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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개설

서평단 모집
혹시 지금 행복하지 않으신가요? 손미나 심리 에세이,『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 서평단 모집 2020-09-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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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나는 그게 행복을 위한 노력인 줄 알았다,

내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르면서

화려한 이미지에 가린 어두운 내면을 속속들이 비춘 손미나 작가의 첫 번째 심리 에세이. 모처럼 맞이한 휴식, 홀가분하고 행복해야 마땅한 순간에 느닷없이 불행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우울과 무기력의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작가는 자신이 행복을 추구하는 방식,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이 어딘가 비틀려 있었음을 알게 된다. ‘나와 내 인생을 사랑하는 만큼 열심히 사는 것이 정도라고 믿었지만, 그 노력이 내 마음을 잔인하게 찌르고 있었다’는 고백. 이 책은 평생 선한 열정과 강한 의지로 살아온 한 여성이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상처를 하나씩 찾고 치유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의도는 선하나 내게는 나쁜’ 열정과 노력을 바로잡아나가는, 열심히 살수록 상처만 늘어가는 이들에게 반드시 들려주고 싶은 성찰기다.



저자 소개 │ 손미나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서울 교장,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편집인, KBS 아나운서, 손미나앤컴퍼니 대표, 여행 작가, 소설가 등 수많은 이름으로 불려온 다재다능한 여성 리더다.

서른을 앞둔 시점, 10년간 왕성히 활동하던 방송국에 휴직계를 내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언론학 석사과정을 밟았다. 귀국 후 유학 생활의 경험을 담은 책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출간하고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후 미련 없이 사표를 던지고 전 세계를 누비며 여행기를 쓰기 시작했다. 일본 여행기 『태양의 여행자』, 아르헨티나 여행기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를 집필 후, 해외 입양을 다룬 『엄마에게 가는 길』로 번역에 도전했으며, 파리에서 3년간 체류하며 첫 장편소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를 썼다. 그 외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페루, 내 영혼에 바람이 분다』,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등의 에세이를 꾸준히 출간했다.

여행 작가, 편집인, 사업가, 여성 멘토로 쉼 없는 생활을 지속하던 끝에 작가는 극심한 강도의 슬럼프를 겪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성취가 반드시 행복을 보장하는 건 아님을 깨닫는다. 이 책은 그 낯설고 긴 터널을 통과하며 겪고 느낀 것들에 대한 진솔한 고백이다. 어쩌면 지금 같은 터널을 지나고 있을지 모를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안고,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마음속 깊은 곳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기록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번아웃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

- '나는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분

- '열심히 사는 것만이 나를 사랑하는 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 내 마음을 이해하는 여행을 떠나고 싶으신 분


★ 이벤트 참여 방법 

1. 이벤트 기간 : 2020.9.10 ~ 9.15 / 당첨자 발표 : 9.16

2. 모집인원 : 10명


3.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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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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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 인물편 | 서평단 모집 2020-07-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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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인류를 구하러 온 메시아부터 희대의 악당까지

하루 1, 인류 지성사를 총망라한 교양 인물수업 365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면서 인문교양서의 역사를 다시 쓴 ‘11페이지시리즈의 두 번째 책 1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인물편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된다. 배움을 완성하는 데 꼭 필요한 교양 지식을 일곱 가지 주제로 나누어 전달했던 전작에서 나아가, 이번 [인물편]에서는 인류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던 시대의 아이콘들을 리더, 철학자, 혁신가, 악당, 예술가, 개혁가, 선지자 등 총 일곱 가지로 나누어 꼭 알아야 할 필수 지식들만 가려 뽑았다.

이 책에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경계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주제들이 이어지면서,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핵심 교양으로 가득 차 있다. 인간에게 이성이 자리 잡기 시작하는 기원전부터 본격적으로 지성사에 대변혁이 일어나는 21세기까지, 방대한 지식의 역사를 가로지른 동서양 인물들을 만난다.

 

[월요일] 리더: 위기의 시대에 탁월한 리더십으로 대중을 이끌어낸 지도자

[화요일] 철학자: 세상을 새롭게 조명하고 한발 먼저 지혜의 문을 연 사상가

[수요일] 혁신가: 인류 문명에 위대한 발전을 가져온 독창적인 사상가

[목요일] 악당: 동시대 사람들에게 또는 역사적 판단에 따라 비난받았거나 비난받는 인물

[금요일] 예술가: 인류 상상의 영역을 확장시킨 창의적인 영혼의 소유자

[토요일] 개혁가: 개선 혹은 개악을 위해 기존의 사회질서를 뒤엎은 인습 타파주의자

[일요일] 선지자: 사고의 틀을 깨고 대중에게 신의 개념을 재정의한 영적 선구자

 

1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인물편은 교양 상식에 목마른 사람들의 뇌를 깨우고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가장 단순하고 명쾌한 방법을 제안하는 책이다. 이번 [인물편]에서는 수천 년 전부터 문명을 구성하는 수천 개의 종교와 이념, 체제 등을 창조해내고 또 스스로 파괴한 인간에게서 다시 배우려 한다. 수없는 한계를 극복하고 정해진 틀을 깨면서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일을 해낸 역사 속 인물들에게서 불안과 위험의 시대를 건너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수업 365 를 재미있게 읽으신 분

- 배움을 완성하는 데 꼭 필요한 교양 지식을 알고 싶은, 지적 호기심이 가득한 분

-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내일의 해답을 얻고자 하는 분


★ 이벤트 참여 방법 [교양새싹단 모집]

1. 이벤트 기간 : 2020.7.23 ~ 7.29 / 당첨자 발표 : 7.30(목)


2. 모집인원 : 10명


3.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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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나, 정말 제대로 쉬고 있는 걸까?' [내 마음을 쉬게 하는 연습] | 서평단 모집 2020-05-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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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 정말 제대로 쉬고 있는 걸까?”

혼란스러운 일상 속에서 나만의 속도를 찾기 위해

 

하루 종일 누구도 만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시간을 보내도 다음날에는 여전히 머리가 무겁고 개운하지가 않다면, 정말 제대로 쉬었다고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스트레스에 너무나 익숙해진 나머지, 지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아닌지도 인식하기 어려운 단계에 이르렀다. 몸과 마음을 혹사하는 데 지쳐버린 사람들은 단순히 몸을 쉬게 하는 것으로는 마음에 쌓인 피로까지 날려버릴 수 없다. 우리에게는 온전한 휴식으로 다다르기 위해 손끝에서부터 진짜 휴식의 감각을 일깨우는 시간이 필요해진 것이다.

 

이 책은 현직 의사가 응급 의료 현장에서 수많은 삶과 죽음을 맞닥뜨렸던 경험에서 발견한, 단순하지만 삶의 모든 고민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사실을 담았다. 이는 바로 우리에게는 1분이라도 제대로 나를 쉬게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도 모르게 너무 열심히 하는 게 습관이 되어버린 사람들에게 일상에서도 지금 이 순간을 의식해서 몸과 마음을 스트레스가 없던 본래의 나 자신으로 되돌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 저자 소개

야하기 나오키

도쿄대학교 대학원 의학연구과 교수 및 의학부부속병원 부장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 야하기 나오키는 일선에서 일하며 만난 수백 명의 환자들의 사례에서 단순하지만 삶의 모든 고민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사실을 발견한다. 이는 바로 우리에게는 1분이라도 제대로 나를 쉬게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스트레스에 너무나 익숙해진 나머지, 이를 구분하기도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15년 이상 수많은 삶과 죽음에 맞닥뜨렸던 의사가 자신도 모르게 너무 열심히 하는 게 습관이 되어버린 사람들에게 일상에서도 지금 이 순간, 지금 나를 의식해서 몸과 마음을 스트레스가 없던 본래의 나 자신으로 되돌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일상 곳곳에서 저자가 말하는 마음챙김 이론을 실천하여 지금, 여기에 집중한다면 온화한 마음과 건강한 몸, 적당한 삶, 있는 그대로의 감각, 자연 속에서의 나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야하기 나오키는 1981년 가나자와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마취과를 시작으로 구급?집중치료?내과?수술부 등을 거치며 수많은 환자들을 만났다. 1999년 도쿄대학교 대학원 신영역창성 과학연구과 환경학 전공 및 공학부 정밀기기학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01년부터 도쿄대학교 대학원 의학연구과 구급의학 분야 교수 및 의학부부속병원 구급부?집중치료부 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고민하지 않는다, 사람은 죽지 않는다가 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삶에 정말 지쳤다고 생각되는 분

- '열심히도 좋지만, 좀 쉬어가면서 해!'라는 염려의 말을 주변에서 자주 듣는 분

- 가짜 휴식에서 벗어나 진짜 휴식을 하고 싶으신 분



★ 이벤트 참여 방법


1. 이벤트 기간 : 2020.5.20 ~ 5.25 / 당첨자 발표 : 5.26(화)


2. 모집인원 : 10명


3.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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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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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소설가 이도우의 첫 산문집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 | 서평단 모집 2020-03-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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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소개

소설가 이도우 첫 산문집!

오래도록 기억되는 쓸쓸하고 아름다운 풍경들에 관한 이야기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잠옷을 입으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세 편의 소설로 50만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이도우 소설가의 첫 산문집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이도우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깊이 있고 서정적인 문체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는 그의 소설들이 그렇듯 천천히 오래 아껴가며 읽고 싶은책이다.


스스로를 기억의 호더증후군같다고 말하는 이도우 작가는 지나온 모든 시간 속의 이야기들을 놀랍도록 선명하게 기억한다. 1992년 어느 날, “작가는 다 기억했다가 자기 글에 쓰는 사람임을 문득 알아버렸기 때문일까. 쓸쓸한 날을 기록함으로써 미처 쓸쓸할 새도 없이 살아낸 날들을 기억해주자 다짐했기 때문일까. 덕분에 이도우 작가가 오래도록 기억해온 사람, , , 풍경, 그날의 마음들에 관한 세심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굿나잇하고 건네는 밤 인사를 좋아한다는 이도우 작가는 마치 독자들에게 굿나잇인사하듯 이 책을 써 내려갔다. 나뭇잎에 한 장씩 쓴 이야기가 누군가의 책갈피에 끼워졌다가 바람을 타고 날아가도 좋겠다는 마음으로, 편안히 귀 기울여 즐겁게 들어줄 누군가를 떠올리며. 그러니 서로에게 잘 자라고 인사하듯 책장을 펼쳐 들어도 좋겠다. 내일 또 하루치의 고단함과 기쁨, 슬픔이 찾아오겠지만, 지금은 깊은 밤이고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

 

50만 독자가 기다려온 이도우 작가의 깊고 내밀한 이야기와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잠옷을 입으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특별한 선물 나뭇잎 소설아홉 편 수록


이도우 작가는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를 집필하며 살아온 시간을 이 책에 다 쏟아 넣어 적어도 10년 안에는 이런 책을 또 쓸 수는 없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만큼 작가의 솔직하고 내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소설 외에 자신의 이야기를 쓴 적 없는 이도우 작가의 첫 산문집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독자들에게 큰 선물로 다가온다.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쓸쓸함은 기록되어야 한다에서는 지나온 시간들 속에서 우연처럼 인연처럼 만나왔던 심상들을 기록하고 있다. ‘2장 평행사변형 모양의 슬픔에서는 기억 속에 잡다한 순간이 넘쳐나 때로는 괴롭다는 고백과 더불어 뜻밖의 감동을 안겨주었던 옛 시간들을 그려낸다. ‘3장 거미줄 서재에는 소설을 읽지 않으면 한 겹의 인생을, 읽으면 여러 겹의 인생을 살게 될 것만 같다는 작가의 책덕후 고백이 담겨 있으며, ‘4장 추억이 없는 따뜻한 곳에서는 세상과 타인 사이에 친 울타리를 온화하고 부드러운 경계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작가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의 공진솔과 이건, 잠옷을 입으렴의 수안과 둘녕,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은섭과 해원을 탄생시키고, 써 내려가면서 겪었던 다양한 감정들을 처음으로 엿볼 수 있어 소설을 조금 더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마지막으로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인 나뭇잎 소설아홉 편을 수록하여 이도우 작가의 신작 소설을 애타게 기다리는 독자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저자 소개

이도우


소설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구성작가,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라디오 작가 공진솔과 PD 이건의 쓸쓸하고 저릿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소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종사촌 자매 수안과 둘녕의 아프고 아름다운 성장과 추억을 그린 소설 잠옷을 입으렴, 시골 마을의 낡은 기와집에 자리한 작은 서점 굿나잇책방이야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썼다.




★ 이벤트 참여 방법


1. 이벤트 기간 : 2020.3.30 ~ 4.5 / 당첨자 발표 : 4.6(월)


2. 모집인원 : 10명


3. 참여방법

①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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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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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이보다 더 통쾌할 수 없다! #해러스먼트 게임 | 서평단 모집 2020-02-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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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회사생활은 안녕하십니까?

<하얀 거탑> 각본가 이노우에 유미코 원작 베스트셀러


<런치의 여왕> <굿 럭> <14세의 어머니> <하얀 거탑> <긴급취조실> <메꽃~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 등의 인기 작품들을 집필한 일본의 국민 드라마 작가, 이노우에 유미코의 첫 소설 데뷔작이자 동명 드라마의 원작소설 『해러스먼트 게임』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국내에서도 리메이크돼 잘 알려진 전설적인 명작 드라마 <하얀 거탑>이 권력을 쫓는 의사들의 질주와 허무한 종말을 그렸다면, 『해러스먼트 게임』은 각자의 전쟁을 치르는 평범한 회사원들의 분투와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현실 문제를 다뤘다. 사내 정치와 직장 내 괴롭힘을 전격 해부하는 사회소설인 동시에, 입체적인 인물과 사건 위주의 전개로 대단한 흡인력을 발휘한다. 한번이라도 직장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공감 가능한 내용들로, 최근 우리나라의 기업 문화, 사내 분위기 등에 비추어 시의적절한 작품이다.


“미끼인 줄 알면서도 덥석 물고, 낚아 올려져

산 채로 회가 되어 먹힌다. 잔혹한 유희입니다.

그게 바로 회사원의 인생 아니겠습니까?”


도쿄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 소도시에서 점장으로 일하고 있는 아키쓰 와타루. 원래는 전국에 슈퍼마켓 체인을 두고 있는 마루오 홀딩스 본사의 일등 공신이었지만, 부하 직원을 괴롭혔다는 ‘파워 해러스먼트’ 문제로 고발당해 좌천된 신세다. 그러던 어느 날 본사 컨플라이언스실 실장으로 임명한다는 인사이동 통지를 받고, 영문도 모른 채 다음 날 바로 도쿄 본사로 출근한다.

사장 직속 부서이자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모든 종류의 괴롭힘, ‘해러스먼트’를 감독하는 컨플라이언스실. 심지어 인사이동을 명한 마루오 사장은 자신을 좌천시킨 당사자다. 하필 자신을 부른 이유를 묻자 사건을 해결하면 그 답을 들려주겠다는 마루오 사장. 미끼를 덥석 물기로 한 아키쓰는 마루오의 오리지널 브랜드인 인기 크림빵 속에 1엔짜리 동전이 들어 있다고 신고한 싱글맘을 만나러 가는데…

반전의 끝, 사건을 해결하고 회사를 지켜낸 아키쓰에게 마루오 사장은 약속대로 그를 부른 진짜 이유를 들려준다. 바로 마루오 일가의 경영권을 위협하는 회사의 실세 와키타 상무의 해러스먼트 사안을 조사하고 필요할 경우 조작해달라는 것. 아키쓰는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해, 또 지난날의 복수를 위해, 자신을 배신한 옛 부하 직원 와키타 상무와 마루오 사장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시작한다! 더불어 하나뿐인 부하 직원인 마코토, 전담 변호사인 야자와와 함께 사내 정치, 갑질, 성희롱, 왕따, 유리천장 등 다양한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기발한 아이디어로 해결해나가는데…

익숙한 공간인 회사를 배경으로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 신념을 위해,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각자의 전쟁을 치르는 회사원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회적이면서 동시에 본능적인 해러스먼트,

그 괴롭힘의 양면성을 그린 소설!

당신도 해러스먼트의 피해자, 혹은 가해자는 아닙니까?

괴롭힘, 즉 해러스먼트는 태생적으로 사회적 존재일 수밖에 없는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해러스먼트를 거부합니다. ‘게임’이라는 권력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폭력이기 때문에 더욱 거부해야 합니다.

어쩌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생겼지만 선뜻 쌍수를 들어 환영하기 어려운 이유는 이 괴롭힘의 뿌리가 우리에게 태생적으로 내재되어 있었다는 깨달음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컴플라이언스실을 배경으로 회사생활에 이골이 난, 노련한 중년 생활인 아키쓰와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열혈 회사원 마코토가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정의롭고 감정적이며 남몰래 여성 임원이 되고자 하는 포부를 간직한 마코토는 여러 의미에서 아키쓰와 대비되는 인물이다.

상사의 업무 지도에 앙심을 품고 복수를 감행한 부하 직원. 성희롱을 문제 삼았지만 알고 보니 사내 정치에 이용당한 헌신적인 파트타이머. 육아휴직제도를 악용해 모두를 속이고 개인의 사욕을 채운 블랙 육아남성. 승진했으나 남자 동기의 질투로 왕따를 당하는 마루오 최초의 여성 부장. 각각의 에피소드가 다루고 있는 해러스먼트 일화들은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는 단선적 측면에만 그치지 않는다. 알고 보니 을이 갑을 괴롭히는 정반대의 상황,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이해관계 등 다양한 인물군상과 반전을 복합적으로 그려낸다. 단순히 ‘직장’이라는 조직의 ‘제도’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괴롭힘’이라는 인간의 ‘본능’과 ‘게임’이라는 ‘권력’의 속성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거머쥔 문제작이라고 할 만하다.

첫 사건을 해결한 뒤, 컴플라이언스실의 존재 이유가 회사의 편의를 위해서라고 생각했던 아키쓰는 소설의 끝, 임원 자리를 거부하고 컴플라이언스실에 남기로 한다.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하는 시대, 회사생활의 마지막 부서가 될 확률이 높은 컴플라이언스 업무의 심오함을 깨닫게 된 아키쓰의 마지막 대사가 인상 깊다.



“컴플라이언스실 실장인 아키쓰입니다.

당신이 조금이라도 일하기 쉬운 환경이 되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이벤트 참여 방법


1. 이벤트 기간 : 2020.2.3 ~ 2.9 / 당첨자 발표 : 2.10(월)


2. 모집인원 : 10명


3.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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