 밤 시간에

한 잔의 차를 들고

하루의 피로를 씻는 듯한 기분.

?

내리는 빗소리에 마음마저 차분해지는

겉표지 그림처럼

누군가에게 기대어

함께 비를 보는 정겨운 시간이 그리워집니다.

?

도란도란 나누는 이야기소리가 들리는 듯 하죠?

..............................................................................................

<<남말고 나에게>>

?

사사로운 것에 예민해질 때.

이를테면 상대방의 언행부터

나아가 외부적인 상황과 반응에도 민감해질 때.

?

이유를 찾으려 고민할 필요 없었다.

깊이 파헤칠 것도 아니었다.

?

간단했다.

?

시선을 다시 나에게 맞추면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P21



...
시선의 초점이 나를 향하는 것.

?

타박하게 되고 못마땅할 때....

내 자신의 모습이 상대에게 투영되는 것.

?

아이에게 잔소리?하는 내 모습을 곰곰히 생각해 보았더니

해결되지 않은 제 문제가 거기에 있더라구요.

아이가 못마땅하면 나부터 고쳐보자는 생각이 드니까

야박한 말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리는 비법은

바로 나를 들여다보는 것이라는 말씀 기억해야겠어요.


........................................................................................................................


<<마당에서 있었던 일??>>

?

보육원에 있는 올망졸망한 눈을 가진 아이가

주고 싶은 것이 있다며 나를 뒤뜰로 데리고 갔어.
?

자그마한 손을 활짝 펴더니 네잎 클로버를 보여주더라고.

현장학습을 갔을 때 나에게 주려 열심히 찾았나 봐.


애야 너무 고마워. 선생님에게 좋은 행운이 찾아올 거야.

고마움을 표하며 네잎 클로버를 받으려 하는데


아이가 갑작스레 잎사귀 하나를 뚝 잘랐어.

왜 그런지 이유를 몰라서 가만히 바라보니 이런 말을 했어.


저는 선생님께 세잎 클로버를 드리고 싶어요.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잖아요.

행운은 일시적이지만 행복은 항상 있어요.

저는 사람들이 네잎 클로버를 찾는 일에만 신경 쓰느라

주위에 가득한 세잎 클로버를 헤집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이는 한참 어리지만 한편으로는 나보다 어른이었다.

과연 나는 흔하디흔한 무언가로 다른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P100-101

...


아이는 참 좋은 스승일 때가 있습니다.

천국은 어린 아이와 같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이유도 이와 같겠지요.


행운을 좇아 행복을 등한시 하지 않도록.

일상의 행복을 날마다 추구해야겠습니다.
?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


<<진흙속에서 피는 꽃??>>



욕을 한 아이가 아니라 욕을 듣고 있던 아이에게. 그리고 몇 마디를 건넸다.

(중략)

저런 말에 휘둘리지도 자기 자신을 의심하지도 마고 아파하지도 말렴.
저런 놈들이 내미는 기준 말고 네가 원하는 삶의 기준에 집중하고 노력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가까운 미래에 네가 원하는 무대 위에 서 있을 것이고 널 응원하고 사랑하는 관객들도 생길 거란다. P190

...

송곳같은 상대를 비난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가해자를 비난하기 보다
피해자에게 힘을 주어야 합니다.

분노하고 비난하는 대신

사랑을 받고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에게 힘을 주는 것.


약자가 보호받는 세상에 희망이 있습니다.

?
내 아이들에게 건네고픈 이야기가 여기 적혀있네요.

아이들과 꼭 나눌 것입니다.



"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 그러니 당당해지렴. 괜찮아."

?

내가 화가 났을 때도... 말해주곤 합니다.

"네가 나쁜 게 아니야. 엄마가 필요 이상으로 화가 났을 뿐이야.

엄마가 화를 내더라도 너는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어야 해.

이건 엄마가 다스려야하는 엄마 마음의 문제야.

엄마도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마음대로 안될 때가 있어.

엄마가 화나서 하는 말대로 네가 나쁜건 아니야.

그러니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단지 엄마가 화가 나서 너를 비난하고 싶은 거야."

...............................................................................................................................

첫 장을 펼치는 순간부터
마지막장을 읽는 순간까지 단숨에 읽었습니다.

가독성만 좋은 것이 아니라 감성과 통찰이 묻어납니다.

오랫만에 참 좋은 에세이를 읽었습니다.

강추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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