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초코 도서 리뷰 : 어린 자녀들과 함께 읽기 좋아요!!

저는 지난해 7월 반려견 "볼트"를 입양해 가족이 되었는데, 아직은 정말 어리기만한 강아지이지만 사람보다 3배나 빠른 시간 속에 살고 있다고 알고 있어 벌써 이별 걱정이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강아지와의 만남과 마음을 나누는 과정 그리고 서로 나이를 먹어가는 과정을 물흐르듯 그림과 글로 나타낸 것 같습니다.

이번 서평단 체험이 정말 좋았던 이유는 아이들과 책을 읽은 후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은 소감을 물었더니 슬프고 속상하다고 이야기 해주어서 조금이라도 덜 슬픈 이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볼트를 위해 건강한 음식을 주고, 운동을 위해 함께 산책을 열심히 다니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뜻깊었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 특히 어린 아이들과 함께 키우는 가정에서는 한번쯤 읽어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책만 제공받아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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