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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단어 | 혼자 끄적끄적 2021-07-30 23:30
http://blog.yes24.com/document/1481918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이웃님들께서 선물해주신 단어들로 짧은 글을 적어봤습니다.

세 개의 단어를 한 문장에, 그리고 각각의 문장에 단어를 넣어 세 문장으로 도전 : )

 

# 부자의 우주님 : 딸기, 시인, 우체부

딸기를 보고 시를 지어오라니, 마뜩찮다 생각하며 창밖을 내다본 시인의 눈에, 반가운 편지를 전해줄 우체부가 보인다.

 

달콤한 향기가 가득한 빨간 딸기가 자꾸만 눈에 들어온다.

며칠 전 고향을 찾은 시인 B에게 사다주면 좋겠다 생각을 하며 한 소쿠리를 집어들었다.

, 그러고보니 이 먼 곳까지 삐걱이는 자전거를 타고 편지를 전해주는 우체부 W에게도 맛보여주고 싶어진다.

 

# 흙속에 저 바람속에님(말순님) : 끝, 쓰기, 용기

없이 이어지는 교장 선생님의 핀잔에도 불구하고 반성문 쓰기를 거부한 말순이의 용기에 우리 모두 놀랄 뿐이었다.

 

날 것 같지 않던 폭설이 그친 어느 고요한 겨울밤이었다.

겨울방학 숙제인 밀린 일기 쓰기에 열중해 있던 말순은 문득 창밖에서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렇게 추운 밤이면 사람의 눈썹을 훔쳐가는 눈썹도둑이 찾아온다는 것에 생각이 미치니, 창문을 열어볼 용기가 나지 않는다.

 

# 희선님 : 별, ,

까만 , 빛 한 자락을 손에 움켜쥔 너의 얼굴에 을 꾸듯 환한 미소가 어린다.

 

이 쏟아진다는 표현은 이런 하늘을 보고 말하는 것일까?

지금 당장 눈 앞에 별들이 떨어진대도 놀랍지 않을 것 같은 이었다.

이라면 그저 오래 기억하고 싶은, 네게 보여주고 싶은만큼 마음이 슬퍼지는 여름밤.

 
 
**

막상 글을 올리려니 조금, 아니 많이 쑥스러운 마음이었지만,

단어를 선물해 주시면 글을 적어 올리겠다 한 약속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단어 선물이 무슨 이야기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단어를 선물해 주세요http://blog.yes24.com/document/14806230

 

***감사 인사

제게 단어를 선물해주신 부자의우주님, 말순님, 희선님께

다시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 )

 


2021.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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