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 읽었던 자각의 연금술 책의 후기를 써봅니다.
이책을 읽고 가장 가슴깊게 다가왔던 부분은 다름아닌
자유에 이르는 방법에 대한 깨우침 입니다.
즉 자유를 얻으려면 특별한 명상이나 방법, 수행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여겼는데 사실 알고보니
나자신의 위대성에 대해 안다면 이미 그자체가
자유 라는 사실 이었습니다.
즉 이미 존재하고 있는 나자신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사실 말이에요.
너무나 놀랍고 충격을 금할수없었지요.
사실 곰곰히 숙고해보니 정말 그럴수밖에 없겠다 라는
생각을 하지않을수가 없게되었죠.
이렇게 쉽고 단순한 사실을 그동안 몰라서
자유를 찾아 막연하게 살아왔다는 사실에
또한번 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책의 진가는 이러한 나자신의 마음에서
발견할수 있었답니다.
자유는 따로있던게 아닌
이미 내안에 있었던것이지요.
내 심장 뜀과 호흡처럼
늘 살아숨쉬고 있었다는 사실 말입니다.
삶을 바람처럼 가볍고 자유롭게 살고싶은 마음은
모든 존재들의 소망입니다.
사실 하늘을 훨훨 날고싶은 욕망의 근원엔
이러한 자유를 원하는 나의 마음이 숨어있었던 것이지요.
그리고 그것은 어떤 한계를 뛰어넘어야 얻을수있었던게 아닌
바로 지금의 나자신의 위대성, 아니 존재성에 대한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나의 존재가 바로 나의 위대성의 증거인 까닭이니까요.
나의 위대성을 찾는 일은 먼가 대단한 능력과 지혜를
얻어야만 가능했던게 아니었던것입니다.
오히려 아주 사소하다고 여기고 그동안 무시했던
나자신에 대해, 내존재와 삶에 대해 되돌아보면
쉽게 깨우칠수 있었던 것이에요.
왜냐면, 내존재와 내삶은 바로
나로부터 나에의해 나로인해
이뤄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존재와 내삶의 주인은 바로
나자신이었다는 사실 말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누구나 이미 알고있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즉 너무 쉽기에 오히려 우리는
이 진실을 무시하고 외면하고있었다는
웃지못할 스토리 였던것이지요.
어찌보면 주인자리를 되찾는다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운걸로 보입니다.
왜냐면, 그것은 어떤 외부적 조건에 달린게 아닌
오로지 나에게 달려있는것인 까닭입니다.
즉 제아무리 전지전능한 하느님이 나타난들
나를 변화시켜줄순 없다는 사실 말이에요.
이책을 읽고 내관념, 내사고방식, 내존재에 대한
기준, 가치관이 변할수밖엔 없습니다.
바로 나자신이 그것들의 주인이라는 진실때문이지요.
이책의 후기는 한마디로 요약할수는 없습니다.
나의 위대성에 대해 더 더 발견하면 발견할수록
오직 더없는 나로부터의 자유를 느낄뿐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