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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 정리하셨네요! 
안녕하세요. 저자입니.. 
서점에서 읽고 한번 .. 
정말 유용한 책인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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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로푸드 | 나의 리뷰 2015-08-0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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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30days 맛있는 로푸드

김민정 저/임서진 사진
라의눈 | 2015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로푸드(열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로 조리하여 먹는 것)에 관심 있는 사람들,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또는 뻔한 조리법에 질려 있는 사람들이나 건강한 음식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을 먹은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볼만한 책이다.

 

책 한 권에 실리기엔 정말 많은 양의 레시피가 담겨있다. 단순한 스무디와 주스부터, 식사 대용의 수프와 샐러드, 그리고 디저트와 비교적 간단한 화식까지.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레시피들과 도시락과 디저트 레시피까지 수록되어 있다. 두 세 권의 책으로 엮기에도 충분한 양이다.

물론 서양에서 더 발전한 로푸드의 특성 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선 구하기 쉽지 않거나 조금 값비싼 재료들이 있어서 역시나 싶었지만, 뒷부분으로 갈수록 친숙한 재료들이 많았고, 충분히 응용 가능하거나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음식들이 꽤 많았다. 무엇보다도 내가 전혀 생각해보지도 못 했던 창의적인 레시피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 기뻤다. 구하기 힘든 재료는 다른 재료로 대체해 보거나 조리법만 응용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서두에 로푸드에 대해 설명해주고, 주로 사용되는 재료나 도구들에 대한 설명부터 친절하게 수록되어 있다.

레시피들은 아침, 점심, 저녁, 디저트, 도시락, 한 상 차림 등으로 세분화되어 수록되어 있어서 활용하기에 더욱 좋도록 배려되어 있다. 아침엔 비교적 간단하고 가벼운 스무디와 주스, 수프 위주의 음식들이 실려 있고, 점심엔 다양한 샐러드가 실려 있다. 저녁으로는 다양한 면 요리들과 (채소를 이용한 면이라는 점이 신기하다. 특별한 조리도구가 필요하다는 점이 아쉽지만.) 밥 요리가 실려 있다.

 

방대한 레시피들 중에서 나는 일단 표고버섯 페이스트와 톳 양파 주먹밥에 도전해 보고 싶다. 가을엔 단감 무 샐러드도 만들어보고 싶고, 겨울엔 생강 주먹밥에도 도전해 볼 생각이다. ^^ 이 외에도 당장 만들어 보고 싶은 샐러드들도 많았는데 봄에 키우던 쌈 채소들은 이미 생명을 다 해서 무척 아쉽다. 얼마 전에 텃밭에 새로 뿌린 쌈채소들이 빨리 자라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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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섬 | 나의 리뷰 2015-08-0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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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당신에게, 섬

강제윤 저
꿈의지도 | 2015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진심에서 우러나는 추천을 해주고 싶은 책을 만났다. 위로가 필요한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도, 우리나라 섬을 제대로 여행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일반적인 여행 관련 서적들처럼 정보들이 주르륵 나열된 책도 아니고, 예쁜 사진들로 눈부터 빼앗는 그런 책도 아니지만, 지금이라도 당장 섬으로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해 준다. 섬으로 떠나고 싶은 때는 언제일까? 인적 드문 조용한 곳에서 느린 시간을 가지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싶을 때가 아닐까? 그런 마음으로 떠난 섬 여행에서 북적이는 관광객 인파 속에 묻혀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책에는 그런 조용한 섬 여행을 위한 정보들도 있지만, 그 섬에 살았던,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인생들을 담고 있다는 점이 더 좋았다.

 

한적한 시골로 이사 와 살아보니 이곳도 다 누군가의 삶터다. 섬도 삶터다. 어느 곳보다 치열했던, 치열한 삶터. 과거 설화에서부터 역사, 그리고 섬사람들의 실제 삶의 이야기들을 통해 인생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또한 저자는 섬들이 섬의 정체성을 잃는 것을 걱정한다. 풍요롭던 자연을 빼앗기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보다 편리하고 풍족한 삶을 꿈꾸며 계발을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다시 과거의 자연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곳. 간척 사업으로 논을 만들었으나 물이 없어 버려진 논. 간척으로 잃은 갯벌. 교통이 편리해지면 관광객도 많아지리라 여겼으나 섬의 정체성을 잃어 관광객이 더 줄어드는 섬... 수 천 년 동안 만들어진 산림을 자신이 경작할 땅으로 만들기 위해 불태워버리는 사람들의 욕심.

 

삶을 살면서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찾으며 살아야 하는 걸까? 책을 읽는 내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는 시간이었다.

 

시인이기도 한 저자의 시 한 편을 옮겨 적어 본다.

 

바닥

 

사람들은 추락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바닥에서 태어난다.

아무리 놓은 곳에 있다가 깊은 나락으로 떨어진다 해도 처음 그 자리다.

사람들은 잃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 잃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p.157

 

내가 지금 이 바닥에 서 있다.

나는 다행인지.. 그리 높은 곳에서 추락한 것도 아니었으니

실상 잃은 것은 아무것도 없을 뿐이라고...

그렇게 나를 위로하며

이 시간을 살아내야겠다.

위로가 되어준 책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느릿한 섬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 엄마와 함께...

너무 늦지 않은 미래에 그런 기회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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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라이프 에코백 | 나의 리뷰 2015-07-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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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심플 라이프 에코백

김안나 저
미호 | 2015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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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가지 정도의 다양한 에코백과 파우치 등을 만드는 방법이 나온 실용서적이다. 에코백답게 기본에 충실한 베이직한 디자인들이 대부분이라 만드는 방법도 비교적 쉬운 편이다. 바느질 방법이나 용어 설명, 원단 설명과 색상 배합의 노하우 등 기본적인 내용들도 비교적 정리가 잘 된 편이어서 초보자들이 보기에도 무난한 책이라 생각한다.

 

다만, 만들기 과정 사진의 해상도가 그리 좋지 못 하고, 톤이 너무 어두운 편이라 세부적인 것을 가늠하기가 조금 어려운 사진들이 있었다. 이 점은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보인다. 어둡고 답답한 느낌의 사진보다는 차라리 깔끔하고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일러스트 설명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큼직한 실물 사이즈 본이 들어 있는 점은 좋았다.

 

몇 년 전부터 채식을 실천하기로 마음먹으면서부터는 가죽 제품도 일절 구입하지 않고 있다. 의류제품은 그렇다고 해도 구두나 가방은 인조가죽 외엔 가죽제품의 대안제품을 찾기가 어려운데 가죽에 비해서는 사용감이나 내구성이 정말 안 좋다. 그래서 아예 운동화와 간단한 가방의 캐쥬얼한 복장만을 선호하게 되었다.

 

이런 내게 최근의 에코백 유행은 참 다행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아예 이참에 내 손으로 하나 만들어 볼까 싶어서 이 책을 보게 됐다. 책에 실린 가방 중에서 완벽하게 내 마음에 드는 건 없었지만, 몇 가지를 참고해서 만들면 괜찮겠다 싶다. 이번 주말엔 정말 오랜만에 원단도 뒤져보고 구석에서 잠자고 있는 오래된 미싱도 꺼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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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아파트 200채 사들인 젊은 부자의 투자이야기 | 나의 리뷰 2015-07-0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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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35세 아파트 200채 사들인 젊은 부자의 투자이야기

고덕진 저/송희창 감수
지혜로 | 2015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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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계속 인하돼도 전세 값은 내릴 줄 모르다보니 매매수요가 늘었다고 한다. 높은 전세비율 때문에 실 거주 목적으로 매입하기도 하고, 월세로 투자하기 위해 매입하는 경우도 있다. 수요가 느는 만큼 가격도 조금씩 오르는 모양이다.

하지만, 아직은 장기적으로 집값 거품은 더 빠져야 한다는 내 생각엔 변함이 없고, 지금은 가진 돈도 없어서 내 집 마련은 그냥 꿈일 뿐이다. 다만, 언젠가 부동산 거품이 빠지는 때가 온다면 그 때를 놓치진 않고 싶다. 그래서 틈틈이 부동산 관련 지식을 쌓을 요량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주식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주택을 매입하고 있다. 지역 정보를 취합해서 향후 발전 가능성과 인구 유입, 주택 공급량 등을 예측해보고, 결정을 내린 후엔 공격적으로 매물을 매입하고, 전세 월세 등으로 세를 놓고 있다. 단기 시세 차입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를 한다. 월세로 임대수익을 챙기면서 시세 차익도 발생하면 금상첨화고, 시세 차익이 없다고 하더라도 임대수익이 작지 않기에 괜찮다고 한다. 불과 몇 년 사이에 무려 200여 채의 주택을 매매했다고 한다.

 

서민들이 한 푼 두 푼 돈을 모아서 빚 없이 내 집을 마련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경매 등을 활용하는 것이 그나마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꾸준히 공부하면서 관련 지식도 쌓고 감도 키워서 나도 기회가 오면 붙잡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읽었다. 당장 실현 불가능할지라도 작은 희망을 품고 현실을 살아가고 싶은 마음 때문이기도 하다.

 

나는 저자처럼 공격적인 투자는 내 성향과도 맞지 않고, 계획도 없다. 하지만, 매우 적은 투자금만으로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방법들과 그것으로 임대 수익을 챙길 수 있는 방안들은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매혹적이었다. 레버리지를 극대화시켜서 수십, 수백 채의 집에 투자하는 건 너무 위험하더라도, 몇 채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 당장은 실행에 옮길 수 없는 일들이지만, 멀리 앞을 보면서 미리 공부해 두는 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저자의 다양한 실제 사례들이 실려 있고, 향후 투자에 적합한 지역 정보나 유용한 팁들이 실려 있어서 왕초보자인 내겐 괜찮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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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집으로 투잡한다-에어비앤비 | 나의 리뷰 2015-06-2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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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우리집으로 투잡한다 에어비앤비

이창현 저
투리북스 | 2015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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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에어비앤비로 세계 여행을 했다는 신혼부부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 숙박시스템인 에어비앤비에 관심이 많아서 선택한 책이다. 저자는 실제 에어비앤비를 6개월 이상 운영하고 있는 호스트로 본인의 경험과 함께 다른 이의 인터뷰와 정보들을 함께 싣고 있다.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되는 것에 대해 조목조목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어떤 지역의 집이 인기가 좋으며, 어떻게 에어비앤비에 등록을 하고, 페이팔에 가입을 하는지, 상세 설명을 어떻게 해야 예약률을 높일 수 있으며, 인테리어는 어떤 곳을 활용해서 효율적이고 세련되게 할 수 있는지 등의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다. 거실, 화장실, 침실 등의 세부적인 체크 리스트도 실용적이고, 에어비앤비 등록 과정도 상세하게 잘 다루고 있어서 좋았다.

 

집 전체를 빌려 주는 경우와 방 하나를 빌려 주는 경우, 그리고 도미토리나 게스트 하우스 등의 다인실을 활용하는 방법 등의 장단점도 잘 소개되어 있었고, 실제 사례들도 실려 있었다. 큰돈을 벌 수 있는 사업으로 활용을 할 수도 있겠으나, 방 하나 빌려주고 각국의 사람들을 만나며 재미있게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이것도 엄연한 사업이기 때문에 여러 준비가 필요하고, 잔일도 많이 해야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에어비앤비가 우리나라에 지사를 설립한 것이 2014년이라고 한다. 기간으로만 보면 이제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을 텐데도 생각보다 제법 많은 호스트들이 성업 중인가 보다. 그래도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 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편이라고 하니 아직은 기회가 열려 있는 시장인 것 같다. (최근엔 메르스 때문에 여파가 있을 것 같긴 하지만, 한시적인 상황으로 종료될 것이라 생각한다.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돼서 내수나 여행 경기가 좋아지길 바란다.)

에어비앤비 자체가 아직은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법적인 조치들이 미흡한 것 같다. 룸셰어나 하우스셰어도 그렇고.. 이런 공유경제가 앞으로 크게 발전할 것이라 생각되는데, 우리나라의 법률 조항이나 행정 시스템은 이런 흐름에 빨리 대처하지 못 하는 게 현실이다.

 

지금 당장은 전혀 여건이 안 되지만, 후일엔 어떤 식으로 내게 도움이 될지 모를 일이라 꾸준히 눈과 귀를 열어두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이런 공유경제 관련 분야인데, 노후대책으로도 썩 괜찮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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