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웅앙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wjdkrlrkxwy2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웅앙
웅앙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8월 스타지수 : 별720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EVENT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2 / 0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리뷰 잘 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글
오늘 1 | 전체 11894
2008-01-25 개설

전체보기
[서평] 불안의 철학 / 기시미 이치로 지음 | 기본 카테고리 2022-07-05 19:23
http://blog.yes24.com/document/1652332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불안의 철학

기시미 이치로 저/김윤경 역
타인의사유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인간의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감정 중 하나는 '불안'이다.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많지만 이 불안과 오랫동안 함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불안을 대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왜 불안을 느끼는지 불안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불안의 철학에 대해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 미 이치로는 "불안은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만들어 낸 거짓 감정"이라고 말한다.

 

 

 

 

 

불안과 공포

'불안을 느끼는 것'과 '공포를 느끼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많은 이들이 이 둘을 혼동해서 사용하곤 하는데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하나의 큰 유무가 있다. 그건 바로 '실체'이다. 공포는 보통 대상이 있다. 환 공포증, 심해 공포증과 같이 특정 대상이 있으면 공포가 되지만 대상이 없으면 그것은 '불안'이 된다. 불안은 '실체'가 없는 대신 '목적'이 존재한다. 그것은 현재 피하고 싶은 일이 불안의 목적이 된다. 무언가를 시작할 때, 결심할 때, 도전할 때 막연한 불안감에 휩싸일 때가 있다.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아무도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실체 없음은 불안함을 느끼게 하고 도피하게 만든다. 여기서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다. 도피가 먼저인가 아니면 불안이라는 감정이 먼저 인가?

 

 

 

 

 

 

 

불안과 도피

내가 할 수 없다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을수록 해내야 할 일에 대해 도피하고 싶은 욕구가 커진다. 보통 불안을 느끼기 때문에 일을 도피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고 생각하는데, 저자는 사실 그 반대로 도피하고 싶은 욕구가 이미 내재되어 있으므로 불안이 생겨났을 때 도망치 기회가 된다고 주장한다. 하여 불안은 결정을 미루고 해야 할 일에서 도피하고 싶은 욕구에서 시작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불안의 목적은 오직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것에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불안은 기본적으로 사람의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고 이 불안은 겉모습을 바꿔 가며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

 

 

 

 

 

 

"사람이 한번 인생의 역경에서 도피하려는 생각을 하게 되면

이러한 사고는 불안이 가중될수록 강화돼 확실해진다"

 

- 알프레도 아들러 -

 

 

 

 

알프레도 아들러의 말과 같이 사람은 한번 도피하기 시작하면 이것은 습관이 되고 불안은 점점 더 가중되기 시작한다. 막상 해보면 별것 아닌 일도 계속 미루다 보면 불안은 커져 시작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이 불안은 사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시작되기도 한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보니 결과가 잘 나오지 않을까 봐 불안해진다. 앞날은,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결과가 잘 나오지 않아 나의 가치가 하락할까 봐 걱정하며 일하기를 미루게 된다. 그러나 저자는 나의 가치는 일의 성공 유무와 관계가 없다고 이야기한다. 좋은 결과를 내는 것도 좋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그 안에서 내가 노력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스스로 인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경쟁하는 환경은 생산성 향상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경쟁과 성장

경쟁이 상향 평준화 시키는 것에 도움이 될까?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경쟁을 하다 보면 더 열심히 하겠다는 의욕을 자극해 생산성이 향상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사실 경쟁을 하다 보면 격차가 너무 많이 벌어지게 될 경우 금방 포기해버리게 되고 의욕을 잃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그러면 즐거워야 할 배움의 과정이 스트레스와 업무 압박으로 이어져 오히려 생산성이 떨어지게 된다. 혼자 있으면 더 잘해낼 수 있는 일을 다른 사람들의 결과물을 보며 급급한 마음에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이때 상사가 취해야 될 행동은 부하 직원을 불러 업무 향상성을 요구하며 밀어붙이는 것이 아닌 경쟁과 불안의 요소를 제거하여 함께 WIN-WIN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도서 불안의 철학에서는 인간의 삶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상황 속의 불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생각이 길어지면 망설임과 불안이 더욱 가중된다는 말에 신빙성을 높여준다. 무슨 일을 어떤 일을 하든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은 사실 존재하지 않는 것인데, 우리는 '실체'없는 불안을 느끼며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