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 작가님의 작품 "푸른 별에 사는 여우"
작품 재미있네요.
학창시절 만나서 마음을 키워 서로 교재를 했고
같은 길을 걸었지만.
여주는 주춤하는 반면 남주는 승승장구를 합니다.
여주는 남주를 배려하는 마음에 자신의 속이 말이 아니게 상했지만
그래도 늘 배려하는 마음으로 늘 괜찮다고 괜찮다고 하죠.
허나..
결국 그 쌓아두기만 하던 상했던 마음은 터져서 이별하는 남주여주.
허나 이둘은 떨어져있어도 떨어져있는게 아니였나봐요.
남주가 그 사이 군대를 다녀오고 해외 활동을 하다 다시 마주쳐
남주는 다시 인연을 이으려고하고 여주는 끊어내려고하고.
허나 결국 다시 이어지는 내용.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