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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 Sabbath - Voodoo | 음악 이야기 2013-06-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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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Black Sabbath - Mob Rules (Remastered)

Black Sabbath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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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abbath - Voodoo

 

블랙 사바스 (Black Sabbath) : 1968년 영국 버밍엄(Birmingham) 애스톤(Aston)에서 결성

로니 제임스 디오 (Ronnie James Dio, 보컬) : 1942년 7월 10일 미국 포츠머스 출생, 2010년 5월 16일 사망
토니 아이오미 (Tony Iommi, 기타) : 1948년 2월 19일 영국 버밍엄 핸즈워스(Handsworth) 출생
기저 버틀러 (Geezer Butler, 베이스) : 1949년 7월 17일 영국 버밍엄 애스톤 출생
비니 어피스 (Vinny Appice, 드럼) : 1957년 9월 13일 미국 뉴욕 출생

갈래 : 하드 록(Hard Rock), 헤비메탈(Heavy Metal), 앨범 록(Album Rock)
관련 웹 사이트 : http://www.black-sabbath.com/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6R-fL3HADI


2주일전인 지난 6월 10일에 근래에 보기 드문 수작 음반이자 통산 열아홉번째 음반인 <13>을 공개하여 노장들의 작품이라고 믿기 힘들 만큼의 파괴력을 전해 주었던 블랙 사바스는 새 음반 <13>을 통해서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던 헤비메탈 음악의 원류를 되새기게 만들어 주었었다. 여전히 어둡고 무거운 연주에 더하여 음산하고 우울한 느낌을 갖게 하는 오지 오스본의 목소리가 결합한 블랙 사바스식 헤비메탈 음악은 2013년에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하였던 것이다.

그렇다면 오지 오스본과 블랙 사바스가 서로 떨어져 있던 시기의 블랙 사바스 음악에서는 어떤 색깔의 음악이 묻어 나왔던 것일까? 오지 오스본과 블랙 사바스의 결합이 최상의 헤비메탈 음악을 만드는 절대공식이라고 가정한다면 1978년 9월에 발표했었던 음반 <Never Say Die!>의 순회 공연에서 <토니 아이오미>를 비롯한 구성원들과 불화를 일으켰던 오지 오스본의 해고는 블랙 사바스에 커다란 위기를 가져 왔다.

이러한 블랙 사바스를 바라 보는 팬들의 우려는 하드 록 밴드 <엘프(Elf)>와 <레인보우(Rainbow)>를 거치면서 탁월한 보컬 실력을 발휘했던 <로니 제임스 디오>의 합류 소식이 1979년 3월에 전해지면서 기대로 바뀌기 시작했으며 디오가 6월에 블랙 사바스의 정식 구성원으로 합류하게 되자 새 음반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져만 갔다. 하지만 1979년 9월에 갑작스럽게 <기저 버틀러>가 개인적인 사유를 들어 탈퇴를 선언하고 블랙 사바스에서 이탈함으로써 블랙 사바스는 다시 한차례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이에 블랙 사바스는 키보드 주자인 <제프 니콜스(Geoff Nicholls)>를 재빠르게 합류시켜 결속력이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곧바로 새 음반의 녹음을 시작하게 된다. 그런데 블랙 사바스를 떠났던 기저 버틀러가 새 음반의 녹음이 한창 진행 중이던 1980년 1월에 다시 블랙 사바스에 합류함으로써 음반 작업은 다시 꼬이기 시작하였다. 결국 베이스를 담당했던 제프 니콜스가 기저 버틀러에게 베이스를 넘겨 주고 키보드로 옮겨감으로써 탈퇴 소동을 무사히 마무리 한 블랙 사바스는 새로운 보컬 주자인 로니 제임스 디오와 함께 하는 첫번째 음반이자 통산 아홉번째 음반인 <Heaven And Hell>을 1980년 4월 25일에 발표하였다.


<린 컬리(Lynn Curlee)>가 그림을 그린 <담배피는 천사들(Smoking Angels)>을 전면 표지에 등장시킨 블랙 사바스의 새 음반 <Heaven And Hell>은 보컬 주자가 오지 오스본에서 로니 제임스 디오로 바뀌면서 음악에서도 어쩔 수 없는 변화를 가져 오게 되는데 무겁고 음산한 느낌의 음악에서 깨끗하고 세련된 헤비메탈 음악으로의 변화가 바로 그것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부정적이라기 보다는 밴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수록된 <Neon Knights>와 <Children Of The Sea>, 그리고 명곡 <Heaven And Hell>등을 통해서 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전 음반 까지 음악적인 완성도면에서 서서히 하향세를 그리고 있던 블랙 사바스의 음악이 <Heaven And Hell> 음반을 기점으로 다시 상승세로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음악적 상승세는 1981년 11월 4일에 발표한 열번째 음반 <Mob Rules>까지 그대로 이어지게 된다. 1980년 8월 18일에 미네소타(Minnesota)주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에서 있었던 <Heaven And Hell>의 순회 공연 이후 음주 문제와 우울증이 겹치면서 블랙 사바스를 탈퇴한 <빌 워드> 대신 <비니 어피스(Vinny Appice)>가 드럼을 담당한 <Mob Rules> 음반은 미국 작가인 <그렉 힐드브랜트(Greg Hildebrandt)>가 그림을 그린 인상적인 표지로 등장하였으며 로니 제임스 디오의 가세 이후 적응기(Heaven And Hell)를 거친 블랙 사바스가 음악적으로 만개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음반이다. 

 

특히 전작에서 조금 부족했던 블랙 사바스 특유의 어둡고 무거운 헤비메탈 음악이 다시금 제자리를 찾기 시작한 이 음반에는 모두 아홉 곡을 수록하고 있는데 블랙 사바스 특유의 헤비메탈 음악이 첫번째 곡 <Turn Up the Night>에서 부터 묵직하게 울려 퍼지고 있다. 사실 오지 오스본과 비교하자면 로니 제임스 디오의 목소리에서 블랙 사바스 특유의 우울하고 음산한 색깔을 기대하기란 애초에 무리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던 <토니 아이오미>는 음산함 대신 활력을 선택하기로 했으며 이는 블랙 사바스 특유의 어둡고 무거운 음악과 결합하여 세련된 조화를 이루게 된다.

바로 그 특징이 첫번째 곡 <Turn Up the Night>에서 부터 발견되는 것이다. 더불어 극적이고 서사적인 구성의 대곡 <The Sign of the Southern Cross>와 헤비메탈 음악의 원초적인 자극을 제공하는 타이틀 곡 <Mob Rules>, 그리고 아름다운 도입부를 가졌으며 록 발라드 형식으로 진행되다가 점진적으로 강력한 헤비메탈 음악으로 발전해 나가는 <Falling Off The Edge Of The World>와 파워 발라드 형식을 빌린 무거운 무게감을 지닌 <Over and Over> 같은 곡들을 통해서 블랙 사바스는 세련된 감각의 헤비메탈 음악을 들려 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 곡으로 자리한 <Voodoo> 같은 곡을 통해서는 <토니 아이오미>가 절정의 기타 리프를 선보이며 엄청난 흡입력으로 듣는 이를 사로잡고 있기도 하다. 로니 제임스 디오의 보컬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기도 한 이런 곡을 통상적으로 중독성이 강한 음악이라고 흔히들 표현하는데 그만큼 한번 듣고나면 쉽게 잊을 수 없는 곡이 바로 <Voodoo>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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