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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이익'일까? (작은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 | 일상독서 2021-10-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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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혼자 읽은 책 : 작은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

 

2. 책에서 만난 이야기

   나는 사람들이 국가국익이라는 큰 이야기로 회수되어 가는 상황 속에서 영화감독이 할 수 있는 일은 그 큰 이야기’ (오른쪽이든 왼쪽이든)에 맞서 그 이야기를 상대화할 다양한 작은 이야기를 계속 내놓는 것이며, 그것이 결과적으로 그 나라의 문화를 풍요롭게 만든다고 생각해왔다. p.25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하여

 

   눈앞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여기지 않는 것만으로도 반일이라는 꼬리표를 붙이는 이 나라에서 문화를 그렇게 바라보는 일이 과연 가능할지요. p.37

 - 문화는 외교의 종이 아니다

 
내가 속한 '집단(사회)'의 '이익'을 위해서 타인의 불편(때로는 불합리한 처우)을 외면하거나 눈에 뻔히 보이는 진실(감정적인 표현이 아니라 말 그대로 '사실' 그자체)을 외면해도 어쩔 수 없다는, 그리고 이런 상황에 대한 불편함을 눈감기위해 '이익'에 동조하는 또다른 '우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어디 '일본'만의 문제이며, '국가'라는 커다란 집단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일까?
도통 내 기준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좋은 일이라 말하는)과의 대화가 머리에 남아서인지 유독 눈에 들어오는 문장이다. 
(나는 그가 말한 '우리'에 물리적으로는 속할지 모르나, 심리적으로는 속하고 싶지 않다)
 
 

 
 
 

작은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저/이지수 역
바다출판사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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