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선 작가님의 작품 " 연애 친구"
아이고 여주가 너무너무 눈치가 없어요.ㅋ
자신은 친구와는 절대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해서 그런지
그래서 아닐꺼라는 생각에 갇혀서 그런건지
남주 아주그냥 애가 타서 죽네요 죽어.
여주가 너무 늦게 남주의 마음을 알게 되는 과정이 나오는데
답답합니다.
그러는 중에 소개팅으로 만난 의사는 변태인건지
또라이인건지 여주가 자기에게 적극적이지 않다고 집착하는거 같은 모습을 보이고.
거기에 뜬금없이 결혼계획 발표.
남조가 너무 매력없이 그려져서 그게 좀 안타까웠고
여주는 너무 눈치가 없어서 밀당의 긴장이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