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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 Steele - Don't Close Your Eyes | 음악 이야기 2015-03-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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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Virgin Steele - Noble Savage (2CD)(Digipack)

Virgin Steele
Steamhammer | 201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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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 Steele - Don't Close Your Eyes

 

 

버진 스틸 (Virgin Steele) : 1981년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Long Island)에서 결성

데이빗 데파이스 (David DeFeis, 보컬, 키보드) : ?
에드워드 퍼지노 (Edward Pursino, 기타) : ?
조 오라일리 (Joe O'Reilly, 베이스) : ?
조이 에이베지엔 (Joey Ayvazian, 드럼) : ?

갈래 : 헤비메탈(Heavy Metal), 파워 메탈(Power Metal), 심포닉 메탈(Symphonic Metal), 하드 록(Hard Rock)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virgin-steele.com/
공식 에스앤에스(SNS) : https://www.facebook.com/VIRGINSTEELEOFFICIAL


널리 쓰이는 말은 아닌것 같지만 서양의 록 음악계에서 통용되는 <야만적인 낭만주의(Barbaric Romanticism)>라는 표현이 있다. 이런 표현이 가리키는 방향을 살펴보면 그곳에는 그리스와 기독교의 신화에서 채용한 신화적인 주제와 우리네 인생에서 마주치는 사랑과 인생 이야기를 뭉뚱그려 음악으로 표현한 것이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이 표현은 1981년에 미국의 뉴욕주 롱알랜드에서 걸성된 헤비메탈 밴드 <버진 스틸>의 <데이빗 데파이스>가 자신들의 음악적 특성을 설파하는 말이기도 하다.

즉 각종 인터뷰를 통해서 클래식 음악과 판타지를 기반으로 하고 낭만주의적이며 중세의 교향악적인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버진 스틸의 음악적인 특징을 한마디로 줄여서 야만적인 낭만주의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밴드의 음악에서 재즈적인 경향 마저 감지되는 버진 스틸의 음악적 경향을 야만적인 낭만주의라는 말보다 더욱 그럴 듯 하게 설명할 표현이 언뜻 떠오르지 않는 것으로 볼 때 참으로 절묘한 표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절묘한 표현에 앞서 버진 스틸의 음악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놀라운 음역대를 가진 데이빗 데파이스의 보컬이라고 할 수 있다. 신화를 기반으로 하는 밴드의 음악적 특성에 맞게 그의 목소리에서는 신비주의적인 색채가 강하게 느끼지고 있으며 동시에 탁월한 가창력으로 1980년대에 활동했었던 여타 헤비메탈 밴들과의 차별성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버진 스틸의 출발은 프랑스 출신의 기타 연주자 <잭 스타(Jack Starr)>로 부터 비롯되었다.

새롭고 강력한 헤비메탈 밴드 결성을 꿈꾸고 있던 잭 스타는 자신의 이런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1980년 부터 구성원 모집에 나서게 된다. 가장 먼저 <조이 에이베지엔>에게 전화를 걸어 합류를 요청하였고 어렵게 승락을 받아낸 그는 곧바로 밴드의 보컬을 뽑는 오디션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진행된 공개 모집에 응모한 40여명의 가수들 중에는 단연 돋보이는 데이빗 데파이스도 포함되어 있었다.

자신의 차례가 되자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의 <No Quarter>와 <딥 퍼플(Deep Purple)>의 <Child in Time>, 그리고 <레인보우(Rainbow)>의 <Catch the Rainbow>를 열창하여 잭 스타와 조이 에이베지엔의 앞에서 노래를 불렀던 다른 가수들을 압도했던 것이다. 결국 버진 스틸의 최종 보컬은 데이빗 데파이스에게로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베이스 주자인 <조 오라일리>를 합류시켜 밴드의 구성을 끝낸 버진 스틸은 1982년 12월에 음반 <Virgin Steele>을 발표하며 데뷔하였으며 이듬해인 1983년에는 두 번째 음반 <Guardians of the Flame>을 발표하게 된다.

그런데 두 번째 음반을 발표하고 나서 밴드에 문제가 발생하였다. 솔로 음반 <Out of the Darkness> 작업을 위해 잠시 밴드를 떠나 있던 잭 스타를 대신해서 <에드워드 퍼지노>가 잠시 합류한 것이 균열의 빌미를 제공한 것이다. 사실 에드워드 퍼지노의 합류는 어쩡정하게 이루어졌다. 대충 하루만 함께 하자는 식으로 합류했던 것인데 이후로 계속 밴드의 일원으로 남게 되며 이는 잭 스타와 구성원들간의 갈등을 야기하는 것으로 이어졌던 것이다.

결국 잭 스타가 밴드를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듯 했지만 문제는 밴드 이름에 대한 소유권이 여전히 잭 스타에게 있다는 것이었다. 법적 분쟁을 통한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으며 해결책으로 제시된 것이 밴드의 이름을 잭 스타로 부터 사오는 것이었다. 이렇게 되자 데이빗 데파이스는 할 수 없이 잭 스타에게 버진 스틸이라는 이름을 사오게 되며 이로 부터 밴드의 주도권은 데이빗 데파이스에게로 넘어가게 된다.

해당 금액을 지불하긴 했지만 밴드의 이름을 다시 찾아오는데 성공한 버진 스틸은 세 번째 음반의 녹음을 1985년 부터 뉴욕의 한 녹음실에서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듬해인 1986년에 밴드의 고전이자 로맨틱 헤비메탈 음반으로 분류되는 <Noble Savage>가 마침내 발표되었다. 첫 번째 곡으로 수록된 <We Rule The Night>와 타이틀 곡인 <Noble Savage>등을 통해서 드러나는 원초적이고 강력한 음악과 놀라운 가창력을 보여주는 데이빗 데파이스를 통해서 우리는 로맨틱 메탈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음반을 살펴보면 <Don't Close Your Eyes>라는 인상적인 제목을 가진 노래 한 곡을 발견할 수 있다. 미국의 헤비메탈 밴드 <킥스(Kix)>가 1988년에 발표하게 되는 곡과 같은 제목을 가진 이 노래는 킥스의 그것 처럼 메탈 발라드 형식을 띠고 있는 곡으로 강렬한 헤비메탈은 싫어하지만 헤비메탈 밴드가 들려주는 메탈 발라드 만큼은 좋아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격인 곡으로 애잔한 연주와 보컬이 상당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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