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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weet - Co-Co | 음악 이야기 2016-02-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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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Sweet - Funny How Sweet Co-Co Can Be (Expanded Edition)(2CD)

Sweet
Cherry Red | 2015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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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weet - Co-Co

스위트 (Sweet) : 196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

브라이언 코놀리 (Brian Connolly, 보컬) : 1945년 10월 5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출생, 1997년 2월 10일 사망
앤디 스코트 (Andy Scott, 기타) : 1949년 6월 30일 웨일스(Wales) 렉섬(Wrexham) 출생
스티브 프리스트 (Steve Priest, 베이스) : 1948년 2월 23일 영국 힐링던(Hillingdon) 출생
믹 터커 (Mick Tucker, 드럼) : 1947년 7월 17일 영국 런던 출생, 2002년 2월 14일 사망

갈래 : 버블검(Bubblegum), 하드 록(Hard Rock), 글램 록(Glam Rock), 팝 록(Pop/Rock)
공식 웹 사이트 : http://thesweet.com/
공식 에스앤에스(SNS) : http://www.facebook.com/the.sweet.web
노래 감상하기 : https://youtu.be/VCXS1fMGFrg


어린 시절에 누구나 한번 쯤 씹어 보았고 바람을 불어 넣어서 풍선 모양을 만들기도 했던 <풍선껌>은 처음 발명될 당시에는 분홍색이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회계사이면서 풍선껌의 실험을 처음으로 시작했던 <월터 디머(Walter E. Diemer)>에게 분홍색의 염료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니까 월터 디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유일한 염료인 분홍색의 염료를 사용하여 1928년에 신축성 있는 질감의 풍선껌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 결과물에 만족한 회사에서는 <더블 버블(Dubble Bubble)>이라는 상표를 붙여 상업화하였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풍선껌의 주 소비층인 아이들은 어떤 맛의 풍선껌을 좋아하는 것일까? 1928년에 개발된 이래 풍선껌은 사과, 레몬, 딸기, 수박, 바나나, 계피, 포도를 비롯해서 팝콘과 베이컨 까지 참으로 다양한 맛과 붉은색, 분홍색, 파란색, 초록색, 노란색, 하얀색 등의 화려한 색상으로 아이들을 유혹해 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선택은 늘 딸기맛이었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나도 딸기맛의 풍선껌을 제일 좋아했던 것 같기도 하다.

하여튼 풍선껌은 부드러운 질감과 달콤한 맛 그리고 입안에서 언제든 풍선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십대 이하의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1960년대 후반의 어느 날 미국의 음반 제작자인 <제프 카츠(Jeff Katz)>와 <제리 케이스네츠(Jerry Kasenetz)>는 경쾌하고 발랄한 음악을 제작하면서 음악의 주 소비층에 대한 논의를 하다가 문득 풍선껌을 떠올리게 된다. 대화 도중에 '음악이 마치 버블검 음악(Bubblegum Music) 같다'라는 말이 흘러 나왔던 것이다.

결국 이 같은 대화에서 단초를 얻어 버블검 팝(Bubblegum Pop)이라는 말이 만들어졌으며 흔히 버블검으로 줄여서 이야기하는 십대 취향의 가벼운 음악이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었던 미국의 사이키델릭 팝 밴드 <레몬 파이퍼스(The Lemon Pipers)>의 <Green Tambourine>을 시작으로 1967년 부터 1972년 까지 서양 팝 음악계에서 크게 유행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잠시 주춤했던 버블검 음악은 1974년 부터 다시 크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으나 1977년에 등장한 디스코(Disco)의 기세에 밀려 바람을 빠지기 시작했고 결국  팝 역사의 전면에서 서서히 퇴장하게 된다.

이 같은 버블검 음악의 1차 전성기인 1968년에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록 밴드 <스위트>도 유행의 흐름이었던 버블검 음악으로 당시 십대들의 큰 사랑을 받았었다. 만화 영화인 <아치 쇼(The Archie Show)>의 인기에 힘입어 탄생하여 <Sugar, Sugar(1969년)>를 히트시켰던 가상의 밴드 <아치스(The Archies)>와 예전 우리나라 고고장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곡인 <Dizzy(1969년)>를 히트 시켰던 <토미 로(Thomas David Roe)>, 그리고 <비틀즈(The Beatles)>의 대항마로 오디션을 통해서 탄생하였던 <몽키스(The Monkees) >등이 미국에서 버블검 음악의 유행을 주도했다면 영국에서는 <스위트샵(The Sweetshop)>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했었던 스위트가 버블검 음악의 유행을 선도했던 것이다.

그 시작은 1971년에 발표한 싱글 <Co-Co>였다. 사실 스위트는 <Co-Co>의 성공이 있기 전 까지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밴드였었다. 폰태나 음반사(Fontana Records)와 계약하고 1968년에 발표했었던 데뷔 싱글 <Slow Motion>은 차트 근처에도 가지 못했으며 소속사를 팔로폰 음반사(Parlophone Records)로 옮기고 발표한 후속 싱글 <Lollipop Man(1969년)>을 포함한 석장의 싱글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속사를 알씨에이 음반사(RCA Records)로 옮기고 나서는 사정이 달라졌다. 데뷔 싱글을 포함해서 그동안 발표했었던 넉장의 싱글들이 모조리 차트 진입에 실패했었지만 소속사를 알씨에이로 옮기고 난 후 1971년 11월 27일에 발표한 데뷔 음반 <Funny How Sweet Co-Co Can Be>에서 두 곡의 히트 곡이 탄생하였던 것이다. 이때 부터 스위트는 버블검의 총아로 사랑받기 시작했는데, 그 시작은 첫 싱글로 공개되어 영국 싱글 차트에서 13위 까지 진출한 <Funny, Funny>였다. 

그리고 <Funny, Funny>의 성공은 다음 싱글인 <Co-Co>에 힘을 실어 주어 영국 싱글 차트의 2위 자리 까지 차지하게 만들었다. 마침내 스위트의 버블검 고전으로 분류되는 <Co-Co>가 경쾌하고 신나는 선율로 영국인들의 마음 속에 달콤함을 채워넣기 시작한 것이다. 아울러 발표된지 무려 4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달콤하고 흥겨운 <Co-Co>는  <Love Is Like Oxygen>이라는 곡으로 우리에게 유명한 스위트의 버블검 시대(비록 데뷔 음반 한장 뿐이었지만)를 가늠해볼 수 있는 멋진 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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