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송주 작가님의 작품 " 놓치기 전에 "
아고 서로가 서로를 너무너무 배려해서 자꾸 서로의 겉만 뱅뱅 도는 친구 연인 물이네요.
남주가 참 맹랑한게
어릴때부터 그냥 자기것 챙기는것과 자기좋은건 반드시 챙취하는게 그냥 뒤로 갈수록 매력발산이예요.
어린 여주가 자신과 거리를 두는데 친하게 지내자고 어린 남주가 울면서 먼저 사과할때는 귀엽기 까지 하더라구요.
그런 어린 남주여주가 커서 이성을 만나야할쯤에도 오직 둘은 친구라며 다른 이성의 접근을 막는 남주.
여주는 남주를 이성적으로 좋아하는데 남주는....
둘이 서로 너무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니 서로의 좋아하는 마음이 뱅뱅 둘러오면서 서로 느끼게 되는 참 사랑이 되는거 같아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