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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필요한 긍정의 에너지 | YES24 파블미션(舊) 2017-01-3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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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당신에게 필요한 긍정의 에너지

김성광 저
좋은친구출판사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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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어디에나 양면성이 있기 마련입니다. 어제 서평을 쓴 <토니와 수잔>만 해도, 객관적 진실(그것도 엄청 가혹하고 끔찍한)은 당사자 토니 헤이스팅스가 주관적 확인을 마치기 전부터 이미 그 향방과 실체가 결판이 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가장 큰 연관을 맺은 당사자에게나 사태의 추이를 따라가는 관찰자들에게나 "부질없는 희망 때문에" 여전히 미정(未定)인 채로 남았던 거죠. 지나간 과거도 그러할진대 누구에게나 공평히 불확실성에 싸인 미래라면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많은 지혜로운 논자들 작가들이 가능하면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라고 충고하는 건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물론 위의 토니의 예에서도 알 수 있듯, 그렇게 희망적으로 건 기대가 배반이라도 당하면 당사자가 입게 될 타격은 훨씬 클 수도 있고, 사람들이 제풀에 지쳐 비관적인 마음에 휩싸이는 것도 다 이런 자기 방어 기제가 작용해서입니다. 그렇다고, 나약한 자포자기 심리를 체질화하여 더 큰 전망과 계획까지 망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긍정의 심리는 "담대한 미래"를 품는 마음가짐과 일맥상통하기도 합니다.

저자는 "긍정의 시야를 위해 대인관계를 좋게 가지라"고 조언합니다. 그런데 이건 반대로 뒤집어 생각해도 여전히 타당한 명제입니다. 사람이 마음을 긍정적으로 먹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대하면 대인 관계 역시 건설적으로 확장되기 마련입니다. 관계에서 소외되는 사람은 대개 "자신에게만 긍정적이거나", 안 그런 듯 부정적으로 품은 세계관을 남에게 전파하기 때문에 문제가 악화하는 게 보통이죠.

사람이 긍정적이 되려면 일단 과거의 경험과 일체된 인격이랄까 지향점을 지녀야 합니다. 좋든 싫든 사람은 다 자신이 지나온 경력과 일체가 된 인격을 지닐 수밖에 없고, 이를 적극적으로 끌어안고 교훈을 추출한 채 정리해야 앞으로의 진로가 긍정적으로 개척됩니다. 경력에 대해 긍정의 마음가짐을 지닌 이라면 당연히 진정한, 바람직한 자기애가 동반 형성되며, 이런 사람이 매 순간 일과 일상에 성실히 임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삶에 애착을 지닌 이가 기억력까지 향상되는 게 역시 자연스러우며, 반대로 잊을 게 많고 부정적 상념으로 가득찬 인생이 자기 방어 본능으로 기억력까지 감퇴하는 모습도 드물지 않게 보는 바입니다.

사람이 긍정적이라면 남의 말을 잘 듣습니다. 첫째 내면이 잘 정리되고 감정 처리가 무난하기에, 남의 말로부터 상처를 안 입으려는 어설픈 방어 기제를 최대한 자제시킬 수 있습니다. "남의 말"은 그것이 고깝든 유쾌하든 무관하게, 많은 정보와 행동 지침 마련의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정보가 많고 다양한 가능성을 두루 생각해 본 사람이 처세도 능란하겠음은 누구나 납득 가능한 결론입니다. 또, 남의 말을 일단 경청하는 사람이 대인관계도 원만히 구축할 수 있겠으며, 이런 긍정적인 태도가 "팔랑귀"처럼 주견 없는 휘청거림과 구별됨도 당연합니다.

직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트러블을, 사려 깊은 처신과 원만한 조정으로 해소해 나가는 것도 중간관리자급 직원의 큰 미덕과 재능 중 하나입니다. 조직에 따라서는 이런 말썽을 척척 잘 다뤄나가는 솜씨가 그 직의 본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죠. 이런 능력은 일반적으로 "정치"라고 부르는 스킬과는 또 별개의 류입니다. 리더십이란 그래서 긍정의 마음가짐을 가진 이만이 체질화할 수 있으며, 부정적 사고가 몸에 밴 이가 무리를 무난히 이끌거나 심지어 남 앞에 나서기조차 힘들어지는 게 다 이런 이치에서입니다.

앞에서도 강조되었듯 지난 과정의 실패까지도 담담히 끌어안고 그 실패에서 무엇을 배워야할지 "긍정"의 마음가짐으로 냉철히 바라보는 게 필요합니다. 실패에서 교훈을 배워 나갈 수 있는 사람이 소모적인 긴장을 해소할 수 있고, 조직 내 만연한 갈등을 중재자로서 풀어나갈 수 있음도 지극히 당연합니다. 결국 긍정의 시선을 체질화한 이가 직장이건 어느 사회에서건 존경을 받고 활동의 중심에 서게 마련이며, 소소한 직장 하나하나에서 이런 밝은 분위기를 퍼뜨려 나가 전체를 역동적 에너지로 물들일 수 있는 그런 사회가 장기적 전망을 갖추게 되는 법이기도 하겠습니다.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으려면 이런 긍정적인 개인이 일상에서 자꾸 늘어나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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